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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는 훌륭하다

내 아이는 훌륭하다

(아이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대화가 아니라 이해에서 시작된다)

율리아 기펜레이테르 (지은이), 신창호, 임 나탈리야 (옮긴이)
써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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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는 훌륭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아이는 훌륭하다 (아이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대화가 아니라 이해에서 시작된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자녀 심리
· ISBN : 9791190631228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1-05-05

책 소개

러시아의 교육심리학자인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율리야 기펜레이테르 교수가 60년간 연구한 자료를 정리한 것을 한국의 교육학자인 신창호 고려대학교 교수가 한국의 실정에 맞게 부분 조정하고 덧붙여서 만들어진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 01. 아이들의 타고난 능력에 대한 이해
1. 자유에 대한 열망 019
2. 고도의 집중력 022
3. 경이로운 고집 025
4. 풍부한 감수성 027

chapter 02. 아이들의 내면세계에 대한 이해
1. ‘자신만의 세계’로 가는 놀라운 몰입능력 035
2. ‘운명적인 것’에 대한 예감 039
3. 조용한 집중의 순간 041
4. 자신만의 ‘비밀스러운’ 경험 044
5. 몰이해에 대한 저항 047
6. ‘형식적인 것’에 대한 저항 051

chapter 03. 아이들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동기부여의 법칙’
1. 동기부여는 필요로부터 ? 057
2. 동기는 언제 만들어지고 언제 소멸하는가? 062
3. 동기의 발생과 소멸 064
4. 동기의 부여 067
5. 아이의 성장기회를 빼앗는 ‘지나친’ 사랑과 배려 070
6. 섣부른 노파심 073
7. ‘내적 동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076
8. 내적 동기의 탄생 078
9. 자유와 자율 속에서 규칙을 배우는 아이들-서머힐의 예 082

Chapter 04.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한 ‘비밀들’
1. 삶을 억압하지 마라 : 마리아 몬테소리 089
2. “아이의 입장에서 ‘사건’을 관찰하라.” - 알렉산더 닐 094
3. “정답보다 중요한 것은 질문이다.” - 알렉산드르 즈본킨 113
4. 아버지의 ‘선물’은 함께 하는 것이었다 - 리처드 파인만 122
5. 어머니는 ‘아이를 비추는 빛’이다 126
6. 환경은 스스로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 플로렌스키의 가족 129
7. “선생님은 아이들을 학문의 세계로 초대한다.” - 사랑하는 선생님 133
8. 중요한 ‘비밀들’ 137

chapter 05.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부모의 행동
1. 잘못된 행동을 우회해서 지적하는 ‘유머’ 145
2. 예상을 벗어난 ‘의외의 행동’ 151
3. 가슴 속에 숨겨둔 ‘어린아이’ 같은 행동 155
4. 아이들의 공상, 또는 상상의 세계를 향한 ‘진지한’ 도전 161
5. ‘삶에 대한 동화’, 경험담과 역사 이야기 169
6. 함께 하는 게임과 수수께끼 179
7. 우선순위는 아이들을 위한 시간 187

에필로그

저자소개

율리아 기펜레이테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교수, 1930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남.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심리학 박사 (1961).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심리학부 교수(1961~현재). 러시아 심리학 협회 회원(1961~현재). 모스크바 및 각 지역의 학부모 모임, 교사 모임, 교장 모임의 트레이너 (1989~현재). 미국 켈리포니아 및 콜로라도에서 있었던 신경언어 프로그램 연구에 주 연구자로 참여 (1989~1998). 소련 중앙 방송국 “아이들과의 대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작가 및 사회(1990~1992).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학 등 여러 대학에서 교환교수로 근무(1990~1996). 저서 『일반 심리학 실습』(1972), 『일반 심리학 선집』(6권, 1975-1984), 『인간 눈의 움직임에 대하여』(1978), 『일반 심리학 개론』(1988), 『러시아 가족 생활에 대한 스탈린 강압 정책의 영향』 (1996, 공저), 『내 아이와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2004), 『아이와 대화를 계속하기, 이렇게?』(2008)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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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서양 고전을 현대적 시각으로 해석하며 고전 읽기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자. 고려대학교에서 교육학과철학을 전공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사서(四書)의 수기론」으로 석사학위, 고려대 일반대학원에서 「중용(中庸)의 교육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로 활동 중이다. 한중철학회와 한국교육철학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논저로는 동양학 및 교육학과 관련한 연구논문 150여 편과 100여 권의 저술이 있다. 한글을 주요 언어로 사용하는 세대의 시대정신을 담은 한글 사서(四書) 시리즈, 『한글 논어』 『한글 맹자』 『한글 대학·중용』을 완간하고, 정조의 78가지 정책 질문을 담은 『정조 책문, 새로운 국가를 묻다』를 비롯해 『진시황평전』 『공자평전』 『노자평전』 『관자』 『주역절중』(전12권), 『칠서상설』(전42권) 등 동양적 사유의 핵심을 담은 저작들을 번역하였다.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활동으로 15년 넘게 매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동양고전특강’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꼬레아아테나고등교육원에서 『사기』를 강독하고, 독서문화연구원 연구소장으로서 청소년 독서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한글 사서’에 이어 ‘한글 삼경(三經)’과 기독교 성경에까지 관심을 넓히며, 고전의 현대적 해석과 확장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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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나탈리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러시아 이민 3세로 러시아의 가장 아름다운 지역 중의 하나인 크라스노다르(아름다운 자연의 선물이라는 뜻)의 쿠반 국립대학교 한국학부 석사를 졸업하였다. 경북대학교 교환학생으로 한국과 첫 인연을 맺었고 현재 다솜관광고등학교에서 러시아어를 가르치고 러시아어권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도와주는 이중언어강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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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교육학이나 동양의 고전들을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그리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갖게 되는 생각은 ‘정작 바뀌어야 할 대상은 학생들이나 아이들이 아니라 선생이나 부모였던 나 자신이 아닐까?’라는 것이다. 부끄럽게도 학생들이나 아이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준비가 부족했던 것은 대부분 선생이었고 부모였던 나 자신이었다. 나는 교육의 본래 모습은 부모가 원하는 대로 아이를 가르치고 부모가 원하는 대로 아이를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살피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아이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자율과 자유에 대한 열망을 매우 일찍부터 드러낸다. “내가 할 거야.” “나 혼자 할 수 있어!”라고 말하는 아이들의 언어습관을 통해 우리는 이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시기가 되면 아이들은 자신의 성장과 자기 학습에 필요한 것들을 더 많이 더 적극적으로 요구 한다. 이때 우리가 기억해 둬야 할 것들이 있다. 아이는 자신이 가진 능력을 전적으로 신뢰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능력을 시험하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싶어 하는 욕구도 함께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아이는 자신의 의지에 따라 무언가를 결정하고 자신이 의도하고 있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스스로에 대해 자부심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이 집중의 순간에 인간의 두뇌 와 정신은 매우 활발하게 움직인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아이들에게 ‘집중의 순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를 기르는 부모라면 이 사 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아이들은 초등학교 1~2학년이 되면 뭔 가 골똘하게 자신만의 생각에 빠지곤 한다. 이런 특성을 이해하지 못 한 부모들은 아이에게 “너는 무슨 엉뚱한 생각을 그렇게 하고 있는 거니?” “지금은 공부를 해야 하는 시간이야. 제발 좀 집중해!”라고 야 단을 치면서 아이의 생각을 방해한다. ‘아이가 깊게 몰입한 상태에서 머릿속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상상의 경험’은 아이의 일생에 있어 서 아주 소중한 재산이다. 그러므로 골똘하게 생각하고 있는 아이들 을 부모의 입장에서 함부로 대하기보다는 이해심을 갖고 아이의 입장 에서 다시 한번 생각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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