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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고대사
· ISBN : 9788992043069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06-04-2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 편견 없는 지혜의 눈으로
추천의 글 /프란체스코 라우지(주한 이탈리아 대사)
프롤로그 - 오직 죽음만이 내 영혼을 자유롭게 하리라!
1. 영원의 도시, 로마
2. 수수께끼의 사나이, 루키우스
3. 미켈란젤로의 캄피돌리오 광장으로
4. 이천 년 침묵의 끝
5. 한 줄기의 빛을 고대하며
부록
- 지도로 보는 로마
- 역사가 숨쉬는 로마의 풍경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불이 났을 당시 너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지?
네로: 안티움(오늘날의 안찌오)의 별장에 있다가 로마에 큰불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는 허겁지겁 로마로 달려갔어. 나는 즉시 화재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하고 직접 불 속으로 뛰어들어 사람들을 구하기도 했다고. 그런 나의 고충을 알아주기는커녕 방화범으로 몰다는 억울할 수밖에.
아니, 황제의 신분으로 몸소 불 속으로 뛰어 들어가 사람들을 구했다고? 대단하군! 그래, 화재 현장은 어땠는가?
네로: 아비규환이었어. 여인들은 비명을 지르고, 노인들과 어린아이들은 겁에 질려 발만 동동 구르고... 사람들이 서로 살겠다고 이리저리 피신하고 있는 와중에도 목숨을 걸고 노약자들을 대피시키는 헌신적인 사람들도 있었지. (...) 그런 시민들을 무기력하게 지켜보는 건 황제인 나게에 너무나 가혹한 경험이었어.
나는 집을 잃고 헤메는 수많은 이재민들을 수용하기 위해 황제의 정원을 개방했어. 또 오스티아와 로마 주변 도시로부터 구호식량을 긴급 공수하도록 했고, 곡물 가격은 대폭 낮추어 책정했지.
그럼, 네가 언덕에 올라서서 불타는 로마를 내려다보며 노래를 불렀다는 것은 무슨 소리지?
네로: 아니, 미쳤어? 로마의 일곱 언덕도 모두 불길에 휩싸여 있었는데, 어떻게 그곳에 올라가 불구경을 하면서 노래를 불러? 내가 불고기가 되지 않는 한 말이야. - 본문 146~148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