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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된 진실

거짓된 진실

(계급.인종.젠더를 관통하는 증오의 문화)

데릭 젠슨 (지은이), 이현정 (옮긴이)
  |  
아고라
2008-02-02
  |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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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된 진실

책 정보

· 제목 : 거짓된 진실 (계급.인종.젠더를 관통하는 증오의 문화)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국제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92055154
· 쪽수 : 536쪽

책 소개

노암 촘스키, 반다나 시바, 아룬다티 로이, 하워드 진과 함께 급진적인 사회 변혁 운동가로 주목받고 있으며, 당대의 대표적인 아나키스트 사상가 중 한 명인 데릭 젠슨이 사회 곳곳에 숨겨져 있는 증오와 위선적인 문화에 대해 깊고 진지하게 고찰한 책.

목차

서문

드러내기
유용성
비가시성
경멸
땅 되돌려주기
보기 시작하기
있는 그대로 보기
어둠의 저편
범죄자들
권력의 대가
동화
생산
허위 계약
거리
기업, 경찰, 그리고 아귀들
전쟁
저항
개척지 넓히기
철창 닫기
홀로코스트
집으로

감사의 말
옮기고 나서

저자소개

데릭 젠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미국에서 태어난 데릭 젠슨은 노엄 촘스키, 반다나 시바, 아룬다티 로이 등과 함께 가장 뛰어난 급진적 좌파 지식인이자 사회변혁 운동가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작가, 철학자, 글쓰기 선생이며 농부, 벌치기고, 아나키스트이자 환경운동가다. 워싱턴 대학교에서 문예창작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여러 대학과 교도소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현재 캘리포니아에 살면서 숲과 하천의 서식지를 복원하고 보호하기 위하여 애쓰는 한편, 《뉴욕 타임스》 등 여러 매체에 글을 쓰고 강연을 함으로써 문명 세계의 모순을 폭로하고 그 대안을 찾고 있다. 그는 현대 사회와 그 가치에 의문을 제기하는 책을 여러 권 썼다. 국내에 출간된 책으로는 『네 멋대로 써라(Walking on Water)』 『웰컴 투 머신(Welcome to the Machine)』(공저) 『약탈자들(Strangely Like War)』(공저) 『문명의 엔드게임(EndgameⅠ·Ⅱ)』 『작고 위대한 소리들(Listening to the Land)』이 있다. 데릭 젠슨은 2008년 대안문화잡지 《어트니 리더》가 뽑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50명의 비전가들’ 중 한 명으로 선정됐으며, 『야생에 존재해야 할 생각(Thought to Exist in the Wild)』으로 ‘에릭호퍼상’과 그해 가장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책에 수여하는 ‘미국독립출판서적상(IPPY)’ 동물 부문 은메달을 받았다. J. 앤서니 루카스 도서상 최종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이 책 『문명과 혐오』는 우리 문화와 경제 구조가 왜 불가피하게 혐오와 잔학 행위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진지하고 흥미롭게 고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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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여성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소녀들을 위한 책 『초경 파티』가 있고, 옮긴 책으로 『이갈리아의 딸들』 『섹스의 역사』 『글로리아 스타이넘의 일상의 반란』 『남자가 월경을 한다면』 『군사주의에 갇힌 근대』 『소녀 수집하는 노인』 『땅이 의사에게 가르쳐준 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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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시에서 돌아다니자면 제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심한 대상화가 필요하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더운 목요일 오후의 교통 정체 기간에 모든 사람들이 무엇을 경험하고 생각하는지는 고려하고 싶지도 않다. 그런데 인간 아닌 것의 주체성에 대해서는 아직 이야기를 시작하지도 않았다. 24시간 내내 모든 파리, 모든 거미, 밤이 되면 헤드라이트에 날아드는 모든 나방들이 나 못지않게 분명한 취향을 개체라고 생각해보라. 곤충을 죽이거나 해치지 않아야 한다거나 하는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전혀 대상화하지 않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p168-169 중에서

우리는 노아와 그의 나머지 아들들이 내놓은 규칙을 따를 것이다. 그리고 우리 아버지의 벗은 몸을 보지 않으려고 뒷걸음질 칠 것이다. 다른 이들이 얼마나 큰 대가를 치르는지, 심지어 우리 자신이 얼마나 큰 대가를 치르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여길 것이다. 우리 스스로 조용히 순순히 가스실로 들어갈 것이다. 그곳이 욕실이라고 믿게만 해준다면 우리는 어떤 형태의 가스슬이든 그리로 들어갈 것이다.-p521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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