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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거짓된 진실 (계급.인종.젠더를 관통하는 증오의 문화)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국제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92055154
· 쪽수 : 536쪽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국제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92055154
· 쪽수 : 536쪽
책 소개
노암 촘스키, 반다나 시바, 아룬다티 로이, 하워드 진과 함께 급진적인 사회 변혁 운동가로 주목받고 있으며, 당대의 대표적인 아나키스트 사상가 중 한 명인 데릭 젠슨이 사회 곳곳에 숨겨져 있는 증오와 위선적인 문화에 대해 깊고 진지하게 고찰한 책.
목차
서문
드러내기
유용성
비가시성
경멸
땅 되돌려주기
보기 시작하기
있는 그대로 보기
어둠의 저편
범죄자들
권력의 대가
동화
생산
허위 계약
거리
기업, 경찰, 그리고 아귀들
전쟁
저항
개척지 넓히기
철창 닫기
홀로코스트
집으로
감사의 말
옮기고 나서
리뷰
책속에서
도시에서 돌아다니자면 제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심한 대상화가 필요하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더운 목요일 오후의 교통 정체 기간에 모든 사람들이 무엇을 경험하고 생각하는지는 고려하고 싶지도 않다. 그런데 인간 아닌 것의 주체성에 대해서는 아직 이야기를 시작하지도 않았다. 24시간 내내 모든 파리, 모든 거미, 밤이 되면 헤드라이트에 날아드는 모든 나방들이 나 못지않게 분명한 취향을 개체라고 생각해보라. 곤충을 죽이거나 해치지 않아야 한다거나 하는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전혀 대상화하지 않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p168-169 중에서
우리는 노아와 그의 나머지 아들들이 내놓은 규칙을 따를 것이다. 그리고 우리 아버지의 벗은 몸을 보지 않으려고 뒷걸음질 칠 것이다. 다른 이들이 얼마나 큰 대가를 치르는지, 심지어 우리 자신이 얼마나 큰 대가를 치르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여길 것이다. 우리 스스로 조용히 순순히 가스실로 들어갈 것이다. 그곳이 욕실이라고 믿게만 해준다면 우리는 어떤 형태의 가스슬이든 그리로 들어갈 것이다.-p521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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