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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92073943
· 쪽수 : 278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부 세계 정상을 향하여
1. 희망이 있다
2. 우리 민족의 우수성
3. 성공하는 길
4. 우리의 각오
2부 이 병을 고치자
1. 국회
2. 재판
3. 경제 범죄
4. 교육
5. 정치현실
6. 권력의 속성
7. 이전투구
8. 공짜 시리즈
9. 병역기피
10. 좌파
11. 중국을 바로 알자
12. 데모천국
저자소개
책속에서
개인이 아무리 뛰어났다 하더라도 그가 속한 나라가 허약하거나 그를 보호하지 못하면 개인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뛰어난 개인의 능력을 국가가 발굴 육성하여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면 이것이 바로 개인과 나라와 세계 정상을 지향하는 길이다.
자기의 책임은 이행하지 않고 권리를 누리고 싶어서 추구한다든지 이행한 책임과 균형이 맞지 않는 더 큰 권리를 요하며 큰소리치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아니하고 사회에 장애가 된다. 또 의무는 이행하지 않고 권리를 누리려고 하는 것은 교육을 잘못 받은 사람 아니면 기형적인 인격형성자가 아닌가 한다.
교육의 양은 팽창하여 세계정상의 수준이지만 질에 있어서 개선 보완할 점이 늘어나고 있다. 교육의 질이 향상된 바탕 위에 인격과 능력 있는 민주시민으로 바르게 길러야 개인과 가정, 사회와 나라가 발전한다. 우리 사회도 세계 상위에 달하는 교육의 가치와 효과가 보편화 되고 일반화 되어 보다 나은 미래를 지향하는 긍정적 가치만을 발휘하기 바란다.
재판은 공정이 생명이다. 죄형법정주의에 의하여 가해자가 법의 규정에 위반하여 피해를 입히게 되면 그 피해 회복과 범인의 개과천선, 재범방지를 위하여 법의 절차에 따라 재판을 하게 된다. 재판은 피해회복과 가해자 규제, 개과천선, 사회적 경고, 재범방지 정의의 실현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민사재판도 공정과 피해회복이 생명이다.
한 시대가 흘러가며 기록되는 역사는 번영하던지 쇠잔하던지 그 시대를 살던 사람들이 만들어간다. 천년 역사를 자랑하던 로마 문명이 빛을 잃은 것도 멸망기를 살던 사람들이 망할 짓을 했고 유시아래의 빈곤과 역경을 걷어내고 오늘날 그렇게도 갈망하던 선진국 대열에 합류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이룬 것이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하여 장애요인과 미래지향의 요체를 구분하고 21세기 중반 이후에 세계인류 앞에 서서 빛을 발하기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자.
적어도 내가 살아가는 나라, 태어난 민족은 영원토록 길이 빛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그러한 방향으로 살아가는 것이 바르고 건전한 국가관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훌륭한 전통과 문화유산을 가지고 민족에 기여하는 역사 속에서 미래 나라의 안전과 번영을 추구하며 만민에게 평등, 평화,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일역을 담당하는 것은 분명히 훌륭한 국가관인 동시에 인류애의 실천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