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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사람들은 말의 8할이 부정이다

실패한 사람들은 말의 8할이 부정이다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지은이), 정선희 (옮긴이)
스마트비즈니스
1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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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사람들은 말의 8할이 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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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실패한 사람들은 말의 8할이 부정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2124720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0-05-15

책 소개

저자의 전작 《성공한 사람들은 말의 절반이 칭찬이다》에서 강조한 ‘칭찬’보다는 사람을 가혹하게 실패로 내모는 ‘부정’이란 단어에 포커스를 두고, 실패한 사람들을 공통으로 지배하고 있는 부정이란 심리를 이겨내기 위한 4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이야기 하고 있다.

목차

옮긴이의 글│부정보다는 긍정이, 비난보다는 칭찬의 힘이 세다!


STEP 1,
어떻게 편견 없이 사람을 바라볼까?

피곤함이 아닌 힘을 주는 사람이 되라
화해를 나약함으로 받아들이지 마라
그때그때 기분에 좌우되지 마라
언제나 ‘못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속셈
남을 위험에 빠뜨리는 비겁자들
겉은 웃지만 속에는 칼을 품은 사람들
순수한 마음으로 큰일을 꿈꾸는 사람들
아주 사소한 것들에 눈을 돌려라
무절제함은 모든 것을 들통나게 한다
무엇이든 단순화시키는 경향에 대해서
은혜를 선물로 착각하지 마라
약한 모습은 악을 부른다


STEP 2,
어떻게 미움 없이 세상을 이겨낼까?

실패, 이겨내야 할 이유가 너무나 많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은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비겁한 이기주의자
똑같이 서 있어도, 의자가 아니라 자전거라 되라
권력의 맛에 빠지지 마라
친구와 적이 있는 곳에 영광이 있다?
악의가 없는 경쟁에서의 차이
나만의 장소, 나만의 일이 있다
인생에서 당신은 늘 리더이다
당신의 비상을 도와주는 것들과 만나라
절대 잊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우리가 경시하는 것들이 우리를 지킨다
마음의 지주가 되는 위대한 인격
불가능에 도전하는 질문을 계속하라


STEP 3,
어떻게 시기 없이 인생을 가꿀까?

남이 안 되기를 바라고 있지 않는가?
질투와 시기를 구별하라
욕심 없이 베풀고 있는가?
악은 생각보다 저지르기 쉽다
상대방은 허점투성이! 자신은 완벽주의자?
몸은 늙어도, 비상하려는 꿈은 버리지 마라
결혼 상대자를 선택하듯 신중하게 사람을 골라라
모든 사람에게 너그러울 수는 없다
왜 중요한 자리엔 무능한 사람이 앉아 있을까?
‘언젠가’ 하겠다는 것은 하지 않겠다는 것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을 공격하고 있지 않은가?
누가 진정 가치 있는 사람인가?
편견을 풀면 자유로워진다


STEP 4,
어떻게 상처 없이 사랑을 이룰까?

사랑은 또 하나의 우주와 만나는 것
인생길을 열어줄 진정한 사랑을 구하라
나이에 상관없이 사랑하라
인생을 설계하듯 사랑도 설계하라
사랑이 깨지면 본성이 드러난다
좋은 사람 찾기, 인내와 지혜가 필요하다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지나가는 손님이 되지 마라
매일매일 사랑하고 있음을 느껴라
자식을 자신과 동일시하지 마라

저자소개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9년에 이탈리아 피아첸차에서 태어났다. 파비아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정신분석학과 통계학, 심리학과 사회학을 공부했다. 밀라노 가톨릭대학의 사회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밀라노 이울름대학교 총장을 지냈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도덕주의자로 알려져 있으며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글을 여러편 썼다. 지은 책으로 <에로티시즘>, <삶의 나무>, <소비와 사회>, <운동과 제도> 등이 있으며,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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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소비자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베네통 이야기>, <탈 TREND주의>, <광기와 우연의 역사>, <빌게이츠의 인터넷 전략 맥시 마케팅>, <왜 이 사람 주위엔 사람이 몰릴까>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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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남들이 안 되기’를 바라고 있지 않는가?

험담을 전하는 게 취미인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당신을 만나면 당신에 대해 험담하는 것을 들었노라고 이야기한다. 허물없는 사이라면 한밤중에 전화해서 다 늘어놓는다. 때로는 아침부터 연락해 당신의 하루를 망치게 한다. 당신은 그 사람을 보며 자상한 마음씨를 가졌다고 잘못 생각하거나, 당신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그런다고 착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조심하라. 그들은 나쁜 사람들이다! 그들은 그런 이야기를 당신에게 전하면서 즐거워한다. 당신이 당황하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며 속으로 쾌감을 느낀다. 그들은 당신에 관해 험담을 늘어놓는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저질이다.
‘설마’ 하지 말라. 당신 주변에도 분명히 그런 인간이 있다. 겉으로는 당신을 위해서라며 다른 사람들의 험담을 전해주는 바로 그 ‘친구들’이다.
남이 안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흔히 자신은 주위 사람들이 잘 되길 바라고 있다고 생각한다. 겉으로는 아무도 “일이 잘 안 풀리면 좋겠어.”라고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다. 어머니는 자식의 성적이 향상되기를 바라고 아내는 남편의 승진과 월급이 오르기를 바란다. 남편은 아내가 항상 처녀 때처럼 아름다웠으면 한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 항상 그런 것일까? 꼭 그렇다고는 할 수 없다. 시기심과 원한, 복수심이 그런 마음을 방해하기도 한다. 그런 경우 상대가 잘못됐으면 싶다는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도 알고 있다. 상대가 미운 나머지 그 사람을 상처주기 위해서라면 설령 자신이 조금 타격을 받아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가장 난처한 것은 서로 사랑하고 자비를 베풀어야 할 사이에서조차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날 경우이다. 그런 경우에는 공통된 특징이 있다. 상대방을 사랑하면서도 상대방이 성장해서 자립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사랑하는 상대방은 무방비하고 어리석으며 약한 존재라 생각하려 한다. 그에 비해 자신은 똑 부러지며 영리하다고 생각한다.
어머니는 자식의 세계를 제약하고 있다는 정신적 부담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이가 병약하다고 생각한다. 그와 동시에 이 아이에 대해선 선생님이나 의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신을 향해 타이른다. 아내가 자신에게 의지하기를 바라고 일하게 할 수 없다는 남편은 여자가 일을 한다는 건 위험한 일이라고 이야기하고, 그럴 수 있는 건 자신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자신이나 주위 사람을 왜곡시키면서 자신을 문제 삼지 않고 오로지 상대만을 문제 삼는다. 결국에는 상대의 생각까지 혼동시켜 “그래. 난 무능하고 아무것도 혼자 할 수 없어. 이 사람만이 나를 도와줄 거야.” 하고 믿어 버리게 만든다. 이런 유형의 사람은 전혀 스스로 변화하거나 개선하려고 하지 않는다. 오로지 남을 자신에게 맞추려고 애를 쓴다. 자신이 척도이자 기준이자 중심인 것이다.


‘언제나 못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속셈

상사나 경영자, 공무원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유형이다. 이들은 어떤 제안이나 기획을 보여줘도 일단은 ‘못한다’고 말한다. ‘미안하지만’ ‘내겐 무리라서’ ‘내 기량으론’ ‘실력이 모자라서’라는 말은 전혀 입 밖에 내지 않는다. 못한다고 본인이 완강하게 거부하면 말붙일 엄두도 낼 수 없는데다, 어떤 상대라도 당해낼 재간이 없는 이론으로 무장하고 있다.
의사라면 상대방에게 연민의 눈길을 보낸다. 기술자라면 우리가 마치 석기시대 인간이라도 되는 듯 물끄러미 쳐다본다. 정치가는 주위에서 반대하면 내가 설 자리가 없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은행가는 그런 거래는 당치도 않다고 몰아붙인다. 공무원은 깨뜨릴 수 없는 원칙을 늘어놓는다. 법률가는 법률을 예로 들어가며 코를 납작하게 만든다.
각자 자신의 지식으로 무장하고는 교양을 방패로 삼아 시위하는 것이다.
‘못한다’고 말하는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싶어서이다. 상상력도 창의력도 없는 평범한 겁쟁이가 권력의 자리에 오르면 어떻게 그 자리를 지킬까? 타인의 승진을 늦추고 자신에게 머리를 숙이게 하기 위해 그 사람 앞에 난관을 만들어놓는다.
평범한 사람은 창의력이 풍부한 사람을 보면 이유를 알 수 없는 원망과 시기심을 품는 법이다. 그래서 그런 인물을 좌절시키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 평범한 사람이 재능 있는 사람이 좌절하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기뻐하는지는 실로 볼만하다.
영화감독인 포먼은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그것을 멋지게 그렸다. 살리에르는 모차르트를 미워하고 파멸시키는 일에 평생을 걸었다. 우리의 현실로 돌아와 보면 신문사 주간이 유능한 기자를 시기하고, 편집자가 작가를, 교수가 학생을 시기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창의력이 풍부한 인물은 정신력이 강인하고 끈기가 있어 난관 앞에서도 꺾이지 않고, 노력을 계속하는 사이에 벽을 깨부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겁쟁이는 대항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작전을 바꾼다.
상대 앞에 나가 악수하면서 밤낮없이 그 문제를 생각한 끝에 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고 말한다. 실제로는 처음부터 할 수 있었던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리하여 그는 감사와 찬사를 제 것으로 한다. 이렇게 기념해야 할 순간을 기억하고 있는 것은 방해받은 사람이 아니라 방해한 사람일 경우가 많다.
그래서 언제나 ‘못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주의해야 한다. 그러한 사람을 만나면 몇 번이든 남을 속일 수 있는 뱃속 검은 사기꾼이라 생각해도 틀리지 않다. 그러한 인간들은 아무리 곤란한 상황에 빠져 있어도 반드시 빠져나갈 구멍을 찾아낸다.
유능한 인물은 자신의 자질을 굳게 믿고 오로지 매진할 뿐이다. 그런 자질을 갖기는커녕 남을 방해하는 데만 열심인 인간은 항상 마음속에 한 가지 흉계를 품고 있다. 권력에 대한 갈망이나 개인적인 이익, 시기심 등등.


‘약한 모습’은 악을 부른다


나폴리 속담 중에 “개는 항상 누더기를 걸친 사람을 문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그대로 사실이다. 아파트에 살아서 잘 짖지 않는 강아지조차 몸에 걸친 옷이 더럽거나 낡고 꾸깃꾸깃하면 맹렬하게 짖어댄다. 가장 위세 좋게 짖는 것은 어린 강아지다. 아마도 ‘누더기’ 냄새에 코가 막혀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되기 때문일 것이다.
나폴리의 속담을 개에게만 적용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 인간도 약한 자를 괴롭히는 잔인한 면이 있다. 힘 있는 자에게는 굽실거리거나 적어도 정중한 태도를 취한다. 누구나 아는 유명인에게 대놓고 대들 용기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대다수의 사람은 그러한 인물 앞에서 저자세로 나온다.
그러나 그 사람이 사라지자마자 욕을 한다. 그렇다고 눈앞에 있을 때 참고 가만히 있는 것도 아니다. 실제로는 매력을 느끼고 있을 때가 훨씬 많다.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그 사람과 얘기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혐오감이나 공격성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그 이후다.
부나 권력, 성공을 거머쥔 사람은 진정한 친구가 적다. 추종자의 대다수가 실제로는 주위의 의견에 따르고 있을 뿐 누군가 중상모략을 하면 순식간에 주변에서 사라진다. 세력이 꺾이자마자 추종자 사이에 숨어 있던 악의가 터져 나온다. 마치 약한 모습이 악의를 불러들이는 것처럼. 약한 모습 그 자체가 사람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던 나쁜 충동에 불을 지르고 충동질하는 듯이.
“개는 누더기를 걸친 사람을 문다.”
이 나폴리 속담에는 두 가지 교훈이 있다. 그냥 탄식하기만하며 당하느냐, 아니면 힘을 내서 맞서나갈 것인가.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는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사회에서 부정이 부정을 부르는 일은 흔하다. 약한 모습은 마치 피뢰침처럼 악한 마음을 끌어들여 피할 수조차 없다. 이 함정에 빠진 대다수 사람은 그저 자신을 불쌍히 여기며 탄식하기만 한다. 그래서 점차 더 약해진다. 누더기를 더욱 누더기로 만드는 꼴이다.
그러나 한 가지 길이 있다. 반항이다. 경제적인 면에서의 불운은 병과 마찬가지로 그 누구도 피할 수가 없다. 하지만 마음을 분발하게 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정신력으로 맞서는 것이다. 두려우리만치 깊은 상처를 입고 모든 것을 잃고서도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사람은 무수히 많다. 그들은 창조적이고 활동적인 인생을 건설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경제적인 마이너스 요인조차 투지에 넘치는 행동력으로 극복해낸다. 쓰러져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사회학자인 폴 케스케메티는 항복은 패자가 승자에게 바치는 봉사라고 말했다. 인생에서는 결코 항복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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