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인 것을

날 부르는 것들
슬픈 허상
내 외로움을 돌보지 않으매
세월
지옥의 공간
노숙자
또 하나의 가을
억새꽃
술 취한 꽃 한 송이
섶다리
오랫동안의 해방
바람이려오
하룻 동안의 바다
야산에 올라
아버지의 고향
포구
포구(2)
고뇌
사모의 情
오누이
다람쥐의 적
은방울꽃
밤꽃 필 무렵
사랑으로
영혼의 아침
한가위
죽부인
꿈
추석
추석(2)
어머니
미시령 가는 길
우리들의 공주님
안개비
자아상(2)
하늘 절임
접동새
겨울 꽃
우리 어머니
세월
彌山의 논
겨울바다
하얀 가을
청둥오리의 춤
저녁바다
겨울아침 풍경
땅거미
겨울의 달
가을 나그네
가슴이 아픈 건...
겨울꽃
요즘 부부
자유
神들의 故鄕
體鏡으로 보는 法
구속
머나먼 고향
千年의 魂
섣달의 비
반백의 나이에...
그믐밤
天國으로 가는 길
손님 맞이
어떤 봄날
참외 내음
청평 호수
생강꽃
나루
배꽃
친구여!
生日
자가용이 있어야 되는 이유
낙조의 바다
우정
비상을 위하여
부부지정
취
술 한잔으로...
봄 끝
천등사
세월인 것을
말벌
부채질
아카시아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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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