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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벤처/인터넷 기업/경영자
· ISBN : 9788992168977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2-07-1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세상이 바뀔 때 내게 기회가 온다
1. What보다 How, 스마트한 최첨단 찌라시 ‘배달의민족’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
왜 ‘배달의민족’인가? / 다운로드 400만, 등록된 업체 12만여 곳 / 대기업과 포털도 정복 못한 로컬광고 시장, 접수하다 / 창업,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설득하기 / 무엇보다 근면, 성실 / 벤처캐피털에서 주목하다 / 의도적인 저급함과 싸구려가 콘셉트, 패러디도 과감하게 / 배달 문화에 처음 도입한 리뷰 문화 / What보다 How / 배달의민족은 개방성 광고 플랫폼
2. 사람을 이어주는 위치검색 1200만 다운로드 신화 ‘오브제’ (키위플 신의현 대표)
왜 ‘오브제’인가? / 카카오톡 부럽지 않은 1200만 가입자 / 최초로 슬라이드폰 아이디어를 내기까지 / “그럼 제가 나가서 하겠습니다” / 시장을 먹으면 돈은 따라온다 / 대기업 시스템, 살릴 건 살린다 / 지식 플랫폼, 집단지성의 아고라 / 오브제, 개발에서 안드로이드폰 탑재까지 /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콘텐츠 제휴 / “꼼수 M&A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 타협 가능한 실력자가 인재상 / 첫째도 리얼, 둘째도 리얼 / ‘앱’이 아닌 ‘서비스’를 지향하는 키위플
3. 스마트한 앱 포털, 제대로 알려드립니다! ‘팟게이트’ (오드엠 박무순 대표)
왜 ‘팟게이트’인가? / 너 팟게이트 아직 안 받았어? / 별것 아닐수록 별것처럼 / 끝없는 창업 열정 / 아이팟에 꽂히다 / 어라? 광고가 완판일세! / 화개장터 같은 시끌벅적한 앱 장터 만들고파 / 팟게이트, 진보냐? 보수냐? / CEO보다 개발자가 좋다 / 따라와볼 테면 따라와봐/ 짧은 시간에 순위 올리는 팁 / 앱 시장, 개수에 쫄지 말라 / 해외시장 진출, 두고 봐
4. 백만 달러 사나이 이야기 ‘i사진폴더’ (인사이트미디어 유정원 대표)
왜 ‘i사진폴더’인가? / 앱 하나로 100만 달러 수익? / 인사이트미디어는 온라인 PR 마케팅 대행사였다? / 분석, 또 분석 / 우리가 만들고 싶은 앱은 만들지 않는다 / 교사가 되지 않은 이유 / 큰 재산이 돼 돌아온 위젯 마케팅 경험 / 조금 떨어져서 바라보기 / 무료버전 수익? 길은 있다 / 서열은 필요 없다. 능력만 있으면 OK / 나이키의 경쟁상대가 리복이 아닌 것처럼 / “해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5. 세계가 집중하는 스마트한 인공지능 서비스 ‘심심이’ (심심이주식회사 최정회 대표)
왜 ‘심심이’인가? / 산전수전 공중전 모두 겪은 심심이 / 집단지성의 산실, “여차하면 내가 가르친다” / ‘셧다운제’에 대해 심심이에게 물어보니… / 우연하게 운명처럼 태어난 심심이 / 소송의 시작 / 전혀 예상 못 했던 지식맨도 소송… ‘이중고’ /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의 목소리를 높이다 / 청년들이여! 한 달짜리 사업을 해보라 / 사업 드라이브 제대로 / ‘상생’보다 ‘윈윈’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추구
6. 전 세계 어린이를 향한 아버지의 마음으로 ‘옆집아이’ (퍼블스튜디오 이해원 대표)
왜 퍼블스튜디오의 앱북인가? / 까짓것, 실패 몇 번 했다고 기죽지 않는다 / 차라리 내 사업을 하리라 / 샘플 앱북 만들었지만… / 직접 시나리오를 쓰다 / 꾸준한 앱북 출시가 우선 / 앱북? 전자책과 차이가 뭔데? / 여느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 / 아버지의 마음으로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동네에서 쉽게 눈에 띄는 수많은 전단지를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서비스하는 첨단 디지털 찌라시의 등장, 그것이 바로 배달의민족 앱이다. (…) 배달의민족은 어떻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었고 등록한 지역 업체만 12만여 곳, 다운로드 400만 건을 기록할 수 있었을까? 김봉진 대표는 그 비결로 ‘사용자 간의 활발한 참여’를 꼽았다. 사용자 참여야말로 획기적인 아이템만 뒷받침된다면 오래도록 롱런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콘텐츠 수급을 위해 오브제는 2011년 7월, 국내 최초로 또 하나의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연합뉴스와 함께 위치기반서비스 제공을 개시한 것이다. 오브제를 통해 주요 사진 기사를 카메라 화면에 겹쳐 보여주는 신개념 뉴스 서비스다. 국회의사당이나 잠실야구장, 숭례문, 광화문, 세종대왕상 등 스마트폰을 들고 오브제를 그 앞에서 구동하면 관련된 연합뉴스의 기사와 사진 콘텐츠가 대상 앞에서 겹쳐 나타난다. 이를 통해 해당 장소나 사물에 대해 과거 특정 사건은 물론 현재와 과거를 비교해볼 수 있다. 이를 교육이나 역사 자료로 참고할 수도 있다.
박 대표는 ‘과연 야근이 많은 업무가 효율성을 따져볼 때 타당한가?’ 하고 되묻는다. 직원들이 즐겁게 일해야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최대한 짜낼 수 있고, 활기찬 조직이 결국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이다. 때문에 일정도 타이트하게 짜지 않고 여유를 둔다. (…) 그는 여전히 빠르게 행동으로 옮기고 결과를 중시하는 업무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 오드엠은 박 대표 자신을 포함해 12명이다. 디자인팀 2명, 기획운영팀 4명, 개발팀 6명이다. 대표지만 그도 개발팀에 속해 있다. 단지 개발이 좋아서 직접 나서고 있다. 팟게이트의 아이폰 버전은 웬만해서는 박 대표가 100% 직접 나서는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