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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아시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99568372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6-02-13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부. 일본편
1부를 시작하며
1장 ‘자국 퍼스트’를 내세우는 애국주의, 일본을 구할 것인가?
- 글로벌리스트에서 ‘사이비 우익’으로: 다카이치 총리의 변절
- 영토에 집착하는 우익, 국익을 갉아먹는 ‘가짜 애국’
-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정말 ‘평화의 맹세’인가
- 진정한 애국자는 나라를 풍요롭게 하고 민생을 지킨다
- ‘자국 퍼스트’의 가면을 쓴 지도자들의 ‘자기(Self) 퍼스트’ 본색
2장 1년 단기로 끝난 이시바 정권이 미룬 ‘일본의 3대 과제’는 무엇인가?
- ‘총리 취임’ 자체가 인생의 목적이었나
- 비전 없는 리더는 역사를 만들 수 없다: 콜, 대처와의 결정적 차이
- 관세 인하의 대가로 80조 엔을 내주다: ‘굴욕적’ 대미 투자 합의
- 근본 개혁 없는 ‘비축미 방출’은 임시변통일 뿐이다
- 3대 개혁 과제를 외면한 자민당, 이대로라면 해체될 수밖에 없다
3장 소수 여당의 불안정한 정권. 지금 총리에게 필요한 요건은 무엇인가?
- 공명당의 조직력 붕괴, 자민당 장기 집권의 기반을 흔들다
- 소수 여당 전락은 예견된 참사, 자민당의 생존 본능
- ‘일본인 퍼스트’의 유혹: 극우 정당 참정당은 왜 약진했나
- 야당은 왜 하나로 뭉쳐 정권을 잡지 못하는가
- ‘제4의 물결’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의 자격
4장 전후 80주년을 맞이한 일본, 왜 새 헌법을 구상해야 하는가?
- 미일 안보 중심의 외교를 재검토해야 하는 이유
- 헌법 개정은 금기가 아니다
- 국가의 ‘조직도’조차 없는 헌법
- 지방이 스스로 번영을 설계하는 나라: 미국과 독일의 연방제 교훈
- 헌법은 개정하는 것이 아니라 제로(0)부터 만드는 것이다
5장 쌀 파동이 던진 질문, 농협은 왜 존재하는가?
- 1년 만에 두 배로 뛴 쌀값, 정부의 미봉책이 드러낸 농협의 민낯
- 재무성이 고이즈미 장관의 ‘농협 때리기’를 지원사격하는 진짜 이유
- 식량자급률 100%의 허상: 에너지와 비료가 없으면 쌀도 없다
- ‘수입 쌀은 맛없다’는 편견을 버려라: 캘리포니아와 호주의 사례
- 보호주의를 버리고 ‘세계 최적지 조달’로 전환하라
6장 출산율 0.96의 충격, 일본의 활력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처방은?
- 전국에서 가장 낮은 도쿄의 출산율
- ‘가족애’가 사라진 시대, 롤 모델이 없다
- 아이는 이제 ‘자산’이 아니라 ‘비용’이다
- 도쿄도의 AI 결혼 활동 앱이 저출산을 더욱 가속하는 이유
- ‘혼외자 차별’의 온상인 호적 제도
7장 고교 수업료 무상화는 왜 교육의 자유와 다양성을 파괴하는가?
- 교육 철학은 없다, 오직 ‘표’를 위한 야합만 있을 뿐
- 본질적인 논의 없이 당리당략으로 결정된 고교 무상화
- 사립으로의 ‘엑소더스’, 공립 고교는 ‘슬럼화’
- 문부과학성의 ‘쇠사슬’을 끊어라
- AI가 등장한 지금, 학습지도요령은 3개월 단위로 수정해야 한다
8장 AI 시대를 맞이한 지금, 교육은 어떻게 쇄신되어야 하는가?
- 교원 부족은 위기가 아니다: ‘세계 최고’의 수업을 온라인으로 듣는 시대
- AI 교사의 ‘개별 맞춤 지도’가 인간보다 나은 이유
- 학습지도요령은 백해무익하다
- 부모는 아이에게 정답이 아닌 체험을 말해주어야 한다
- 정답이 있는 일본의 교육을 개혁해야 하는 이유
9장 ‘원전 재가동’은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 일본이 안고 있는 구조적 과제는 무엇인가?
- 14년 만에 재가동한 오나가와 원전 2호기
- ‘원전 사고’ 컨트롤 타워가 없다: 정부의 직무 유기
- 오나가와 재가동, ‘탈석탄’을 향한 획기적 첫걸음
- 원전은 성장 산업이며 주목받는 수출산업이다
- 원자력을 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인력이 부족하다
10장 시스템 장애가 끊이지 않는 일본, 왜 디지털 후진국으로 전락했는가?
- 몇 번이나 미뤄진 고속도로 무료화
- 중일본 고속도로의 혼란은 필연적으로 발생한 것이다
- ‘이권’만 남고 ‘역할’은 사라진 농협의 기형적 구조
- 조직이 분할되어 비효율적인 일본의 사회 인프라
- 관료와 정치인에게 결여된 결정적 한 가지: ‘구상력’
11장 유례없는 사케 붐, 일본의 사케는 세계를 제패할 수 있을까?
- ‘메이드 인 재팬’의 새로운 희망: 10년 만에 4배 성장한 사케
- ‘닷사이’가 사케 붐의 불쏘시개가 될 수 있었던 이유
- ‘제조 면허’ 규제는 핑계일 뿐,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 와인에는 없는 치명적 약점, ‘히오치’와 물류 비용
- 해외 수출을 확대하려면 음주 방법도 제안해야 한다
12장 ‘올림픽’과 ‘엑스포’, 오사카는 왜 잠재력을 갉아먹는 실정만 거듭하는가?
- ‘표면적 성공’ 뒤에 숨겨진 진실: 시대에 뒤떨어진 박람회의 민낯
- ‘매립지의 저주’: 수도 이전과 올림픽 유치의 잇따른 좌절
- 엑스포의 진짜 목적은 ‘IR(카지노)을 위한 철도 깔기’
- 중국 ‘하이롤러’는 사라졌다: 쇠퇴 산업 카지노에 미래는 없다
- 실패한 엑스포 빚잔치, 더 이상 세금을 낭비하지 마라
13장 자동차 산업 재편 시대, 혼다와 닛산의 경영 통합은 왜 깨어졌는가?
- 두 달 만에 좌절된 ‘세계 3위 자동차 그룹’ 탄생의 꿈
- ‘고대 생물’ 닛산과 ‘풍운아’ 혼다: 사풍이 전혀 다른 두 회사
- 겹치는 시장, 겹치는 차종: 시너지가 없는 ‘단순 덧셈’
- 전 세계 자동차 회사들이 고전하는 이유
- 완전 자율주행 시대, ‘거대함’은 짐이 된다
14장 상장한 도쿄메트로, ‘철도 외길’에서 벗어나 어디로 가야 하는가?
- 철도 회사로서는 일본 굴지의 우량 기업이지만
- 일본의 철도 회사가 독자 모델이 된 이유
- 기적을 낳은 ‘내무성’의 힘, 지금은 참고가 되지 않는다
- ‘직주근접’의 시대, 교외 개발 모델은 끝났다
- JR규슈의 ‘파격’을 배워라: 없는 자의 생존법
2부. 세계편
2부를 시작하며
15장 ‘트럼프의 귀환’ 미국은 부활할 것인가, 쇠퇴할 것인가?
- 트럼프의 귀환, 미국 암흑시대의 서막이 올랐다
-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패배한 세 가지 이유
- ‘예스맨’과 ‘광대’들, 제2기 트럼프 내각의 위험한 면면
- 일론 머스크와 대립할 날이 멀지 않았다
- 관세 폭탄과 인플레이션: 미국 서민의 삶은 더 팍팍해진다
16장 트럼프의 패권주의와 독선, 그 폭주를 멈출 자는 누구인가?
- 최북단 요충지 ‘그린란드’에 눈독 들이는 속내
- 캐나다와 멕시코를 능욕하는 패권주의
- 우크라이나의 ‘강요된 평화’: 트럼프식 해법은 성공할까?
- ‘드릴 베이비 드릴’: 에너지 가격 하락이 푸틴의 목을 조른다
- 트럼프 쇼크에 대처하는 최선의 전략
17장 미국 제조업은 트럼프식 관세 강화로 부활할 수 있을까?
- 미국과 중국의 ‘치킨 게임’, 승자는 이미 정해져 있었다
- ‘무역적자=악(惡)’은 트럼프 대통령의 착각
- 관세를 인상하더라도 제조업은 미국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 역사가 보여주는 미국 제조업의 쇠퇴
- 미국과 일본의 인구가 다르기 때문에 무역 불균형은 당연하다
18장 트럼프의 ‘경제적 무지’가 빚은 희극, 세계는 언제까지 휘둘려야 하나?
- 바이든 정책을 뒤집는 트럼프가 유독 ‘US스틸 저지’만 계승한 이유
- ‘강철왕’의 영광은 옛말, US스틸은 더 이상 위대하지 않다
- 일본제철의 딜레마: ‘의리’로 사는 부실기업, 탈출구는 있는가
- 파나마 운하 소동: 홍콩 기업을 중국 공산당으로 착각한 무지
- 가자 지구에 리조트를? 부동산 업자의 천박한 상상력
19장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세계 지정학의 판을 어떻게 뒤집었나?
- ‘12일 전쟁’의 전말: 이스라엘의 초조함과 미국의 압도적 무력
- 트럼프가 참전한 진짜 이유: ‘노벨 평화상’을 향한 쇼맨십
- 이란의 ‘이집트화’: 반미의 기치가 꺾이고
- 실용주의로 돌아설 것인가
- 변화하는 동아시아의 지정학
- ‘유엔 신화’는 끝났다: 일본은 스스로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
20장 미 . 러 주도의 ‘강요된 평화’, 우크라이나의 운명은 어디로 가는가?
- 백악관의 불협화음: 젤렌스키는 왜 트럼프와의 ‘거래’를 망쳤나
- 대통령으로서의 ‘역할’을 연기하지 못한 젤렌스키
- NATO 가입은 ‘그림의 떡’: 자초한 전쟁, 예견된 영토 상실
- 안보를 ‘거래’하는 트럼프: 희토류와 노벨상이라는 허영심
- 대만과 일본도 ‘거래’ 대상이 된다: 트럼프 리스크의 본질
21장 중국 부동산 버블 붕괴, ‘2천조 엔 폭탄’은 터질 것인가?
- 일본의 20배: ‘2천조 엔’ 부실채권이 잠들어 있다
- ‘블랙 먼데이’의 교훈: 일본 버블 붕괴가 보여주는 암울한 미래
- 중국의 부동산 버블 붕괴가 불가피한 이유
- 중국의 부동산 버블 붕괴를 막는 유일한 방법
- 일본을 덮치는 불똥: 맨션 가격 폭등과 안보 위협
22장 미·중 AI 패권 전쟁, 일본은 왜 ‘2류’조차 되지 못하는가?
- ‘딥시크 쇼크’: 저비용 칩으로 오픈AI를 따라잡다
- 결핍이 낳은 혁신: 구소련의 교훈과 중국의 생존법
- 중국의 AI 기술은 미국에 뒤지지 않는다
- 중국의 AI가 약진한 이유는 두터운 기술자층 덕분
- 일본 기업은 이제 AI 개발의 2위 그룹에도 들지 못하고 있다
23장 인구가 적은 독일은 어떻게 일본의 GDP를 넘어섰는가?
- 인구는 3분의 2, GDP는 역전: 일본은 왜 독일에 뒤처졌는가?
- ‘재팬 애즈 넘버원’의 시대, 독일은 일본을 배우려 했다
- 중소기업이 많은 독일과 일본에서 DX에 차이가 발생한 이유
- 6주 휴가를 즐기면서도 일본의 1.7배를 벌어들이는 독일의 생산성
- 어설픈 ‘갈라파고스’를 버리고 독일의 ‘개국(開國)’ 모델을 직시하라
리뷰
책속에서
트럼프식 ‘거래 외교’는 단기적으로는 미국의 이익을 챙길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세계 질서의 예측 가능성을 파괴한다. 국제 정치가 규칙이 아닌 ‘협상과 거래’로 움직이는 시대, 이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러한 세계적 혼란 속에서 일본이 가야 할 길은 미국의 눈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자립’과 ‘다극적 공존’을 모색하는 것이다. 미국의 눈치만 보는 외교에서 벗어나 유럽, 중국, 인도,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과 다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한다. 안보도 경제도 이제 특정 국가에만 의존해서는 생존할 수 없다.
진정한 애국자란 어떤 사람일까? 내가 생각하는 애국자는 국가를 풍요롭게 만들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사람이다. 현재 일본 인구는 매년 약 90만 명씩 줄고 있다. 인구는 국력 그 자체이므로 일본을 지키려면 이민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사이비 우익은 외국인 배척에 열을 올리며 오히려 일본의 국력을 약화시키려 한다. 지금 일본에서 배외주의와 애국은 정반대임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시바에게는 ‘총리 취임’ 그 자체가 인생의 목적이 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그토록 끈질기게 도전했으니, 취임 후에는 그동안 가슴속에 품어온 풍요로운 국가의 청사진을 마음껏 펼쳐낼 것이라 기대했으나, 그가 보여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 비전 없는 리더는 역사를 만들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