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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88992241700
· 쪽수 : 209쪽
· 출판일 : 2015-09-14
책 소개
목차
서문_ 아이의 자기다움을 키워주자
1장 으라차차, 마음이 커지는 신체 활동
다섯에서 일곱 살, 뛰놀아야 하는 나이
신체 활동에는 무엇이 있을까
몸을 열기까지 네 가지 과정
2장 마음을 달래는 치유로서 몸 놀이
먼저, 아이의 표정을 본다
첫 배움, 서로 배움, 동생을 통해 배움
틀이 없는 몸 놀이들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명상 놀이
몸 놀이 선생님이 되기까지
3장 자연에 폭 빠져 감수성을 기른다
자연을 잃어버린 아이들
자연은 가장 좋은 친구
자연을 찾아 주자
4장 마을에서 화해와 실천을 배운다
나들이로 발견하는 마을의 자연
이야기와 축제로 즐기는 마을의 문화
체험으로 만나는 마을 사람들
네가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다
5장 엄마, 아빠도 함께 공부하자
왜 공부해야 할까
엄마와 아빠의 모임들
이제 집에서도 실천해 볼까
아이도 부모도 성장하는 교육
저자소개
책속에서
YMCA 아기스포츠단의 교육 대상은 다섯 살에서 일곱 살인 유아기 아이들이다. 유아기에는 아이들의 몸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몸의 각 기능이 점차 자리를 잡아간다. 또한 몸과 마음과 생각이 분리되어 있지 않아서 몸 활동이 건강한 정신과 마음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에게 몸 놀이는 몸을 튼튼하게 하는 놀이라고 하고 명상은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놀이라고 말한다. 몸 놀이는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뛰어다니기도 하고 땀을 흘리기도 하지만 명상(마음 놀이)은 이러한 몸을 가만히 쉬어야 할 수 있는 놀이라고 말한다. ‘눈에 보이는 몸과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 모두 튼튼해야 내 몸의 겉과 속이 모두 건강해지고 튼튼해지는 것이다’라는 말도 함께…….
자연으로 나가면 아이들의 감수성 또한 풍부해진다. 어떻게 이런 기똥찬 표현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살아 숨 쉬는 말들을 쏟아내곤 한다. 피부로 느껴지는 바람이, 날마다 변하는 자연이, 매일 달라지는 날씨와 커 가는 꽃들과 동식물들이, 그리고 자연의 웅장함이 아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마음을 요동치게 하며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