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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92307338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09-02-01
책 소개
목차
책을 펴내면서
제1장 MBTI는 나를 찾는 도구이다
제2장 4가지 성향: 내 성격은 왼손잡이일까 오른손잡이일까?
인간관계가 넓은가 아니면 깊은가? 외향과 내향(E-I)/ 숲이 잘 보이는가, 나무가 잘 보이는
가? 감각과 직관(S-N)/ 잘 따지는가, 아니면 대충 참아 넘기는 편인가? 사고와 감정(T-F)/
고지식한가, 아니면 융통성이 있는가? 판단과 인식(J-P)/
제3장 기질을 이해하고 바꾸면 행복이 보인다
전통주의자: 감각-판단(SJ) 기질/ 경험주의자: 감각-인식(SP) 기질/ 이상주의자: 직관-감정
(NF) 기질/ 합리주의자: 직관-사고(NT) 기질
제4장 16가지 성격유형
교과서 같은 당신, 그대는 ISTJ 유형/ 참모가 어울리는 당신, 그대는 ISFJ 유형/ 불도저 같은
당신, 그대는 ESTJ 유형/ 사교계의 여왕, 그대는 ESFJ 유형/ 관찰력이 뛰어난 당신, 그대는
ISTP 유형/ 성인군자 같은 당신, 그대는 ISFP 유형/ 몸으로 움직이는 당신, 그대는 ESTP 유
형/ 인간관계에 탁월한 당신, 그대는 ESFP 유형/ 예언가적인 기질의 당신, 그대는 INFJ 유형
/ 인간의 향기를 느끼게 하는 당신, 그대는 INFP 유형/ 열정가인 당신, 그대는 ENFP 유형/
화합의 지도자인 당신, 그대는 ENFJ 유형/ 확고한 신념을 가진 당신, 그대는 INTJ 유형/ 수
재형인 당신, 그대는 INTP 유형/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당신, 그대는 ENTP 유형/ 지도자
기질을 타고난 당신, 그대는 ENTJ 유형
제5장 기능에 대한 이해 : 반대되는 유형을 잘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6장 MBTI의 생명은 응용이다
1단계: 이론에 대한 이해/ 2단계: 유형 관찰/ 3단계: 적용/ MBTI를 강의하는 방법
제7장 성격디자인: 과일은 제 맛이 나야 한다
희망을 빼앗아 간 게임 중독/NF가 없는 가정/구두와 운동화 같은 부부/황혼의 새끼손가락/거
꾸로 가는 시계/동굴 안의 난쟁이/사랑의 이중주/아이슈타인을 꿈꾸는 아이/이 간단한 사실만
알았어도…/코치 카터/이유 없는 반항/나의 심리 분석
제8장 :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성격을 분석하면?
글을 마치면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MBTI는 ‘Myers Briggs Type Indicator’의 약자이다. 이 말은 주로 ‘MBTI’로 통용되고 있고, 한글로 옮기면 ‘마이어스와 브릭스가 만든 유형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성격검사의 일종이지만 어찌 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심리도구 중 하나이다.”
“성격에는 좋고 나쁜 것이 없다. MBTI에는 16가지 성격이 나오는데, 각각의 성격은 토마토와 사과, 그리고 수박과 같이 그 나름의 모양과 색깔, 향기를 가질 뿐 어떤 과일 혹은 어떤 성격이 좋고 나쁜 것은 없다. 중요한 것은 어떤 성격인가 하는 것보다는 그 성격이 훌륭한 맛을 내도록 특성을 충분히 살렸느냐 하는 점이다.”
“시위 모습을 떠올리며 성격을 이해해 보자. SJ(감각-판단) 기질의 경우에는 시위를 할때 주로 맨 뒤에 선다. 이들은 앞 사람의 등을 떠밀며 시위에 참가하는 흉내를 낸다. 그들은 애초부터 시위에 참가하고 싶은 생각이 없지만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느라 그 무리에 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SP(감각-인식) 기질의 경우는 좀 다르다. 시위대의 선두에 서서 빨간 머리띠를 두르고 온갖 색깔의 깃발을 펄럭이며 노래를 부르며 전진한다. 때로는 높은 철제 구조물 위에 올라가 죽는다고 고함을 칠 것이고, 방망이나 쇠붙이로 경찰과 싸우는 전진기지 역할을 한다. 이들은 피를 흘리며, 그것을 자신들의 훈장으로 여길 만큼 용감성을 마음껏 발휘한다.
NT(직관-사고) 기질의 경우에는 아예 시위에 나오지 않는다. 그들은 ‘시위란 무엇이며 하는 이유는 또 무엇인가?’에 관심을 갖는 나머지 그 시간에 도서관에 가서 자료를 찾고 공부를 할 것이다. NF(직관-감정) 기질은 ‘나 하나 죽음으로써 많은 농민, 혹은 가난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다면 기꺼이 몸을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너를 몸에 뿌리고 불을 붙이는 사람들 중에 이 기질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