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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2313100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08-07-18
책 소개
목차
제1장 한국 최초의 남극관측탐험대
1.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남극관측탐험 (윤석순, 한국남극관측탐험대 단장)
2. 미지의 세계를 향한 영혼의 도전 (홍석하, 한국남극관측탐험대장)
3. 극한의 땅, 그 정상에 오르다 (허욱, 한국남극관측탐험대 빈슨매시프 등반대장)
4. 한국 최초의 남극탐험 다큐멘터리 「지구의 끝, 남극에 서다」 (한국남극관측탐험대 언론팀: 김재철 울산MBC 사장 / 하남신 SBS논설위원 / 이병구 전 MBC국장)
5. 1985년, 남극에서... (이동화, 한국남극관측탐험대 수중탐사)
6. 바람의 고향에 서다 (오기세, 한국남극관측탐험대 자연과학탐사)
제2장 남극세종과학기지의 탄생
1. 세종과학기지가 건설되기까지 (송원오, 전 세종기지건설단장)
2. 극적으로 탄생된 남극세종연구기지 (허형택, 전 해양연구소장)
3. 남극 세종기지의 뼈대를 세우다 (박재수 현대건설 상무)
4. 남극에의 꿈을 이루다 (박승덕, 전 과학기술처 연구개발조정실장)
제3장 ‘극지는 내 삶의 무대’
1. 세종기지에서 겨울을 넘기면서 (장순근, 1차 월동대장)
2. 황당했던 남극에서의 의료사건 (김예동, 초대극지연구소장)
3. 동강에서 품은 열정, 남극에서 꽃피우다 (이방용, 13차 월동대장)
4. 남극이 맺어준 인연 (정호성, 15차 월동대장)
5. 2006년도 19차 월동대의 세종기지 생활 단상 (최문영, 19차 월동대장)
6. 킹조지섬 월동대원들의 축제 ‘남극올림픽’ (진동민, 15차 월동대 총무)
7. 남극의 설상축구장 (김승채, 18차 월동대 총무)
제4장 극한의 영토에서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1. 빙하연구의 뒷모습 (홍성민, 18차 월동대장)
2. 남극의 큰띠조개 (안인영,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
3. 오호츠크해의 ‘불타는 얼음’을 찾아서 (진영근, 극지연구소 연구원)
4. 펭귄과 물개의 천국에서 보낸 한 달, 그리고 15년 뒤 (신형철, 극지연구소 연구원)
5. 남극, 스크린으로 들어가다 (이유경, 극지연구소 선임연구원)
6. 극 진동(極 振動)과 한반도 겨울철 온도 (허창회, 서울대 기상학과 교수)
7. 가짜머리와 함께 도둑갈매기들을 만나다 (김정훈, 조류연구학자)
제5장 감동으로 극지를 만나다
1. 남극견문록 (조청원, 중앙과학관장)
2. 극지는 희망이다 (유승희, 전 국회의원)
3. 긴 여정 짧은 만남, 번지 없는 대륙 (김정남, 전 국회의원)
제6장 극지에서 만난 생명의 노래
1. 내 인생의 특별한 기억 (박수현, 국제신문기자)
2. 하얀 사막에서 보낸 일 년 (이명주, 의사)
3. 적도를 넘어 간음의 현장을 가다 (송시태, 제주도 외국어고등학교 교사)
4. 극지인들의 일상세계 (김창덕, 세계일보 기자)
5. 세상의 끝에 서다 (이창한, 대학원생)
6. 나를 위해서가 아닌, 인류의 진보를 위해 살 것이다 (정여진, 대학생)
제7장 극지는 우리의 미래다
1. 미래자원보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박항식, 과학기술부 연구개발조정관)
2. 극지연구 선진국으로서의 도약을 위하여(이홍금, 극지연구소장)
저자소개
책속에서
1985년 당시 남극에 상주기지를 두고 있던 외국 국가들에게 남극은 이미 과학탐사의 지역이었고 그런 시대였다. 그러나 아직 한국에게 남극은 탐험의 수준이었다. 그런 이유로 당시 남극에 간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목숨을 걸어야할 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리하여 우리가 남극 등정을 떠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 대원의 어머니가 찾아와 자신의 아들을 사지로 데려가지 말라며 항의하는 일도 발생했던 시절이었다. 우리들 역시 남극에 간다는 사실을 가족들에게는 비밀로 할 수밖에 없었다. 그만큼 남극은 우리에게 위험하고 목숨이 위협받을지도 모르는 미지의 세계였다.
남극관측탐험대는 극지팀, 남극 최고봉 빈슨매시프팀 외에 과학탐사 및 기지탐사팀 등으로 나뉘어 조직되었다. 허욱 부대장이 이끄는 빈슨매시프팀은 남극점과 남극 최고봉 빈슨매시프를 등정하기로 했고 홍석하 대장이 이끄는 나머지 인원들은 킹조지섬에서 기지 탐사 및 과학탐사 등의 임무를 맡게 되었다.-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