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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88992326308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08-02-04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 시련의 역사에서 살아 숨쉬는 생존의 지혜를
PART 1. 영토개척 전쟁
chapter 1. 혁명정권의 등장
군대를 돌리다
의심받는 친명정책
바다의 무법자 왜구
북방의 위협세력 여진
빈곤층 양산하는 구조적 모순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다
사대, 상호불가침의 공존전략
주나라의 군제를 차용하다
진을 설치하여 육군의 기초로 삼다
전략외교
*또 하나의 역사 | 새 정권의 수도이전 문제
chapter 2. 대마도정벌
천하는 한 사람의 것이 아니다
명의 동쪽 울타리
대마도 회복을 명하다
조선 최초의 군사행동
성공적인 기습작전
재정벌을 논하다
대마도를 조선에 예속시키다
미래가치를 읽지 못하고
*또 하나의 역사 | 최무선과 최해산, ‘화약무기의 아버지’와 그의 아들
chapter 3. 세종의 북진정책
전운 감도는 두만강
무주공산
국경선을 확립하다
나라의 근심을 영토확장의 기회로 삼다
제1차 여진정벌
제2차 여진정벌
군사기지 4군을 폐하다
리더의 전략적 사고는 국력과 직결된다
*또 하나의 역사 | 중국에 창이 있으면 조선에는 편전이 있다
chapter 4. 조선군의 해외파병
명이 원군을 요청하다
조선 왕의 통치가 경계지역까지 미쳐서는 안 된다
제1차 만주파병
소금에 절인 야인의 귀를 넘겨주다
제2차 만주파병
임금은 귀덮개를 마다하고
원한에 찬 이웃을 머리맡에 두게 되다
*또 하나의 역사 | 조선의 군선
PART 2. 동아시아 삼국전쟁
chapter 5. 국제전쟁 임진왜란
외교를 단절하다
조총과 도요토미의 등장
정정은 불안하고 경제는 파산 위기에
예고된 전쟁
도저히 이길 수 없도록 정비된 국방체제
일본과의 내통을 의심받다
바다를 포기하다
북상의 기세가 대를 쪼개는 듯하다
8000 기병이 조총 앞에 스러지다
옥포해전, 첫 출전에서 전쟁의 국면을 바꿔놓다
당포해전, 거북선이 등장하다
한산대첩, 바다를 되찾다
부산포해전, 장수와 사졸의 공이 이보다 더한 것이 없다
5만 근왕군이 공중분해되다
조선을 배제한 채 강화회담이 진행되다
*또 하나의 역사 | 이순신이 원균의 구원요청에 불응한 이유
chapter 6. 더 잔혹해진 정유재란
참담한 대참패 원균의 칠천량해전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다
명량해전, 병법의 논리를 뛰어넘다
노량해전, 성웅을 종전과 맞바꾸고
입맛대로 미화된 삼국전쟁
*또 하나의 역사 | 이순신의 성적표
PART 3. 외교의 실패가 부른 전쟁
chapter 7. 해서는 안 될 전쟁 정묘호란
만주를 장악하다
패할 전쟁을 고집하는 비논리의 논리
모문룡을 지원하여 후금을 자극하다
명나라를 위한 배금정책
최후통첩
임금은 도성을 버리고
‘금수의 나라’에 굴복하다
*또 하나의 역사 | 조선군의 무기들
chapter 8. 피할 수 있었던 굴욕 병자호란
야만국과는 화의할 수 없다
압록강을 건너 엿새 만에 한성까지
왕실은 항복하고 장졸들은 투신하고
치욕의 삼전도
나라가 망해도 명의 은혜는 갚아야 한다
*또 하나의 역사 | 전후의 조선을 깨운 유의미한 변화들
PART 4. 제국주의 열강과의 전쟁
chapter 9. 조선과 프랑스의 전쟁 병인양요
산업혁명, 아시아 수난시대를 열다
개국과 쇄국 사이 극동의 딜레마
대원군의 이이제이가 무산되다
프랑스 정부의 살벌한 경고를 받다
식민지건설 야욕을 종교로 덮고
대원군의 자신감을 키워주고 서구열강의 핀잔을 받다
통상이란 이런 것이며 전교가 이런 것이냐
*또 하나의 역사 | 조선의 군제
chapter 10. 조선과 미국의 전쟁 신미양요
굳게 닫힌 문
미국과의 첫 만남
오페르트의 엽기적인 조선원정대
미국의 포함외교
첫 번째 무력충돌로 한강이 봉쇄되다
강화도 상륙작전
제 나라를 위해 이보다 용맹스러울 수 없다
*또 하나의 역사 | 남연군묘와 척화비
chapter 11. 일본함대의 침략 운양호 사건
발톱을 감춘 대조선 정책
프랑스식 육군과 영국식 해군시스템
조선의 발포를 유도하다
수교협상을 위한 무력도발
중화를 대체한 동아시아의 새로운 질서
오욕의 시대
고종, 외롭고 무력한 개화론자
기왕의 개항이 후진국 일본에 의해 주도된 이유
*또 하나의 역사 | 강화도의 붉은보라 순무
마치는 말 | 상처의 구석까지 기록으로 남겨야 하는 이유
연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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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조선의 2차에 걸친 여진토벌은 명과의 외교단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으나, 반면 2차에 걸친 명군의 정면공격과 조선군의 후방공격을 받은 여진족은 조선에 바쳐오던 조공을 대부분 중단하고 말았다. 여진과의 교린보다 명과의 사대에 치중했던 조선의 외교는 원한과 복수심으로 가득 찬 이웃을 머리맡에 만들어두게 했다.-p117 중에서
중앙군의 임무는 수도방위였지만 국가를 방위하는 군인의 성격보다 국왕을 호위하는 성격이 강했다. 국방을 담당하는 실질적인 군인은 지방군이었다.-p297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