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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의 중국사

매운맛의 중국사

(고추의 문화인류학)

차오위 (지은이), 윤지산 (옮긴이)
마르코폴로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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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의 중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매운맛의 중국사 (고추의 문화인류학)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사 일반
· ISBN : 9791192667430
· 쪽수 : 282쪽
· 출판일 : 2025-11-12

책 소개

고추는 단순한 식재료가 아니다. 그것은 인류의 미각을 다시 쓴 역사적 사건이다. 16세기 남미 대륙에서 출발한 이 낯선 열매는 인도양을 거쳐 중국 땅에 닿았고, 그로부터 불과 수 세기 만에 뜨겁고 독특한 맛에 익숙해졌다. 『매운맛의 중국사』는 이 놀라운 변화를 문화인류학의 눈으로 추적한다.

목차

I. 중국에서 언제 고추를 먹기 시작했나

1. 고추는 중국에 언제 들어왔나?
2. 고추라는 이름은 어디서 왔는가?
3. 중국인은 정말 매운 음식을 먹을 수 있나?
4. 매운맛은 미각이 아니다
5. 향신료 대국
6. 고추는 언제 음식이 되었는가?
7. 왜 귀주에서 제일 먼저 고추를 음식 재료로 사용했는가?
8. 청대 고추의 확산

II. 고추의 문화적 기호학

1. 의미가 식물 이상인 고추
2. 고추의 개성
3. 고추에 관한 중의학의 인식
4. 상화와 거습
5. 홍색 혁명과 맛
6. 성을 은유하는 고추
7. 고추와 벽사
8. 남북 차이

III. 고추와 계급

1. 중국 음식 문화의 계급적 계보
2. 서민 음식
3. 강호로 향하는 고추
4. 계급 구조의 혁파
5. 싼 음식을 선호하는 대중
6. 이주민과 맛
7. 탈지역화하는 고추
8. 변방의 고추

역자의 말
참고 문헌

저자소개

차오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4년생. 광둥 광저우 출신. 광저우대학, 홍콩침례대학, 지난(暨南)대학, 아일랜드 메이누스 대학,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타바버라 캠퍼스에서 수학했다. 2015년 지난대학 역사학과에서 박 사 학위를 받았고, 2018년 중산대학에서 음식사와 해외 화교(華僑)를 주제로 박사 후 과정 을 밟았다. 「The Evolution and Recognition of Selfidentity in Food and Foodways of Chinese」 등 다수 논문을 발표하여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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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산 (옮긴이)    정보 더보기
퇴락한 고가에서 먹 가는 소리와 댓바람 소리를 들으며 성장했다. 선조의 유묵을 통해 중국학을 시작했고, 지곡서당에서 깊이를 더했다. 한양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인민대학교 등지에서 공부했다. 『고사성어 인문학 강의』, 『문명이 낳은 철학, 철학이 바꾼 역사』, 『한비자, 스파이가 되다』 등을 썼고, 『순자 교양 강의』, 『법가, 절대 권력의 기술』, 『어린 왕자』 , 『쓰웨이가 1번지』 등을 번역했다. 또 『논어』, 『도덕경』, 『중용』을 새 Cover Image: Yellow and red bell chili peppers, Capsicum annuum. Handcolored copperplate engraving by J. Schaly of a botanical illustration from Gottlieb Tobias Wilhelm.한글로 옮겼다. 바둑에 관심이 많아 〈영남일보〉에 기보 칼럼을 연재했다. 「如何理解庄子的物化」 외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대안 교육 공동체, 꽃피는 학교 등 주로 대안 교육과 관련된 곳에서 강의했다. 현재 베이징에서 칩거하며 장자와 들뢰즈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한국 사회 저변에 흐르는 무의식을 탐구하며, ‘촛불이 꺼진 자리 무엇이 와야 하는가?’를 화두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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