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공화국 自.畵.像

머리글 : 3제

정치적 허수(虛數)에 현혹돼선 안된다!
차기 대선후보의 조건-통일과 복지의 리더십
정부통령제 개헌논의를 기대함

제1부 : 코드인사가 만악(萬惡)의 근원
코드인사 벗어나 거국내각(擧國內閣) 구성을!
험한 세상의 다리가 돼달라!
양날의 칼, 탄핵(彈劾) 논의
문제의 핵심은 속도(速度)
뒷간정치, 이젠 끝장내야
동교동계, 이제는 퇴장할 때다
유행어의 정치학 “통하였느냐?”
회한과 분노에 치떠는 光州

제2부 : 말은 곧 칼, 입은 바로 칼집
말로써 흥한 자, 말로써 망하나니…
말썽의 정치에서 벗어나라!
왜‘설화(舌禍)시대’인가?
실험국정.실험정치 더 이상 안된다
눈물의 정치학
총체적‘가면무도회’
저주의 싸움판을 치우라

제3부 : 측근(側近)은 비수.독화살.부메랑
서둘러 찾아온‘下山증후군’
군측간(君側奸)부터 척결하라
盧대통령의 ‘위기관리 능력’
개혁의 배반, 개혁의 정치상품화
개혁의 성공 조건
소품(小品)의 정치
관리형.소신형
따로국밥, 열린우리당의 실체

제4부 : 노무현.김대중의 리더십유형 분석
노무현 대통령의 리더십유형 분석 의미
전직 대통령들의 리더십유형 분석 평가
노무현.김대중의 리더십유형 분석 평가

제5부 : 자전거 바퀴에 숨겨진 권력의 속성
정치적 사육(飼育) 논란
죽어서도 산 사람, 살아서도 죽은 사람
미완의 회고록은‘다탄두 시한폭탄’
민주당은 ‘정치 치매집단’인가?
정국 뇌관, ‘귀성민심’을 잡아라!
대(代)물림 선량, 볼썽사납다
민족적 카리스마 대망론(待望論)

제6부 : 대선 예비후보들, 왕기(王氣)찾아 3만리
이장(移葬)의 정치학
꿈틀거리는 ‘군사쿠데타’ 망상
파렴치한‘전두환 일가’
옥중출마, 아무나 하나
‘한국판 9.11테러’, 발등에 떨어진 불!
‘6월 국민혁명’, 끝나지 않았다
하야론(下野論)의 두 얼굴

제7부 : 사법부는 반개혁적 무풍(無風)지대?
곡법아세(曲法阿世) 논란을 보며
“대법원장은 석고대죄 하라”
공권살인 ? 사법살인의 진실
“사법부 이제는 말해야 한다”
시대착오적 ‘스파이 논란’

제8부 : 박근혜는 박정희의 후계자
박근혜-추미애의 明과 暗
박정희 ‘정치적 부관참시’ 논란
박근혜 베드신의 정치학
박근혜 탈당(脫黨), 최종 착지는
수구집단의 시대착오적 망언. 망발

제9부 : 동교동계, 아름다운 뒷모습을 위하여
해체 벼랑에 선 동교동계
동교동계의 발전적 해체
동교동계, 그 역사와 뿌리
전라도 막대기론
텃밭의 반란이 아름답다!

제10부 : 정치권에 불어 닥친 엽기광풍(獵奇狂風)
엽기공화국의 자화상
엽기스타`들의 전성시대
정치적 새집짓기의 원칙
盧.鄭의 ‘후보단일화’ 논란
적과의 동침, 더 이상 없어야!
美國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제11부 : 3金을 극복해야 나라가 바로 선다!
JP의 ‘갈지자 정치행보’ 따라잡기
JP의 정계은퇴, 지금이 적기다
DJ의 용인술, 이승만식 ‘낯가림 현상
DJ의 예고된 ‘불행한 종말’
‘깜짝쇼’에 그친 YS의 ‘유사(類似)개혁’
YS개혁의 긴장도 높일 ‘비상카드’

<연구사례1> 집권말기 레임덕-김대중 전대통령

DJ 총재직 전격사퇴 의미
김대중 대통령의 집권후반기 정치진로

<연구사례2> 대선정국 특별이슈-이인제 전 대선후보

1997년 대선 ‘독자출마’ 결행 상세배경
이회창이 거부한 ‘黨개혁 건의안’ 전문(1997. 8)
이인제 후보, 유력카드 집중 분석
2000년 총선 직격 승부수 - 트리플 게임의 실체

<권말부록> 윤재걸 대기자의 9대 과거사 추적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조작 진상
실미도(實尾島)사건 진상
녹화(綠化)사업 진상
80년 언론인 강제해직 진상
KAL858기 ‘폭파사건’ 진상
‘인혁당 재건위’ 조작사건 진상
민청학련 사건 조작 진상
‘재야대통령’-장준하 추락사 위장사건 진상
최종길 교수 고문치사 사건 진상

노무현 정권이 만에 하나 '과거 밝히기'란 미명 아래 박 전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부관참시'를 노렸다면 빗나가도 크게 빗나간 꼴이다. 그 이유는 한마디로 우리 국민들의 역대 대통령에 대한 이중적 평가 잣대 때문이다. 오히려 '부활'해서 되살아난 '성공한 대통령' 박정희와 그 일당으로부터 정치적 역습이나 당하지 않으면 그나마 다행이다.
우선 박정희의 '정치적 부관참시'를 획책한 자들은 '부활과 생동;이라는 배반의 역사 중심에 항시 현직대통령이 자리하고 있다는 역설적 사실부터 꿰뚫어야 한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기대상실, 그에 따른 리더십 혼재로 말미암아 '박정희식 힘의 정치'에 기대고 싶은 국민들의 향수와 충동이 이러한 역사적 병리현상의 온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본문 243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