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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을 기록하라

민중을 기록하라

(작가들이 발로 쓴 한국 현대사 : 전태일에서 세월호까지)

공선옥, 공지영, 문익환, 박영희, 박태순, 방현석, 안재성, 윤재걸, 윤정모, 이은식, 전무용, 황석영, 정지아, 이원규, 오수연, 정우영, 김해자, 이상석, 박수정, 김남일, 송경동, 윤예영 (지은이)
실천문학사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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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을 기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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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민중을 기록하라 (작가들이 발로 쓴 한국 현대사 : 전태일에서 세월호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88939207394
· 쪽수 : 616쪽
· 출판일 : 2015-10-19

책 소개

스무 편의 르포와 한 편의 시를 통해 읽는 한국 현대사.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21개의 사건들에 직접 뛰어 들어가 역사 한 줄 기록되지 않는 자들의 침묵을 깨뜨리고 우리가 외면한 진실이 무엇인지 묻고 있다.

목차

책머리에

1부 1970년대
박태순 _소신(燒身)의 경고(警告)
황석영 _벽지(僻地)의 하늘

2부 1980년대
윤재걸 _광주, 그 비극의 10일간
전무용.이은식 _녹두밭 윗머리 사람들
윤정모 _6월 항쟁, 민주국가 문은 열었다
김남일 _노동운동의 성지 모란공원
문익환 _걸어서라도 갈 테야

3부 1990년대
이원규 _기수(旗手)
이상석 _부신 햇살 어둔 하늘
공지영 _부엌에서 우루과이라운드까지
안재성 _어느 지구조각가의 아침
방현석 _“여기는 목숨을 담보로 한 곡예 작업장”
송경동 _“우리는 한평생이 IMF였어”

4부 2000년대
공선옥 _못다 핀 꽃 두 송이 미선이, 효순이
박영희 _막장을 달리는 지하철
오수연 _전쟁과 독재를 견딘 이라크 작가들
김해자 _다른 세상은 가능하다
정지아 _한잔 들쭉술에 녹을 60년 세월인 것을
박수정 _어느 낮, 대추리에 가다
윤예영 _용산으로 이어진 길, 가깝고도 먼
정우영 _가만히 있지 말아라

■ 해설
김원 _한국 현대사와 르포
장성규 _르포 ‘문학’의 복권을 위하여

■ 부록
현대 한국사 연표
현대 한국사의 주요 기록문학
현대 세계사의 주요 기록문학
출전
지은이 약력

저자소개

공선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전남 곡성에서 태어났다. 1991년 『창작과비평』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피어라 수선화』 『내 생의 알리바이』 『멋진 한세상』 『명랑한 밤길』 『나는 죽지 않겠다』 『은주의 영화』, 장편소설 『유랑가족』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영란』 『꽃 같은 시절』 『그 노래는 어디서 왔을까』 등이 있다. 만해문학상, 신동엽문학상, 오늘의젊은예술가상, 올해의예술상, 요산김정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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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창작과 비평》에 구치소 수감 중 집필한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1989년 첫 장편『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1993년에는『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통해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의 문제를 다뤄 새로운 여성문학, 여성주의의 문을 열었다. 1994년에는『고등어』『인간에 대한 예의』가 잇달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명실공히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가 되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봉순이 언니』『착한 여자 1・2』『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즐거운 나의 집』『도가니』『높고 푸른 사다리』『해리 1・2』『먼 바다』등이 있고,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존재는 눈물을 흘린다』『별들의 들판』『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산문집『상처 없는 영혼』『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1・2』『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딸에게 주는 레시피』『시인의 밥상』『그럼에도 불구하고』등이 있다. 2001년 21세기문학상, 2002년 한국소설문학상, 2004년 오영수문학상, 2007년 한국가톨릭문학상(장편소설 부문), 2006년에는 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단편「맨발로 글목을 돌다」로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2018년『해리 1·2』가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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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8년 6월 1일 만주 북간도 명동에서 아버지 문재린목사와 어머니 김신묵 권사의 맏아들로 태어났습니다. 1944년 박용길 장로와 결혼한 그는 1946년 8월에 걸어서 신의주, 사리원, 개성을 거쳐 서울에 도착, 이듬해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목사 안수를 받은 후 1949년 미국 프린스턴 신학대학에서 유학하였습니다. 1968년부터 8년 동안 신구교 공동 구약 번역책임위원으로 있으면서 구약의 40%를 차지하는 시 번역을 계기로 시인이 되었습니다. 한빛교회 목사를 거쳐 1976년에는 ‘3ㅇ1 민주구국선언’ 사건으로 처음 옥중생활을 시작한 이래 역사적인 평양 방문으로 구속되기까지 여섯 차례 투옥되었습니다. 1992년 미국 친우협회(퀘이커)에서 노벨평화상을 추천받은 그는 1980년대 이후에도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민통련) 의장, 전태일 기념사업위원장,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결성준비위원회 위원장, 강경대 열사 장례위원장 등 조국 통일과 민주화의 최전선에서 분투하다가 1994년 1월 18일, 꿈에도 그리던 통일을 보지 못하고 운명하였습니다. 저서로는 구약해설서 『히브리 민중사』, 『새삼스런 하루』, 『꿈을 비는 마음』 등의 시집과 수필집 『새 것, 아름다운 것』, 옥중 서한집 『꿈이 오는 새벽녘』, 『목메는 강산 가슴에 곱게 수놓으며』, 건강 요법 『더욱 젊게』, 논설집 『통일은 어떻게 가능한가』, 방북 기록집 『걸어서라도 갈 테야』등 다수의 저작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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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르포작가 시집으로 《그때 나는 학교에 있었다》 《즐거운 세탁》 《팽이는 서고 싶다》 《해 뜨는 검은 땅》 《조카의 하늘》이 있으며, 르포집으로는 《그래도, 살아갑니다》 《해외에 계신 동포 여러분》 《두만강 중학교》 《만주의 아이들》 《나는 대학에 가지 않았다》 《내 마음이 편해질 때까지》 《보이지 않는 사람들》 《아파서 우는 게 아닙니다》 《사라져가는 수공업자, 우리 시대의 장인들》 《길에서 만난 세상》(공저)을 펴냈다. 그리고 평전 《김경숙》 《고 마태오》(공저)와 시론집 《오늘, 오래된 시집을 읽다》, 서간집 《영희가 서로에 게》, 여행 에세이 《만주 6000km》 《하얼빈 할빈 하르빈》 《만주를 가다》 《안중근과 걷다》(공저), 청소년 소설《운동장이 없는 학교》 《대통령이 죽었다》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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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2년 황해도 신천에서 출생했다. 이후 해주에서 살다가 1948년 월남해 서울에서 살게 된다. 서울로 이사 와서 다섯 군데나 학교를 옮겨 다니는 유년기를 보낸 작가는 월남 난민으로서 체험한 소외와 빈곤의 문제가 자신의 문학적 체험이 되었다고 회상한다. 전쟁 후 1954년 대구 피난지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옮겨와 청소년기를 보낸 작가는 고교 시절 문천회, 바우회 등의 독서 클럽에 가입하면서 문학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드러내게 된다. 1960년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에 입학한 지 얼마 안 되어 맞이한 4·19 혁명은 작가에게 역사와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일깨우는 큰 충격이 되었다. 대학 시절에는 같은 세대였던 김승옥 이청준, 김광규 등을 만나 서로의 작품을 합평하는 모임을 갖기도 했으며, 김승옥, 김치수, 염무웅, 김주연, 이청준이 주축이 되어 간행한 《68문학》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시절 한동안 무허가 철거 난민촌에서 생활하면서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경험을 작품화하는 과정에 몰두했으며 문학이 지녀야 할 사회적 책임의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 소설가로서 박태순의 첫 활동은 1964년 권중석이라는 이름으로 응모한 단편 〈공알앙당〉이 《사상계》 신인상에 가작 입상하면서 시작되었다. 196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와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각각 〈향연〉과 〈약혼설〉로 가작 입상한 후 같은 해 《세대》의 제1회 중편소설 공모에 〈형성〉이 당선되어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월남 난민과 도시 변두리의 삶을 바탕으로 한 박태순의 소설은 4·19를 겪은 세대로서의 현실 인식을 드러내면서 다양한 소재들을 아우르게 된다. 4·19 세대의 문학적 체험과 도시 빈민의 삶을 소설화했던 작가는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시대 현실에 연결되는 사회적 발언을 르포적 글쓰기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평화시장 주변을 직접 답사하면서 써 낸 〈분신-전태일〉(1970)과 〈광주단지 3박 4일〉(1971)은 사회의 모순에 대응하는 문학의 입장을 선명히 드러낸 기록들이다. 1974년 ‘문인 61인 선언’ 발기를 시작으로 하여 1974년에는 고은, 장용학, 백도기, 이문구 등과 함께 ‘자유실천문인협의회’를 만들어 적극적인 실천 활동에 나서게 된다. 1975년 절필 선언을 하기도 했으나 1977년 《세대》에 〈어느 사학도의 젊은 시절〉을 연재하면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작품 활동을 재개하게 되었다. 1979년 무크지 《실천문학》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지식인 선언에도 동참한 작가는 사회적 실천과 연계된 문학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1988년에는 중편 〈밤길의 사람들〉로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출간된 박태순의 작품은 소설집으로는 《무너진 극장》(정음사, 1972), 《정든 땅 언덕 위》(민음사, 1973), 《단씨의 형제들》(삼중당, 1975), 《신생》(민음사, 1986)이 있으며, 장편소설로는 《낮에 나온 반달》(삼성출판사, 1972), 《가슴 속에 남아 있는 미처 하지 못한 말》(열화당, 1977), 《어제 불던 바람》(전예원, 1979), 《어느 사학도의 젊은 시절》(심설당, 1980) 등이 있다. 선집으로는 《낯선 거리》(나남, 1989), 《정든 땅 언덕 위 - 한국소설문학대계》(동아출판사, 1995), 《무너진 극장》(책세상, 2007)이 있고, 비평집 및 산문집으로는 《민족의 꿈, 시인의 꿈》(한길사, 1986), 《국토와 민중》(1983), 《나의 국토 나의 산하 1~3》(한길사, 20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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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부총장과 아시아스토리텔링위원회 위원장, 사단법인 아시아문화네트워크 이사장,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총감독, 세종학당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중앙대 교수로 재직하며 스토리텔링콘텐츠연구소 소장으로 김근태 의장의 삶을 기록한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를 집필하고, 다큐멘터리 〈길 위에 김대중〉 나레이션을 썼다. 장편소설 『범도』의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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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났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과 1992년 탄광노동운동으로 두 차례 감옥살이를 했으며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글을 써왔다. 장편소설로 『경성 트로이카』 『연안행』 『아무도 기억하지 않았다』 등이 있으며, 『이관술 1902-1950』 『이현상 평전』 『박헌영 평전』을 비롯해 이일재, 윤한봉, 이수갑 등 다수의 평전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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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이자 언론인 윤재걸은 1947년 해남에서 태어나 1966년 「시문학」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후여 후여 목청 갈아」 「금지곡을 위하여」가 있다. 정치평론집으로 「정치, 너는 죽었다」와 르뽀집으로 「작전명령-화려한 휴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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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출생. 부산 동래온천장에서 성장했다.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에 재학중이던 1968년 첫 장편소설 『무늬져 부는 바람』을 출간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으로는 『에미 이름은 조센삐였다』 『그리고 함성이 들렸다』 『밤길』 『님』 『고삐』(전2권) 『들』(전2권) 『나비의 꿈』(전2권) 『그들의 오후』 『슬픈 아일랜드』 『꾸야 삼촌』 『전쟁과 소년』 『봉선화가 필 무렵』『수메르』(전3권) 『자기 앞의 생』 『누나의 오월』 『그곳에 엄마가 있었어』 등이 있다. 신동엽창작기금(신동엽문학상), 경기문학상, 단재문학상, 서라벌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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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1956년 충북 영동 출생. 1983년 『삶의 문학』 동인으로 문단 활동을 시작. 시집 『희망과 다른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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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3년에 중국 만주의 장춘(長春)에서 태어났어요. 고등학교에 다니던 1962년에 소설 『입석부근』으로 신인문학상을 받았어요. 그 뒤로 『객지』, 『무기의 그늘』, 『삼포 가는 길』, 『장길산』, 『오래된 정원』, 『손님』 등 문학사에 획을 긋는 작품을 발표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어요. 어른을 위한 동화 『모랫말 아이들』, 자전적 성장소설 『개밥바라기별』 등은 세대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어요. 2003년에는 중국 고전 『삼국지』를 특유의 유려하고 장쾌한 글솜씨로 충실히 번역한 『황석영의 삼국지』를 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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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아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전라남도 구례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소설로는 『아버지의 해방일지』, 『빨치산의 딸』, 『행복』, 『봄빛』, 『숲의 대화』, 『자본주의의 적』 등을 썼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는 『하늘을 쫓는 아이: 한국 최초의 여성 비행사, 권기옥』, 『노구치 이야기』, 『임종국, 친일의 역사는 기억되어야 한다』 등이 있습니다. 만해 문학상, 이효석 문학상, 김유정 문학상, 오영수 문학상, 한무숙 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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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4년 《월간문학》, 1989년 《실천문학》으로 등단. 시집 『달빛을 깨물다』, 『돌아보면 그가 있다』 등이 있고, 산문집 『나는 지리산에 산다』 등이 있음. 제16회 신동엽문학상, 지리산지역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별나무> <몽유운무화> 등 초대 사진전을 10여 회 개최. “어느새 27년 세월, 날마다 지리산과 섬진강변을 어슬렁거렸다. 내 생의 가장 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그동안 전북 남원의 실상사와 경남 함양의 칠선계곡 입구에도 살아봤지만, 나의 주 무대는 섬진강이었다. 전남 구례군 토지면의 용두리와 외곡리, 그리고 문척면의 마고실과 토지면의 문수골 구산리, 경남 하동군 화개면의 덕은리 중기마을에 살아봤고, 전남 광양시 다압면의 외압마을에 살고 있다. 날마다 칭얼대며 지리산 어머니의 치맛자락에 매달리고, 섬진강 생명의 탯줄을 놓지 않고 살아왔다. 때로 가난하고 아프고 외롭고 절망적이어도 좋았다. 바로 지금 여기 이곳에 아직 살아있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내가 나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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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한국일보〉 문학상, 거창평화인권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신동엽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수상했다. 소설 《빈집》, 《부엌》, 《황금지붕》, 《돌의 말》, 《건축가의 집》, 보고문집《아부 알리, 죽지 마》 등을 썼고, 《팔레스타인의 눈물》, 《팔레스타인과 한국의 대화》, 팔레스타인 자카리아 무함마드 시인의 시선집 《우리는 새벽까지 말이 서성이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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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 신안에서 태어나 1998년 『내일을 여는 작가』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무화과는 없다』 『집에 가자』 『해자네 점집』 『니들의 시간』 , 산문집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다 이상했다』 등을 펴냈다. 만해문학상, 구상문학상, 육사시문학상, 백석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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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났다. 1979년에 시작해서 2015년 정년까지 35년 동안 국어 교사로 아이들 곁에서 살았다. 아이들과 함께 글 쓰고 이야기 나누면서 산 시간이 가장 행복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글 쓰는 재미를 붙일까?’ 이 질문을 평생 마음속에 품고 살았으며 아이들 글에서 그 길을 찾았다. 평생을 소중히 갈무리해 둔 아이들 글과 글을 쓴 과정을 동료 교사와 학생들과 나누고 싶어 《지금?여기?나를 쓰다》를 펴냈다. 지금도 어른들과 함께 글쓰기 공부를 이어 가고 있으며, <글과그림>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새내기 교사 시절 이야기, 전교조 만드는 일로 거리의 교사가 된 기록들을 담아 《사랑으로 매긴 성적표》를 펴냈고, 중년이 되어 만난 경남공고 아이들과 마음속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을 《창배야, 우리가 봄이다》로 담아냈다. 누구 못지않게 방황했던 중?고등학생 시절의 아픔과 성장을 담아 《못난 것도 힘이 된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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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쓴 책으로 『숨겨진 한국여성의 역사』(아름다운사람들, 2004), 『버려진 조선의 처녀들』(아름다운사람들, 2004), 『내일로 희망을 나르는 사람들』(이학사, 2004), 『세계의 꿈꾸는 자들, 그대들은 하나다』(이학사, 2008), 『여자, 노동을 말하다』(이학사, 2013)가 있다. 공저로 『채송화 할아버지』(도서출판 이웃, 1994), 『전태일 통신』(후마니타스, 2006), 『우리 시대의 분노』(전남대학교출판부, 2013), 『나는 천천히 울기 시작했다』(봄날의책, 2013), 『민중을 기록하라』(실천문학사, 2015), 『416 단원고 약전: 짧은, 그리고 영원한』(굿플러스북, 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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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1957년 경기도 수원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네덜란드어를 공부했다. 1983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해, 장편 소설 『청년일기』, 『국경』, 『천재토끼 차상문』, 소설집 『일과 밥과 자유』, 『천하무적』, 『세상의 어떤 아침』, 『산을 내려가는 법』, 산문집 『염치와 수치』, 『수원을 걷는 건, 화성을 걷는 것이다』, 『책』 등을 펴냈고, 『민중신학자 안병무 평전』을 썼다. 이밖에 특히 아시아 문학과 신화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쓴 『어제 그곳 오늘 여기』, 『백 개의 아시아』, 『꽃처럼 신화』 등이 있다. 전태일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제비꽃문학상 등을 수상하고 권정생 창작기금을 받았다. ‘베트남을 이해하려는 젊은 작가들의 모임’을 만들었고, ‘한국과 팔레스타인을 잇는 다리’, ‘아시아문화네트워크’ 등에서 활동했다. 현재 동료 작가들과 함께 소모임 ‘아시아의 근대를 읽는 시간’을 꾸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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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시집 『꿀잠』, 『사소한 물음들에 답함』, 『나는 한국인이 아니다』, 『꿈꾸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와 산문집 『꿈꾸는 자 잡혀 간다』 등을 펴냈다. 신동엽문학상, 고산문학대상 등을 받았고, ‘희망버스’, ‘광화문 캠핑촌’ 운동 등에 함께했다. 현재 익천문화재단 길동무 일꾼 등으로 일하고 있다. He was born in Beolgyo, Jeollanam-do. He has published four poetry collections: “Sound Sleep”, “Answering Trivial Questions”, “I am not Korean”, and “I Fell Asleep Sounding as if I Was Dreaming”, as well as a collection of prose essays “Dreamers Are Arr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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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고전 문학과 기호학을 공부했습니다. 자장 법사가 신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에 매료되어 《삼국유사》의 세계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삼국유사 신성친견담〉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삼국유사》의 이야기하기 방식에 대해 연구하여 여러 편의 논문을 쓰고 박사를 수료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해바라기 연대기》와 《한국사를 뒤흔든 열 명의 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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