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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심리코드

세계사 심리코드

(인류 역사에 DNA처럼 박혀 있는 6가지 인간 심리)

김태형 (지은이)
추수밭(청림출판)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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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심리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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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세계사 심리코드 (인류 역사에 DNA처럼 박혀 있는 6가지 인간 심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92355841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12-05-25

책 소개

심리학으로 보는 세계사, 세계사로 보는 심리학. 그동안 우리가 인식하지 못했지만 오랫동안 세계사를 기저에서 움직여 온 여섯 가지 심리코드를 제시한다. 바로 기억, 탐욕, 우월감, 통제욕, 개방성, 종교의 심리코드이다. 이 여섯 가지 심리코드를 알면 세계사를 기존의 독법과는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_심리학으로 보는 세계사, 세계사로 보는 심리학

세계사 심리코드 01
기억|미래를 꿈꾸게 하는 동력
‘AGAIN 1966’의 기적
기억의 심리학
기억은 영광을 재현하려는 심리를 부추긴다
르네상스: 기억은 어떻게 재생되는가?
나폴레옹이 프랑스인의 마음에 선사한 ‘승리의 기억’
‘AGAIN 프랑스혁명’이 심어 준 심리적 위력
독일과 일본의 미래가 불안한 이유

|뜻밖의 심리 상식| 기억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세계사 심리코드 02
탐욕|폭주하도록 설계된 인간 본성
세계는 넓고 빼앗을 것은 많다
탐욕의 심리학
탐욕의 심리를 이끄는 쌍두마차 1.폭력
-미국은 왜 끊임없이 전쟁에 나서나
-폭력은 어떻게 전염되나
-제국주의 국가는 어떻게 역사에서 사라져 갔나
탐욕의 심리를 이끄는 쌍두마차 2.거짓말
-거짓말의 3대 달인들
어떻게 탐욕의 폭주를 막을 것인가

|뜻밖의 심리 상식| 사람들은 왜 거짓말을 할까

세계사 심리코드 03
우월감|패배주의자들의 위험한 가면
‘열등감의 화신’ 거란의 도발
우월감의 심리학
남의 문화가 부러우면 지는 거다
로마 문화 vs 미국 문화
우월감의 덫에 빠진 유대인의 선민사상
시오니즘과 나치즘의 치킨게임
우월감은 열등감을 먹고 자란다

|뜻밖의 심리 상식| 아들러, ‘우월의 욕구’를 발견하다

세계사 심리코드 04
통제욕|변화를 욕망하는 사람들의 자기 혁명
스파르타쿠스, “내 운명은 내가 통제한다”
통제욕의 심리학
통제욕의 세 가지 축: 진화와 혁명, 그리고 민주주의
역사는 통제욕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중세 시대 이전
-시민혁명 시대
-자본주의 시대
자본주의는 왜 통제욕을 온전히 실현할 수 없나
인간의 통제욕은 ‘제3의 길’을 욕망한다

|뜻밖의 심리 상식| 정신의학으로 본 병적인 통제욕

세계사 심리코드 05
개방성|지속 가능한 미래의 전제 조건
흥한 자와 망한 자의 결정적 차이
개방성의 심리학
지킬 게 많아지면 마음의 문이 닫힌다
“나 이외의 신을 두지 말라”
폐쇄주의자는 대중의 두려움을 이용한다

|뜻밖의 심리 상식| 두려움은 왜 생기나?

세계사 심리코드 06
종교|병 주고 약 주는 양날의 칼
교황 머리 위에 올라선 나폴레옹
종교의 심리학
미신의 진화: 세계 3대 종교
“종교는 의식을 마비시키는 아편이다”
십자군 전쟁: 집단적 탐욕을 부추기다
종교개혁: 개인적 욕망을 억제하다
권력욕에 빠진 종교의 미래는?

|뜻밖의 심리 상식| 사이비 종교를 가려내는 법

저자소개

김태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심리연구소 ‘함께’ 소장.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했다. 주류 심리학에 대한 실망과 회의로 학계를 떠나 사회운동에 몰두하다 다시 심리학자의 길로 돌아왔다. 기성 심리학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한국 사회를 향한 꾸준하고 거침없는 발언으로 ‘싸우는 심리학자’라고 불린다. 기존 심리학의 긍정적인 면을 계승하는 한편 오류와 한계를 과감히 비판하고 ‘올바른 심리학’을 정립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활발한 연구, 집필, 교육, 강의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저서로는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 《가짜 행복 권하는 사회》, 《가짜 사랑 권하는 사회》, 《한국인의 마음속엔 우리가 있다》, 《싸우는 심리학》, 《김태형의 교양 심리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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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6강전이 열리는 날 붉은 악마가 관중석에 커다란 글씨로 ‘AGAIN 1966’을 써 가며 카드섹션을 벌이자 이탈리아 선수들은 표정이 어두워졌고, 상당히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1966년에 대한 기억 때문일까. 경기가 시작되자 한국 선수들은 평소 실력 이상으로 선전한 반면, 이탈리아 선수들은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거친 플레이로 일관했다. 결국 연장전 117분의 혈투 끝에 안정환의 골든골로 한국이 극적인 승리를 거뒀고, 이탈리아는 1966년의 악몽을 되풀이했다.
‘AGAIN 1966’이라는 문구가 한국과 이탈리아 선수들에게 어떤 식으로,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정확히 알 길은 없다. 그러나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북한이 이탈리아에게 승리한 기억이 한국 선수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운 반면, 이탈리아 선수들에게는 왠지 모를 불길함과 불안감을 안겨 줌으로써 그들을 위축시킨 것만은 분명하다. 이렇게 과거의 기억은 현재의 사건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치게 마련이다.
_16~17쪽, <세계사 심리코드 1. 기억, 미래를 꿈꾸게 하는 동력> 중에서


기억이 없다면 자기감(自己感)도 없다. 우리에게 기억이 없다면 잠에서 깨어날 때마다 자신에게 ‘나는 누구지?’라는 질문을 던져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기억은 자기 정체감을 유지하고, 과거와 현재를 이어 나갈 수 있게 해 준다. (…) 기억이 없다면 우리는 매번 순간적으로 직접 보고 듣는 것만 가지고 판단할 것이므로, 자신과 인류가 오랜 역사를 통해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전혀 이용하지 못할 것이다. 한마디로 기억이 없으면 자신의 역사, 인류의 역사와 단절된다.
_35쪽, 뜻밖의 심리 상식 <기억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중에서


게걸스러운 탐욕을 실현하기 위한 두 가지 기본 방도는 힘과 거짓말이다. 탐나는 돈이나 재물은 힘으로 빼앗는 게 가장 확실하겠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거짓말로 사기를 쳐서 빼앗아야 한다. 탐욕스러운 사람이 대체로 폭력배나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_58쪽, <세계사 심리코드 2. 탐욕, 폭주하도록 설계된 인간 본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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