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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섬

미지의 섬

(주제 사라마구 철학동화)

주제 사라마구 (지은이), 박기종 (그림), 송필환 (옮긴이)
  |  
위즈덤하우스
2007-11-06
  |  
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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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미지의 섬

책 정보

· 제목 : 미지의 섬 (주제 사라마구 철학동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88992378109
· 쪽수 : 114쪽

책 소개

1997년, 주제 사라마구가 노벨문학상을 수상(1998년)하기 직전에 발표된 이 작품은, 미지의 섬을 찾아 떠나려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왕에게서 한 척의 배를 구한 남자는 그 누구도 존재의 가능성을 믿지 않는, 아직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섬을 찾아 항해를 시작하려 한다. 그를 따라나선 것은 왕궁의 한 청소부 여인 뿐. 국내에서 2000년 영문판 번역서가 출간된 바 있는데, 이 책은 포르투갈어로 된 원문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목차

chapter 1. 문을 두드리다
chapter 2. 꿈 속으로 떠나는 항해
chapter 3. 미지의 섬

옮긴이의 말 - 모른다는 것의 가치

저자소개

주제 사라마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2년 포르투갈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용접공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라마구는 1947년 『죄악의 땅』을 발표하면서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 후 19년간 단 한 편의 소설도 쓰지 않고 공산당 활동에만 전념하다가, 1968년 시집 『가능한 시』를 펴낸 후에야 문단의 주목을 받는다. 사라마구 문학의 전성기를 연 작품은 1982년작 『수도원의 비망록』으로, 그는 이 작품으로 유럽 최고의 작가로 떠올랐으며 1998년에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20세기 세계문학의 거장으로 꼽히는 사라마구는 환상적 리얼리즘 안에서도 개인과 역사, 현실과 허구를 가로지르며 우화적 비유와 신랄한 풍자, 경계 없는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구축해왔다.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세계의 수많은 작가를 고무하고 독자를 매료시키며 작가 정신의 살아 있는 표본으로 불리던 그는 2010년 여든일곱의 나이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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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필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대학원, 신 리스본대학원 포르투갈어문학과 졸업. 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 교수. 논문으로 「페르난두 뻬쏘아의 시 연구」 「마리우 드 싸-까르네이루의 시를 통해 본 포르투갈의 모더니즘」 「포르투갈 르네상스와 까몽이스」 등이 있으며, 『양치는 목동』 『이름 없는 자들의 도시』 『앙구스』 『미지의 섬』 『아고스띤뉴 네뚜 시선집』 『내가 태어났을 때』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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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종 (그림)    정보 더보기
단국 대학교 동양화과와 홍익 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전국 대학 미전, 충청남도 미술 대전, 산수화 공모전 등에서 입상했습니다. 동화와 소설, 광고, 잡지 등 다양한 매체에서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면서 보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천재를 뛰어넘은 77인의 연습벌레들』, 『수학 대소동』, 『과학 탐정 브라운』, 『용선생 세계사』, 『말 잘 듣는 약』, 『늦둥이 이른둥이』, 『너무 시끄러워』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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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지의 섬이라니?

남자가 다시 말했다.

미지의 섬.

멍청한 소리! 이제 더 이상 미지의 섬 같은 건 없어.

누가 더 이상 미지의 섬이 없다고 말했습니까?

모든 섬들은 지도에 나와 있다.

지도에 나와 있는 것들은 이미 알려진 섬들이죠.

네가 찾고자 하는 미지의 섬은 대체 어디에 있는 거냐?

그걸 말씀드릴 수 있다면, 그 섬은 이미 미지의 섬이 아니지 않은가요?

누군가 그 섬에 대해 네게 알려 준 적이 있느냐?

아무도 그런 적 없습니다.

그런데 왜 그런 섬이 있다고 고집을 부리느냐?

간단합니다. 왜냐하면 미지의 섬이 하나도 없을 순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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