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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 마음 알아?

엄마! 내 마음 알아?

(행복한 출산을 위한 아기심리보고서)

데이비드 챔버레인 (지은이), 김채옥, 이성우, 김은진 (옮긴이)
바람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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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 마음 알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엄마! 내 마음 알아? (행복한 출산을 위한 아기심리보고서)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자녀 심리
· ISBN : 9788992382113
· 쪽수 : 254쪽
· 출판일 : 2011-11-11

책 소개

최초로 태아심리학, 갓난아기 심리학이라는 영역을 개척한 데이비드 챔버레인 박사의 책이다. 심리학, 인류학, 의학전문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책으로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되어, 16개국의 사람들이 읽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1장 아이들은 태어났을 때를 기억한다
2장 아이들이 지어낸 얘기일까요?
3장 갓난아기가 본 탄생의 순간
4장 인생을 바꾸는 말 한마디

2부
5장 엄마를 살리려고 했던 갓난아기
6장 마음을 말하고 싶어요
7장 안아주면 기분이 좋아요
8장 나는 특별해요
9장 엄마는 다르다

3부
10장 출생기억이 사실일까?
11장 아기는 특별하다
12장 갓난아기의 오감은 살아있다
13장 아기는 천재다
14장 성격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15장 갓난아기는 몸으로 말한다
16장 똑똑한 갓난아기의 마음

에필로그
출판 10년 후

저자소개

데이비드 챔버레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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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 심리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6년 현재 서울시립은평병원 임상심리실에서 근무하며, 경기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심리학회와 한국임상심리학회 정회원이며,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여성보호자문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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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 심리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양대학병원, 일산백병원을 거쳐 2006년 현재 서울시립은평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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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 아동복지학과.심리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심리학회 정회원이며 서울시립은평병원 임상심리실을 거쳐 2006년 현재 연세이룸클리닉에서 정신보건임상심리사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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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왜 내가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 그렇게 밝은 빛이 있었어요?”
“왜 나 있는 데만 그렇게 밝았죠?”
“왜 사람들은 초록색 마스크를 쓰고 나를 보고 있었나요?”
“왜 내 입 속에 이상한 튜브를 넣나요?”
2살 된 아들이 목욕탕에서 물장난을 치다가 이렇게 질문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아이들은 갓 태어났을 때를 기억합니다. 표현이 서툴러서 완벽하게 설명하지는 못하지만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리면 어릴수록 태어날 때를 아주 자세하고 솔직하게 표현합니다. 어떤 이야기는 너무 솔직하고 예상하지 못한 생각들이라 당황스럽기까지 합니다.
미키의 부모도 이런 사건을 겪었습니다. 미키의 엄마는 소아정신과 의사였습니다. 제왕절개로 출산했는데, 미키는 밝은 불빛과 자궁이 열리는 것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뱃속에서 희미한 빛이 보였어. 엄마 배가 나를 여러 차례 꽉 조였어!”
“벽이 창문처럼 재미있게 열렸어!”
엄마는 아들의 출생기억이 너무 신기해서 소아정신과학회에 보고하려 했지만, 동료의사들의 만류로 그만뒀다고 합니다. 엄마는 팝송을 즐겨불렀고, 엄마가 크게 흥얼거리면 미키가 요동을 쳤습니다. 엄마는 뱃속의 미키가 팝송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미키는 이렇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엄마, 그 때 좀 괴로웠어!”

- 엄마와 아기의 기억 비교
린다
엄마가 긴장한 것을 느낄 수 있어. 나도 긴장돼! 난 이제 내가 살아야 할 곳으로 나가는 거야. 나는 엄마 뱃속에서 살기엔 너무 커. 너무 꽉 끼어 있어. 쪼그라들고 눌려있는 느낌이야. 긴장될 때는 앞으로 나가고, 긴장이 풀리면 약간 뒤로 밀려나고 있어.
엄마가 걷고 있어. 엄마가 차에 앉은 것 같아. 나는 아주 이상한 자세로 있는 중이야. 차가 부릉부릉 출발하고 있어. 정말 불편해. 팔도 저리고 발도 저려. 어깨는 눌리고 목도 비틀어졌어. 몸을 펴려 해도 맘대로 안돼.
엄마가 테이블 같은 데 누워 있는 것 같아. 엄마가 누구한테 화가 나 있어. 나한테 화가 난 건 아닌 것 같아. 의사한테도 아닌 것 같고...... 어떤 여자한테 화 난 것 같아.

린다의 엄마
진통이 시작됐어요. 남편과 같이 있었는데 내가 의사에게 전화했어요. 의사는 병원에 오라고 했어요. 드디어 때가 된 것이 기뻤어요. 남편이 나를 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출발했어요.
다른 병실에서 어떤 여자가 비명을 지르고 있었어요. 계속 소리를 질러대는 통에 신경이 곤두섰어요. 그만 소리치라고 고함을 치고 싶었어요. 나는 조용히 숨을 쉬고, 감정을 조절하고 싶은데, 그 여자 때문에 쉽지 않았어요. 꼭 아파서 소리 지르는 것이 아니라 관심을 받기 위해서 소리지르는 것 같았어요.

- 1994년에는 8,000명의 임산부가 참가한 광범위한 연구가 발표됐습니다. 임산부들은 임신을 원했던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으로 나뉘었습니다. 참가여성들은 모두 건강관리프로그램으로 태아기에 관리를 받았던 특권층에 속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미혼모는 1명도 없었고, 모두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영위하고 있던 상태였으며, 초기 검사결과 건강상 특별한 이상이 있었던 산모도 없었습니다. 이 연구의 최종 결과는 태아들이 엄마와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지 알려줍니다. 잉태 후 4주째를 비교하면, 임신을 원했던 여성보다 임신을 원하지 않았던 여성의 자연유산율이 2.5배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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