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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일본사 > 일본사 일반
· ISBN : 9788992404587
· 쪽수 : 336쪽
책 소개
목차
이 글을 쓴 이유
머리말
1부 | 경제적 관점에서 본 사무라이정신
01. 전국시대의 전개와 영주와 가신 간의 상하관계 형성
02. 전국시대의 경제구조
03. 사무라이정신의 도입과 과장이 이루어지는 과정
04. 본색 드러난 사무라이정신
05. 이해를 돕기 위한 전국시대의 여러 가지
2부 | 조작된 사쿠라 향기
01. 가미카제 특공대의 진실
02. 태평양전쟁에서 옥쇄한 일본군의 진실
03. 꼼수와 교만의 일본정부
04. 위안부 동원의 진실
05. 독도문제와 일본의 숨은 의도
3부 | 향기 없는 사쿠라 꽃
01. 소심한 일본의 국민성 - 창조성이 없다
02. 30년 만에 정글에서 돌아온 일본군인
03. 한심한 일본인의 몇 가지 유형
04. 강한 자에 약한 일본인
4부 | 진한 무궁화 향기
01. 한국인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이다
02. 최상위권의 한인 학생 학력
03. 한국인은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만한 민족이다
04. 시련과 맞서는 한국인의 자세
05. 우리가 탁월한 것이 스포츠에서만이겠는가?
06. 국가 브랜드 향상을 위한 한마디
저자소개
책속에서
당시 막부의 실력자였던 ‘호소카와細川’는 가신인 ‘미요시 나가요시三好長慶’의 모반으로 영주 자리를 빼앗겼고, ‘미요시 나가요시’는 다시 그의 가신이었던 ‘마쓰나가松永’에게 살해당하였다. ‘마쓰나가’ 역시 가신에게 모반을 당했고, 살해되지는 않았으나, 결국 영지는 2개로 나누어지고 말았다. 그리고 그 둘은 평생을 원수처럼 싸움을 하면서 지냈다.”
‘전국시대의 개막 -하극상과 모반의 시대(p.24)’중에서
“가미카제 대원들이 ‘천황폐하 만세’를 외치며 용맹과 기쁨으로 돌진했다는 것은, 모든 정치인들과 역사 인식이 부족한 역사학자들이 지어낸 거짓말이며, 오히려 겁에 질려 바지에 오줌을 흘리거나 공포에 질려 일어서지도 못하는 대원이 대부분이었다. 정부는 그들을 강제로 비행기에 밀어 넣었고, 순순히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폭력을 행사하며 강제 탑승시켰다. 가미카제 특공대원들은 단지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 같은 신세였을 뿐이고, 그들에겐 애국심도 천황에 대한 충성심도 없었다.”
‘양심적 지식인들이 밝히는 가미카제 특공대의 실상(p.114)’중에서
“일본정부는 공식적으로 이들의 죽음에 대해 ‘사무라이정신으로 무장된 일본군들이 항복하여 포로로 잡히는 치욕보다 명예로운 죽음을 택하여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다.’며 이러한 정신이 바로 사무라이정신이요, 나아가 일본인의 정신인 ‘야마토 다마시’라고 말한다. 그러나 필자는 감히 그들의 죽음이 명예를 지키기 위한 의로운 죽음이 아니라, 겁에 질려 정신적 공황상태에 빠진 일본인들이 일본군부의 거짓교육에 세뇌되어 절벽에서 떨어져 죽은 어리석은 죽음이라고 생각한다.”
‘일본군부에 세뇌돼 선택한 어이없는 죽음(p.127)’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