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정책/비평
· ISBN : 9788992404730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3-01-02
책 소개
목차
추천사 Ⅰ˙10
추천사 Ⅱ˙340
글을 시작하며˙14
프롤로그˙26
제1부 분노 : 99퍼센트의 대반란이 시작됐다!
1장 분노의 자본주의
근본적인 시스템의 대변혁이 필요하다˙32
야성적 충동 0.01%에도 악마는 숨어있다˙33
점령의 파도가 지구촌 선거판을 덮치다 : 바보야, 문제는 정치야!˙36
2장 대한민국은 부패 공화국
부패와 전쟁하는 강단 있는 대통령을 원한다˙40
분노의 임계점에 다다른 금융 막장˙42
국경을 넘나든 탈세 890조원, 기막힌 세계 3위˙44
5만원권은 돈 세탁의 주범 : 탈세 신고로 돈도 벌자!˙46
그들만 아는 다섯 가지 비법 : 뛰는 탈세범, 나는 포청천, 뭘 좀 아는 국민!˙49
금융권 후배 프라이빗 뱅커들에게 권한다˙59
재벌 총수는 왜 폐암에 잘 걸릴까? 단전으로 세상과 소통하자!˙62
3장 금융혁명을 이끌 지도자가 대통령이 된다
월가를 버려야 미국이 산다˙67
4억 달러에 지구촌 거덜 내고, 2억 달러에 금융개혁 또 막다˙71
금융 혁명가 ‘노변정담’ 루스벨트 대통령˙74
세계 금융시장의 ‘시한폭탄’ 파생금융 상품˙79
영국병 고친 ‘철의 여인’ 대처 수상˙81
‘한국판 리보 게이트’로 4천600조원 파생 금융 시장 ‘흔들’˙84
15년간 연이은 참사에도 ‘이번엔 다르다’며 그들만 논의한다˙86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희년처럼 가계부채 천조원 탕감시키자˙89
장마가 무서워 호박을 못 심겠다? 복지보다 깡통 가족 먼저 구하라˙92
2013년부터 동네축구는 그만 하자˙96
정권따라 반복된 금융감독체계 개편은 공염불이다˙100
금융 모피아를 잡아야 한국이 산다˙102
금융혁명을 이끌 지도자가 대통령이 된다˙103
4장 신바람으로 한국병 쓸어버리자
단죄(斷罪) 안하면 차라리 금융개혁 하지말자˙105
신바람으로 한국병 쓸어버리자˙109
나라 경제 거덜 낸 금융 막장˙112
* IMF 외환위기 * 카드대란 * 펀드·키코 사태 * 저축은행 사태
1부 부록
# 1. 해외 비밀계좌 신고 안하면 이제 낭패 본다˙134
# 2. 최초 공개 美 비밀문서 「IMF와 트로이 목마」˙136
제2부 절망 : 그들을 죽인 돌이 방조한 우리를 향한다!
5장 생일날 은행을 통째로 선물 받다
한국 뜨는 날, 마지막 퍼즐을 맞추고 있었다˙140
호박(琥珀)은 그날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145
두 젊은이의 죽음과 매각 비밀은 관련돼 있다˙147
정권 교체기를 틈타 3밀(密)전략으로 공략하라˙152
생일날 은행을 통째로 선물 받다˙155
금융 모피아 포섭해 전격 인수 : 도피 중에 회의도 소송도 한다˙156
6장 ‘강남스타일’로 투자 하다
청와대가 매각에 깊숙이 개입했다˙158
은행주식 51% 취득은 대통령 긴급재정명령권으로만 가능하다˙162
청와대와 도장값을 논의하다˙166
김진표 장관이 김광림 차관에게 회의 참석하라고 지시하다˙169
론스타가 연출하고 금융감독원은 출연만 했다˙173
론스타는 외환은행 인수 당시 ‘스스로’ 산업자본을 인정했다˙178
‘강남스타일’로 투자 하다˙181
검찰과 금감위가 론스타 3호·4호·5호가 관계사임을 밝혔다˙183
폐업회사 넣고 에버랜드 빼고 ISD 소송에는 넣다˙186
김앤장은 경위 밝히고 검찰은 유대표 뭉칫돈 수사하라˙189
포우의 말처럼 금감원 홈피가 원샷으로 산업자본 홀인원 시키다˙192
1999년부터 금감원 직원들은 산업자본을 알고 있었다˙194
대통령도 청와대도 필요 없다. 내가 맞추면 된다˙196
7장 금감원 직원이 끝까지 맞짱뜨다
그들을 죽인 돌이 방조한 우리를 향한다˙201
연이은 죽음을 부른 ‘의문의 팩스 5장’ 과 산업자본˙202
금융감독원 직원은 산업자본을 끝까지 반대했다˙210
청와대와 결탁해 도장값으로 산업자본을 눈감아줬다˙214
8장 똥바가지 뒤집어쓰다
누구 잡으려고 사모펀드 가져왔느냐˙221
‘똥바가지’ 뒤집어썼다며 강력히 반대하다˙225
금융당국 외압으로 산업자본 확인서 발급했다˙230
8년 만에 공개된 23개 회사 재무현황은 한 곳도 없었다˙234
9장 론스타는 명의도 빌려주었다
정권 비자금 4,600억원이 든 버뮤다 파일 9년 만에 나오다˙241
숨겨야 할 일들은 기록에 남기지 말라 이르다˙247
국내 자금 조달 입금전표 있다˙254
론스타는 명의도 빌려주었다˙257
2부 부록
# 3. 존경하옵는 의원님들이 의뢰한 검찰 수사와 감사원 감사˙259
# 4. 금감원 직원 기고문 : 똥바가지는 영원히 변치 않는다˙259
# 5. 파이시티와 론스타 게이트는 배보다 배꼽이 큰 사기였다˙262
제3부 희망 : 공존 자본주의를 쏘다!
10장 재벌 횡포는 수류탄, 은행 남용은 원자폭탄
경제 민주화는 이사손사(利私損私) 원칙에서 출발한다˙264
이제 은행을 ‘금융회사’로 불러야 되나?˙265
재벌기업의 횡포는 수류탄, 은행의 손실남용은 원자폭탄˙271
경제 민주화를 ‘빨갱이’라 부르면 ‘스탈린’이다˙274
선거캠프가 정경유착 블랙홀 : 검은 돈을 내쳐야 당선된다˙276
한국병은 금융 모피아만 척결해도 효과있다˙278
11장 블랙힐스는 땅이 아니고 어머니다
외환은행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일이 진짜 경제 민주화다˙282
포항제철보다 대일청구권 자금을 더 받은 외환은행이 강탈당했다˙286
양복 입은 뱀 때문에 죽고, 포청천 덕에 부활하다˙288
70년 한(恨)을 풀다˙292
블랙힐스는 땅이 아니고 어머니다 : 유엔과 오바마도 반환 촉구하다˙295
고무줄 잣대에 ‘파란 눈’이 놀라면 외국인들 짐싼다˙297
특검하면 국론분열과 ISD 국제소송 모두 잡는다˙299
권력 도취에 경종 울리는 큰 바위 얼굴과 인디언의 혼인 크레이지 호스˙301
12장 공존 자본주의를 쏘다
이제는 99퍼센트를 위한 경제를 말할 때다˙304
지구촌 화두는 협동조합 : KDI도 경제 민주화의 새 물결로 전망하다˙305
1인 1표가 시장 만능주의 잡는다˙307
‘공존 자본주의’를 이끄는 세계적 협동조합 : 호박벌같이 날다˙310
볼로냐 지역 협동조합 : 협동조합의 성지˙312
몬드라곤 지역 협동조합 : 뉴욕 무역센터를 짓는 기적을 쏘다˙312
FC 바르셀로나 : 열광하는 팬들이 모여 축구단을 이루다˙313
AP 통신 : 자본가들에게도 이익이 되는 걸 보여주다˙313
선키스트 : 농부에 불과했던 그들이 세계적 상표를 키우다˙315
태양의 서커스 : 불모지에서 1억 명을 열광케 하다˙315
유한양행 : 경제 민주화 이전에 기업 민주화를 실천하다˙317
유한동산 교정에 묻혀 학생들을 보고 싶다.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었다˙320
제2의 몬드라곤 원주 : 전국 30만 세대를 이끌다˙321
기업 민주화가 세상을 바꾼다˙322
경제 민주화도 국제표준 따라야 기업도 승복한다˙323
진보와 보수의 만남 : 민생 현장에는 눈물밖에 없다. 양파가 필요하다˙324
13장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선거에 승리하려면 싸이와 아이돌을 알아야 한다˙327
제2 한강의 기적을 이끌 대통령은 알고 보니…˙330
국민 호주머니 터는 지도자는 대통령 자격 없다˙338
“이번엔 ‘정말’ 다르다”는 본때를 보여줘야 합니다˙339
에필로그
지치면 지고 미치면 이긴다˙346
부패 전쟁만 해도 경제성장 한다˙349
경제전쟁에 진 대통령은 용서해도 부패전쟁에 진 대통령은 용서 안된다˙350
참고 자료
저자소개
책속에서
대통령이 미쳐야 합니다. 그것도 ‘적당히’가 아니고 ‘완전히’ 미쳐야 합니다. 새로 선출된 중국 시진핑 주석도 첫날부터 미쳤습니다. 미치지 않으면 연이은 선거에 무조건 깨집니다. 헷갈리시죠? 여당인지, 야당인지. 마지막 책장을 넘기면서 독자 여러분 나름대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40년간 해외로 빼돌린 금액 890조원, 국경을 허문 탈세…….
혹시, 카다피 정권이나 무바라크 정권과 같은 외국의 독재 정권들이 수십년간 스위스 비밀계좌에 숨겨둔 비자금을 합한 금액은 아닐까? 알고 보니 놀랍게도 한국 부자들의 자랑스러운(?) 이야기였다.
필자가 말하는 규제는 반대의 경우다. 기존에 만들었던 원칙이나 계약들이 지켜지도록 보장한다는 의미가 더 크다. 재산권과 자유 경제를 지켜주는 것이 규제인 것이다. 투자자와 금융소비자 보호, 정교한 금융시장이 발전하도록 보장해 주는 것이 규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