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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의 과제

문화사의 과제

요한 하위징아 (지은이), 김원수 (옮긴이)
아모르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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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의 과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화사의 과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88992448369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16-03-20

책 소개

서양 중세와 르네상스 연구에서 빼어난 업적을 남긴, 20세기 전반기에 활동한 네덜란드의 역사가 요한 하위징아의 <문화사의 과제>. 실증주의와 과학적 역사학을 지향하던 당대의 지적 흐름을 거슬러 인문과학의 독립적 위상과 가치를 옹호한 역사 에세이로 20세기 전반 문화사론의 한 흐름을 보여준다.

목차

옮긴이의 말

1부 문화사의 과제
1. 역사학의 난점
2. 진화의 개념
3. 교양 있는 독자를 위한 역사서술
4. 문화사의 과제
1) 역사적 감각
2) 심리학인가, 형태학인가
3) 형태학과 신화학
4) 일반 형태학인가, 특수 형태학인가
5. 역사의 시대구분

2부 역사 개념의 미적 요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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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요한 하위징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2년 12월 17일 네덜란드의 북부 지방 도시인 흐로닝언에서 태어났다. 일곱 살 무렵 흐로닝언에 들어온 카니발 행렬을 보고서 그 광경에 매료되어 평생을 의례, 축제, 놀이 연구에 주력하였다. 부친은 흐로닝언 대학의 생리학 교수였다. 흐로닝언 대학 네덜란드 어문학과에 입학한 하위징아는 어학에 남다른 재능을 보여, 히브리 어, 아랍 어, 산스크리스트 어의 연구에 심취하였고 점차 비교언어학으로 기울어 라이프치히에 유학하기도 하였다. 『호모 루덴스』에도 나타나듯 문학과 예술에 대한 탁월한 안목과 조예는 그가 다양한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졌음을 보여 준다. 그는 1897년에 학위를 받은 뒤에는 생계를 위해 하를렘 고등학교에 역사 교사로 부임하였다. 그 뒤 흐로닝언 대학에서 고대 인도 문화사와 종교사 연구로 교수 자격을 취득하였고, 점차 연구 중심을 역사학에서 서구 중세사에 두게 되었다. 1905년에는 은사이며 역사학자인 P. J. 블로크의 도움으로 흐로닝언 대학의 역사 교수가 되었다. 1915년에는 레이던 대학의 일반 역사학 교수로 자리를 옮겨 1940년 그 대학이 독일군의 점령으로 문을 닫을 때까지 그곳에서 강의를 하였다. 그는 히틀러가 정권을 잡자 나치를 비판함으로써 수용소에 감금되었다가 1942년 석방되어 가족의 면허조차 금지된 데스테흐의 작은 시골집에서 1945년 2월 1일에 72세로 세상을 떠났다. 저서로는 『하를렘의 기원들』(1905), 『흐로닝언 대학의 역사』(1914), 『중세의 가을』(1919), 『에라스뮈스와 종교 개혁의 시대』(1924), 『얀 베트의 생애와 저작』(1927), 『호모 루덴스』(193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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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수 (감수)    정보 더보기
서양 외교사를 전공하고, 러일 전쟁 전후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관계사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교육대학교사 회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초등학생과 초등교사를 위한 역사학과 세계사 교육 관련 분야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세계사》, 《한·러 관계 100년사》, 《러일전쟁 전후 일본의 한국 침략》, 《지구화 시대의 새로운 세계사》, 《제국주의의 유산과 동아시아》, 《헤이그만국평화회의 특사외교와 국제관계》 등의 책을 썼고, 옮긴 책으로는 《청·일·한 외교 관계사》, 《오늘날의 역사학》, 《대영 제국의 영광스러운 고립》, 《문화사의 과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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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역사가에게는 다른 모든 것들에 우선하는 윤리적 태도가 있습니다. 그것은 진실을 말하는 것, 혹은 스스로가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역사적 통찰력의 발전은 원사료를 비판 검토한 후에 행해지는 과정에서가 아니라, 자료를 발굴해내는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것이다.”
“질문이 명료하게 제기되지 못하는 한, 어떤 명료한 답도 나올 수 없다. 질문이 모호하다면 그 답은 기껏해야 질문만큼이나 모호한 것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름다움을 관조하는 것이 역사가의 일상적 임무는 아닙니다. 우리는 곧 이론의 파노라마에서 머리를 들어 비판적 연구라는 비천한 작업에 뛰어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둘러싼 세계가 얼마나 광대하고 또한 아름다운지를 항상 기억합시다. 때때로 우리는 힘겨운 작업의 압박에서 벗어나 쉬면서, 우리의 힘은 한계가 있지만 역사는 그렇지 않음을 새삼 느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역사가의 책임이 막중함을 다시금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자기 내면에 존재하는 빛에 의해서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더 깊이 이해하면 할수록, 객관적 진리라는 이상에 자기 마음의 눈을 보다 단단하게 붙들어 맬 수 있는 존재, 역사가는 바로 그런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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