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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92449755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11-06-10
책 소개
목차
추천사_지구상에 존재했던 가장 경이로운 천재
프롤로그_천재들의 두뇌 사용법
P A R T ··· 1 논리적 사고
1. 위대한 과학자, 레오나르도 다 빈치
2. 논리란 무엇인가
3. 논리적 사고력 테스트
4. 논리적 사고의 함정
5. 논리적 사고 훈련법
6. 대뇌 활성화 트레이닝
P A R T ··· 2 이미지적 사고
1. 영원한 걸작「최후의 만찬」
2. 그들이 남들보다 뛰어난 점은
3. 이미지 사고 훈련법
4. 상상력의 나래를 펼쳐라
5. 대뇌 활성화 트레이닝
P A R T ··· 3 다각도적 사고
1. 관찰과 사고
2. 다각도적 사고의 매력
3. 다각도적 사고의 방법
4. 다각도적 사고 훈련법
5. 대뇌 활성화 트레이닝
P A R T ··· 4 조합적 사고
1. 세상을 놀라게 한 방패
2. 조합적 사고력 키우기
3. 조합적 사고의 방법
4. 대뇌 활성화 트레이닝
P A R T ··· 5 단순화 사고
1. 단순할수록 좋다
2. 진리는 단순하다
3. 단순화 사고의 방법
4. 대뇌 활성화 트레이닝
P A R T ··· 6 시스템 사고
1. 만물은 하나의 시스템이다
2. 나비 효과
3. 시스템 사고의 방법
4. 대뇌 활성화 트레이닝
P A R T ··· 7 창조적 사고
1. 모나리자의 미소
2. 인간의 사고 패턴
3. 유리판에 갇힌 사고
4. 창조적 사고는 어디로 갔을까?
5. 비논리적 사고의 창조성
6. 잠자는 당신의 창조적 사고를 깨워라
7. 대뇌 활성화 트레이닝
P A R T ··· 8 비판적 사고
1. 비판에 뛰어난 레오나르도
2. 당신의 비판적 사고력에 점수를 매긴다면
3. 비판적으로 문제를 바라보라
4. 비판적 사고의 장애 요소를 제거하라
5. 대뇌 활성화 트레이닝
P A R T ··· 9 전뇌 학습법
1. 레오나르도의 유언
2. 독수리처럼 비상하라
3. 좌뇌와 우뇌의 차이
4.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활용하라
5. 대뇌 활성화 트레이닝
에필로그_천재는 사고방식을 통해 표출된다
리뷰
책속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레오나르도가 가장 많이 활용한 것은 이미지 사고이다. 그는 회화란 사실적으로 그리는 것도 필요하지만 사물의 외형 뒤에 숨은 본질적인 것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는『회화론』에서 이렇게 말했다.
“인물화를 그릴 때 다음 두 가지를 모두 그릴 줄 알아야 진정한 화가라 부를 수 있다. 하나는 인물 그 자체요, 다른 하나는 인물의 영혼이다. 첫 번째 것은 그리기 쉽지만 두 번째 것은 그리기 대단히 어렵다. 왜일까? 영혼의 경지는 표정과 사지의 동작으로 표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레오나르도는 몸짓과 손동작을 통해서만 감정이 표현될 수 있다고 여겼다. 바로 이러한 기초 위에 그는 늘 자신만의 이미지 사고를 활용하여 인물의 표정과 동작을 표현했다.
레오나르도는 일출을 관찰한 후 이렇게 묘사했다.
“하루의 첫 시간, 지평선 부근의 대기는 엷은 장밋빛 안개를 머금는다. 서쪽은 장밋빛이 점점 짙어지고 동쪽은 지평선의 축축한 수증기가 지평선 자체보다 더 밝게 보인다. 동쪽의 하얀 집들은 분간이 되지 않는다. 남쪽은 멀면 멀수록 더 진한 장밋빛을 띠고 서쪽은 이보다 더 진하다. 그림자는 오히려 반대이다. 하얀 집 앞에서 사라지니까.”
여기서 레오나르도는 다각도적 관찰과 사고의 풍격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당신은 다각도적 사고에 능한 편인가?
질문은 비판의 시작이다. 옛 사물이나 타인의 관점, 사상에 질문을 제기하는 것은 비판적 사고의 첫걸음이다. 레오나르도는 어떤 사물이든 항상 캐묻고 질문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었다.
“인간이 보여 주는 변화무쌍한 행동은 얼마나 많은가? 또 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있는가? 얼마나 많은 나무와 화초가 있는가? 얼마나 많은 산과 평원이 있는가? 얼마나 많은 샘물과 하류와 도시와 공공건축물과 개인건축물이 있는가? 또 인류가 사용하는 기계들은 얼마나 많은가? 복장과 장신구와 예술품이 얼마나 많은가?”
이처럼 그는 세상 모든 사물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던졌다.
“나는 시골길을 산책하며 전혀 해답을 찾을 수 없던 문제를 푼 적이 있다. 조개껍데기나 산호나 해초는 왜 높은 산 정상에 있는 것일까? 천둥소리는 왜 번개가 친 다음에 들리는 것일까? 돌멩이를 물에 던지면 왜 원을 그리며 퍼져 나가는 것일까? 새는 어떻게 공중에서 오랜 시간 머무르는 것일까? 나는 일생 동안 이러한 문제들은 물론 다른 기이한 현상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고민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