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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내과의사 고로와 유령 고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92467087
· 쪽수 : 263쪽
· 출판일 : 2007-10-3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92467087
· 쪽수 : 263쪽
· 출판일 : 2007-10-31
책 소개
유령과 살아 있는 의사의 대립이라는 발상을, 경쾌하고 따뜻한 판타지로 풀어냈다. 현직 의사이면서 작품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일본 작가 가와후치 게이이치의 작품으로, 이상적인 의사상에 대한 작가의 소신이 소설 속에 직접적으로 투영되어 있다.
목차
불만투성이 레지던트
데이트
교수 회진 전날 밤
유령이라고?
피닉스 나무 아래서
굿 바이브레이션
울어도 소용없잖아
환자는 친구가 아냐
축제, 그리고 또 하나의 잔치
휴가
일생을 건 부탁
고로, 고로, 고로
재미있는 비밀
한밤중의 소풍
피닉스 나무 아래서, 파트2
재회 그리고 작별
그리고 여름이 지나갔다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리뷰
세인사*
★★★★★(10)
([마이리뷰]유령고로의 소원을 들어주는 의..)
자세히
넘버플*
★★★★★(10)
([100자평]유령이 나오지만 전혀 무섭지 않아요. 내과 레지던트들의...)
자세히
마고할*
★★★☆☆(6)
([마이리뷰]내과의사 고로와 유령 고로)
자세히
학진사*
★★★★★(10)
([마이리뷰]유령고로의 소원을 들어주는 의..)
자세히
러브러*
★★★★☆(8)
([마이리뷰]내가 살면서..)
자세히
swe*****
★★★★☆(8)
([100자평]외과병동에서 일어난 유령 소동. 외과의사 고로 만이 알...)
자세히
And**
★★★☆☆(6)
([마이리뷰]내과의사 고로와 유령 고로)
자세히
책속에서
"알겠어? 우린 기본적으로 죽을 때의 모습으로밖에는 이 세상에 나타날 수가 없어."
"나도 좋아서 이런 추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게 아냐."
유령들의 항의가 계속됐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 그건 병 탓이지, 우리 의사들 탓이라고 하기에는..."
고로는 필사적으로 변명을 시도했지만 유령들 앞에서는 힘을 쓸 수가 없었다.
"아니, 너희들 탓이다!"
중년 남자가 해부대에서 내려와 고로의 앞을 가로막았다. 가까이서 보니 가슴과 배가 쭉 갈라진 사이로 형형색색의 내장들이 생생하게 다가왔다. 진홍색의 심장, 흐릿하게 변한 회색의 허파, 진한 적갈색의 간, 녹색이 섞인 창자...
해부는 이미 수차례 경험한 고로였지만, 지금 이 순간 이들의 모습은 너무나도 기괴해서 쓰러질 것 같았다.
"누가 내 몸을 해부해도 된다고 말했지?"
"...가족들이 승낙하셨겠지요."
"그건, 너희들이 내 가족을 그럴듯한 말로 꼬드겨서 그런 거야. 안 그래?" - 본문 130~13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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