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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2498050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07-05-15
책 소개
목차
첫 번째 프로포즈 -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내가 사랑하는 세상에 단 한 사람 / 모두 말할 뻔했다 / 보고 싶을 때마다 / 사랑받고 싶다 / 소개팅에서 만난 그녀와 나 / 여자의 눈물 / 훔쳐간 사랑 / 당신이랑 향기에 / 두 사람의 남자 / 별을 잡았습니다 / 가슴이 두근거려 / 당신 / 너의 바다 / 내 옆에 있어줘 / 기다린다는 것 / 기다리는 마음 / 기다렸던 순간 / 결혼하지 못하는 이유 / 남자 떼어내는 방법 / 그녀의 자리 / 하마터면 말할 뻔했어
두 번째 프로포즈 -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외롭다는 건 / 푸근한 사랑 / 짜증나 / 보고싶습니다 / 그만 마셔. 몸 상해 / 남들과 똑 같은 사람이었다 / 남자는 울지 않는다 / 내 마음 속 진실 / 넉넉한 남자 / 보이지 않는 사랑의 힘 / 비록 몸은 멀리 있지만 / 사랑에 빠진 여자 / 사랑이란 미술 안경 / 사랑하나 봐 / 사랑한다는 느낌 / 그래도 사랑합니다 / 친해지고 싶어 / 소중한 사람 / 아프지 마 / 춥지? 손 줘봐 / 시간이 멈추어다오
세 번째 프로포즈 - 그대를 사랑했던 것만으로도
그녀는 슬픈 영화만 보면 / 그래도 네가 좋아 /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 그 사람이 커 보여 / 그이의 마음 속 / 남자생각, 여자생각 / 내가 죄인이다 / 눈물이 날 때 / 밤을 새웠습니다 / 사랑의 지름길 / 악마의 꼬임 / 어느 악마의 예언 / 이런 남자를 원해요 / 여자들은 모른다 / 연애의 헤게모니 / 이따가 연락할게 / 자존심과 사랑 / 사랑한다면 자존심은 버려 / 사랑한다는 말 / 사랑을 배웠습니다
네 번째 프로포즈 -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등을 보이고 가는 남자 /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지는 법 / 사랑에 베이면 / 헤어진 후에야 알았습니다 / 사랑이라는 커다란 짐 / 사랑한다의 반대말 / 사랑해 가지 마 / 사랑했습니다 / 술과 그 사람 / 술을 마신다는 것 / 이별이 힘든 건 / 다 잃어버린 사람 / 잊기엔 힘들었어 / 당신이 지워지지 않아 / 한 잔 술로 그녀를 잊는다 / 그가 가버리기 전에 / 사랑은 변합니다 / 나는 말했다. 안녕이라고 / 그 사람을 지워야 해 / 싫으면 싫다고 / 찢어진 사랑 / 기억 속의 남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어느 악마의 예언
어느 악마가 있었다.
인간이 잘 되는 꼴, 사랑하는 꼴 못 보는 성깔 더러운 놈이다.
특히나 인간이 짝지어 결혼하게 되면 악착같이 쫓아다녀
기어이 두 사이를 갈라놓아야 직성이 풀리는 천하에 나쁜 놈이다.
그러니 재수 없게 이놈에게 걸려들면 정말 끝장이다.
서로를 깊이 사랑하는 젊은 남녀가 있었다.
그 둘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있었다.
성깔 더러운 악마가 가만 놔둘 리 없었다.
마음 속 저편까지 울려대도록 큰 소리로 외쳐댔다.
"어리석은 인간아, 사랑하지 마라!
곧 죽을 것 같아도 조금 지나면 그 사랑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너희들에게는 결국 미움만이 남게 된다.
그것은 곧 아픔이고, 절망이고 배신이 된다.
사랑은 천길만길 수렁 속에 빠져 허우적대다
결국은 네 인생을 비참하게 만든다.
어리석은 인간아, 사랑하지 마라!"
진정한 사랑의 승리는 오직 악마를 이기는 길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