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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채식 베이킹

맛있는 채식 베이킹

(시라사키 히로코의)

시라사키 히로코 (지은이), 남궁가윤 (옮긴이)
  |  
황금시간
2014-03-20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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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채식 베이킹

책 정보

· 제목 : 맛있는 채식 베이킹 (시라사키 히로코의)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제과제빵
· ISBN : 9788992533614
· 쪽수 : 120쪽

책 소개

저자 시라사키 히로코는 어릴 적 우연히 베이킹 세계에 빠져 평생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빵과 과자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이 책에는 평생을 바쳐 연구하고 고민해 찾아낸 그녀만의 채식 베이킹 레시피가 담겨 있다.

목차

쿠키
기본 쿠키
콩가루 쿠키

언제나 인기 있는 쿠키
체다 치즈 쿠키
코코넛 볼

찍어내는 쿠키
비스킷
시나몬 초코 비스킷

PICK UP 유화의 요령

잼 샌드 쿠키

짜내는 쿠키
동글동글 콩가루 쿠키

[과자에 곁들이기]
콩가루 버터크림

콩가루 크림 샌드 쿠키

언제나 인기 있는 쿠키
통밀 스틱
흰깨 튀일

신기한 식감
서걱서걱 쇼콜라

특별한 날의 쿠키
아몬드 쇼트브레드
초콜릿 쇼트브레드


케이크
폭신폭신 머핀
잼 머핀
마블 머핀
통밀 너츠 머핀
바나나 머핀

비밀 케이크
레몬 마들렌과 초코 마들렌

· 휴지시켜 만드는 케이크
피낭시에
라즈베리 피낭시에

언제나 인기 있는 케이크
통밀 팬케이크

휴지시켜 만드는 케이크
무화과 브라우니

오래 둘 수 있는 진한 맛 케이크
브랜디 초콜릿 케이크

언제나 인기 있는 케이크
바나나 케이크
레몬 바나나 케이크
바나나 프루츠 케이크


타르트
기본 타르트지
바삭바삭 타르트

[과자에 곁들이기]
잼 젤리
젤리 타르트

[과자에 곁들이기]
레몬 커드
레몬 타르트

심플 타르트
아몬드 크림 타르트
과일 타르트
초코 바나나 타르트
사과 타르트

특별한 날의 타르트
베리 타르트

[과자에 곁들이기]
커스터드 크림
초코 커스터드 크림
아몬드 크림


스콘
스피드 스콘
옥수수가루 스콘
콩가루 스콘
호밀 프루츠 스콘

실패하지 않는 스콘
초보자 스콘
초콜릿 스콘
바나나 스콘

휴지시켜 만드는 스콘
통밀 스콘

[과자에 곁들이기]
두유 클로티드 크림

하나 더
술지게미 트뤼프

과자 만들 때 필요한 도구 7가지
기본 재료 소개
곤란할 때 도움이 되는 메모
맺음말

저자소개

시라사키 히로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사이타마에서 자랐다.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자연식품점 ‘음양동(陰陽洞)’의 빵?과자 교실 ‘인즈얀즈 다회’에서 강사로 활동하다가 하야마의 바닷가에 위치한 오래된 민가에서 유기농 요리교실인 ‘시라사키 다회’를 열었다. 시라사키 다회는 일본 전역에서 몰려드는 수강생들로 예약하기 매우 어려운 요리교실로 유명하다. 오카쿠라 텐신(미술비평가), 사쿠라자와 유키카즈(마크로비오틱 식사법 창시자), 모리무라 가쓰라(소설가)를 스승으로 모시며, 현재 다양한 레시피 개발과 요리교실 운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좌우명은 ‘혼을 태우되 마들렌은 태우지 말자’이다. 또 다른 책으로는 《맛있는 채식 베이킹》, 《일본의 빵과 밭의 수프》, 《일본의 면과 태양의 밥》, 요리 DVD로 <마녀의 레시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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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가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어 번역가. 대학에서 일본학을 공부하고 현재 출판번역에이전시 글로하나와 함께 일본의 좋은 책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달걀 마법사 토와》 《희망호의 신세계 탐험》, 〈과학 탐정 나조노 신지쓰〉 〈낙제마녀〉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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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원래 ‘과자’는 영양이나 건강이 아닌 즐거움을 위해서 먹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건강하게 살고 싶고 되도록 살찌고 싶지 않죠. 쓰레기를 많이 만들고 싶지 않고, 멀리 있는 누군가가 슬퍼하는 일도 될 수 있으면 피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먹었을 때의 기쁨이 없다면 그건 ‘과자’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이지요. 언제나 그런 생각으로 과자를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다음 날에도 퍼석퍼석하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기름지지 않고 감칠맛이 날까.’ ‘안전은? 안전한 과자란 어떤 것일까.’ 모든 이에게 친숙하고 기쁨을 주는 과자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과자. 이 두 가지의 아슬아슬한 접점을 지금도 찾고 있습니다.

― ‘맺는말’(11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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