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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92544269
· 쪽수 : 492쪽
목차
머리말
로마서 제 9 장
1. 저희는 이스라엘인이라(롬 9:1-5) 12
2. 오직 네 씨는(롬 9:6-9) 28
3.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롬 9:10-13) 38
4. 하나님께 불의한 것이 있느뇨(롬 9:14-16) 49
5.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롬 9:16) 59
6. 그가 원하는 자를(롬 9:17-18) 67
7. 네가 누구이기에(롬 9:19-23) 79
8. 진노의 그릇, 긍휼의 그릇(롬 9:22-23) 89
9. 나의 백성이 아닌 자를(롬 9:24-26) 98
10 남은 자가 구원을 얻으리라(롬 9:27-29) 107
11 의를 추구하지 않는 이방이(롬 9:30-31) 116
12 의의 율법을 추구함에도(롬 9:30-33) 124
13 걸림돌에 걸려 넘어진 것이라(롬 9:32-33) 137
로마서 제 10 장
1. 하나님의 의를 알지 못하여(롬 10:1-4) 152
2. 율법의 마침이 되시느니라(롬 10:4) 160
3. 이것들을 행하는 사람은(롬 10:5) 170
4.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롬 10:6-9) 181
5. 우리가 외쳐 전하는 믿음의 말씀이라(롬 10:8-13) 194
6.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롬 10:9-13) 205
7. 누구든지 그를 믿으면(롬 10:11-14) 219
8. 좋은 일을 전하는 자의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롬 10:14-15) 228
9.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롬 10:16-17) 234
10. 저희가 듣지 않았느뇨(롬 10:18-21) 243
로마서 제 11 장
1.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뇨(롬 11:1) 256
2. 미리 아신 그의 백성을(롬 11:1-4) 265
3. 은혜의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들(롬 11:5-10) 274
4. 택하신 자는 얻었으며(롬 11:5-10) 283
5. 나머지는 완악하여졌느니라(롬 11:7-10) 292
6. 저희를 받아들이심이(롬 11:11-15) 298
7. 뿌리가 거룩한즉(롬 11:15-19) 307
8. 접붙임을 받았도다(롬 11:19-24) 317
9. 하물며 본래 참감람나무인 이들이(롬 11:22-24) 326
10. 이 비밀을 모르기를 원치 않노니(롬 11:25-27) 338
11.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롬 11:28-36) 347
12. 모두에게 긍휼을 베풀고자 하심이라(롬 11:32) 360
로마서 제 12 장
1. 하나님의 풍성한 자비로우심으로 권하노니(롬 12:1-2) 375
2. 믿음의 분량대로(롬 12:3) 383
3.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어(롬 12:4-8) 390
4. 사랑은 진실하여야 할지니(롬 12:9-20) 397
로마서 제 13 장
1.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롬 13:1-2) 408
2. 진노를 위하여 보응하는 자라(롬 13:3-4) 415
3. 양심을 인해서니라(롬 13:5-7) 421
4. 다만 서로 사랑하라(롬 13:8-14) 431
로마서 제 14 장
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받아들이고(롬 14:1-4) 440
2. 살든지 죽든지 주의 것이라(롬 14:5-9) 446
3. 사랑을 따라 행하라(롬 14:8-23) 455
로마서 제 15 장
1.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으셨으니(롬 15:1-13) 466
2. 몇 가지 일에 관하여 쓴 것은(롬 15:14-33) 472
로마서 제 16 장
선을 위하여 지혜롭고(롬 16:1-27) 484
저자소개
책속에서
머리말
2016 년 3월부터 2018년 5월에 걸쳐 주일낮에 설교한 내용(롬 1-11 장)과 2018년 7월 4일부터 수요일 저녁에 설교한 내용(롬 12-16 장) 중에서 로마서 설교 1, 2권에 싣지 않은 설교 46 편(롬 9-16 장)을 첨삭 정리하여 제 3 권에 수록하였다.
전반부 로마서 9-11 장은 이스라엘의 선택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만큼, 정확하게 말하면 로마서 8 장에서 가르친 ‘예정과 선택’의 문제를 이스라엘과 이방의 관계를 축으로 하여 다루면서 자연히 인류 역사 전체를 의식하게 되는 만큼 여간 까다롭지 않다. 언뜻 주제가 간단하고 범위가 제한된 듯하나 실은 압축된 내용일뿐더러 그 시선이 과거와 미래의 역사 속으로 멀리 뻗으며 구약 성경 전체에 두루 깊이 미치는지라 제대로 파악하고 충분히 설명하고자 하면 끝이 없을 것이다.
로마서 12-16 장은 성격상 바울의 다른 서신서들과 유사한 까닭에 수요일 저녁 예배로 옮겨 설교하면서 본문을 다루는 자세도 약간 변하여 세세히 빈틈없이 설명하기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간략하게 다루는 편을 택하였다. 앞부분의 긴장을 계
속 이어가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하였으나 내용 자체가 다른 서신서들과 비슷한 데다가 다른 한편으로는 본격적으로 다루고자 할 경우 논의가 지나치게 방대해질 수 밖에 없는 주제들인지라 절제할 수밖에 없었다. 예를 들어 국가 제도에 대한 신자의 관계와 자세를 제대로 설명하려 할 경우 여러 권의 책으로도 모자랄 것이다. 그런 탓에 충분히 다루지 못하고 스쳐 넘어가는 듯한 아쉬움이 없지 않다.
로마서를 설교하면서 새롭게 이해하거나 깊이 깨닫게 되는 유익이 많았던지라 한 편으로는 감사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과연 로마서를 통하여 가르치고자 하신 복음의 깊이에 언제나 이를 수 있을 것인지 요원하여 혹시라도 하나님께서 또 한번
의 기회를 주실까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부족한 점이 많은 설교이지만 작은 유익이라도 줄 수 있다면 약하여 위축된 마음에 위로가 될 것이다.
2020 년 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