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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92673457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09-07-10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 인정사상(仁政思想)은 경제와 통한다
1장 리더의 자기 수련
스스로 모범을 보여라│호연지기를 길러라│자기 자신에게 엄격하라/핑계 요인을 없애라│멀리 보고 목표를 세워라│평생 학습을 권장하라│우유부단함을 떠나라│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강한 책임감을 가져라│생각의 크기만큼 무대가 넓어진다
2장 현대 기업의 인간경영
인본주의와 인간중심 경영을 하라│기쁨을 함께 나누라│직원과 친구가 되어라│직원들에게 관심을 기울여라│리더의 과실│단호하게 처신하라│당근과 채찍│합리적인 배치 후에는 믿고 맡겨라
3장 이덕복인, 최상의 경영기술
도덕과 능력을 겸비하라│먼저 남을 공경하라│인애사상을 실천하라│성실과 신뢰를 목숨처럼│다른 의견에 귀 기울여라│칭찬을 아끼지 말라│경청은 소통을 위한 교량이다│정확히 지적하고 충고하라│겸손한 자세로 가르침을 구하라│더 높이 더 멀리 내다보라
4장 맹자의 인재기용 법칙
인재관리는 기업경영의 핵심이다│백만 대군과 장수 한 명│인재평가의 기준을 분명히 정하라│인재를 적절한 자리에 기용하라│능력 있는 인재를 기용하라│인재선발과 기용을 위한 몇 가지 기준│영원한 승리도 영원한 패배도 없다│더러운 물과 썩은 사과는 지금 버려라
5장 기업경영의 기초, 단체문화
단체정신, 문제 해결의 키워드│우환에 살고 안일에 죽는다│통에 담긴 물은 계속 저어라│나무통법칙│기업경영은 협동정신 게임이다│뛰어난 능력보다 단체정신을 보라│서로 돕고 배우는 분위기를 조성하라│단체정신과 획일주의
6장 규칙이 없으면 법도가 서지 않는다
난로법칙│질서와 규율, 기업 존폐를 좌우한다│한 곳에 집중하라│명확한 자본개념을 가져라
7장 기업의 혁신과 개혁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추구하라│새로운 사고, 새로운 시장│창조는 아름다운 기적이다│변화가 필요할 땐 낡은 원칙을 버려라│과감한 혁신을 단행하라│성공한 기업은 한 걸음 앞선다
8장 맹자의 기회관념
모험은 좋은 기회다│포화상태의 시장에도 기회는 있다│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기회는 기다려주지 않는다│우연을 필연으로 바꿔라│기회를 잡으려면 준비하라
책속에서
리더는 먼저 자신을 수양해야 한다. 자신을 바르게 해야 남을 바르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맹자는 “리더가 잘하는 것이 있으면 그 아랫사람은 반드시 그것을 따르게 된다”고 말했다.
기업의 리더는 기업 발전의 총지휘자다. 그가 스스로 먼저 모범을 보여야 아랫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따른다. 리더는 아랫사람의 귀감이 되므로 말과 행동, 말투와 외모를 비롯한 모든 희로애락 표현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한 리더의 행동규범이 올바르면 특별히 법령이나 규범을 제정하지 않아도 모든 사람들이 리더의 영향을 받아 모든 일을 사리에 맞게 행한다. - 13쪽 중에서
맹자는 전쟁과 관련된 문제에는 항상 패권과 전쟁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그런 그가 왜 제나라 선왕이 연나라를 공격하는 것을 지지했을까?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침략에 대한 응징이고, 다른 하나는 남의 위급한 상황을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다. 아성 맹자와 성인 공자는 모두 융통성 없이 틀에 박힌 원칙만 주장하며 혁신을 거부하는 보수주의 책벌레가 아니었다. 이 두 사람은 주변 상황에 민감하고 유연한 사고의 소유자였다. 따라서 맹자는 도의에 합치되는 일이라면 먼저 공격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미 앞에서도 맹자의 유연한 사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단체의 리더는 융통성 없이 고지식한 책벌레를 지양하고, 반드시 유연한 사고방식을 지녀야 한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곧 혁신으로 이어져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 우뚝 설 수 있게 해준다. - 269쪽 중에서
지혜란 모든 것을 아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을 아는 것이 가장 급하다. -맹자-
경영자는 기업에 관계된 일이라면 중요하지 않은 일이 없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기업 발전과 관계된 일이다. 기업 발전에는 기회가 필요하다. 기업경영자는 우연한 기회를 필연으로 만들 수 있는 지혜를 지녀야 한다.
인생에서 기회를 잡는 것은 그물을 던져 물고기를 잡는 것처럼 우연이 필요하다. 그리고 성공한 기업이나 경영자는 이런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방법, 즉 물고기를 그물로 유인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성공 철학자 나폴레옹 힐은 ‘기회는 우연이다. 우연한 기회를 잡아야 성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물론 기회를 잡지 못하면 실패다. 그렇다고 우연한 기회가 곧 최후의 성공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기회는 외부 요인이지만, 기회를 잡는 능력은 내부 요인에서 기인한다. 과학 발전을 보면 우연한 사건이 위대한 발견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아주 많다. 그래서 우연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역발상은 오늘날 창조를 위한 중요한 사유방식으로 꼽힌다. - 291, 293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