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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고전에게 인생을 묻다

마흔, 고전에게 인생을 묻다

(삶에 대한 사색이 필요한 시간)

이경주, 우경임 (지은이)
  |  
글담출판
2013-05-01
  |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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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고전에게 인생을 묻다

책 정보

· 제목 : 마흔, 고전에게 인생을 묻다 (삶에 대한 사색이 필요한 시간)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중년의 자기계발
· ISBN : 9788992814683
· 쪽수 : 256쪽

책 소개

일간지 기자로 바쁘게 살던 저자들이 마흔을 앞두고 1년간 회사를 떠나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던 과정의 기록이자 성찰의 결과물. 저자들이 읽은 고전 중 마흔 즈음 독자들과 함께 읽고 싶은 24권의 고전을 24편의 그림과 함께 수록했다.

목차

1장 마흔, 고독이 필요한 시간
저 구름을 인생이라 치면 죽지 않고 반을 건너 왔으니 열 길 사람 속으로 흘러들 수 있겠다, 고 쓴다. 마흔, 잘 오셨다. 함순례 時 <마흔을 기다렸다> 중에서
20대의 나와 화해하기 『농담』/ 마흔, 고독이 필요한 시간 『월든』/ 먹고 사는 일의 위대함 『파리 대왕』/ 불확실한 시대, 나를 탐구하라 『불확실성의 시대』/ 유비와 조조에게 배우다 『삼국지』/ 모성의 숭고함 『대지』

2장 젊은 날의 화두에 말 걸기
“20대나 30대 때는 40대가 되면 재미없고 뻔하고 세상에 궁금한 게 없을 줄 알았다. 하지만 몇 년 전 마흔 살을 지나며 여전히 세상이 궁금하고 내 인생이 불안해서 즐거웠다.” -변영주(영화감독)
싱클레어가 다시 찾아왔다 『데미안』/ 도전이 두려운 마흔들의 멘토, 산티아고 『노인과 바다』/ 중년, 그리고 로맨스 『제인 에어』/ 무모할 정도로 집요한, 그래서 몹시 부러운 개츠비 『위대한 개츠비』

3장 흔들리고 흔들려야 마흔이다
가장 가슴 아픈 생일은 마흔이 되는 해였다. 그건 젊음과는 영원한 안녕, 안녕, 안녕이었다. 그러나, 누구든 그 나이를 지나게 되면, 마음속에서 자신을 막고 있던 모든 장벽이 부서지는 소리를 듣게 된다.” -노만 코윈(영화감독이자 작가)
내가 가진 것과 나를 분리하면 나는 어떤 사람일까? 『소유냐 삶이냐』/흔들리고 흔들려야 마흔이다 『황제의 새옷』/인생의 반환점에서 성찰이 필요한 이유『예루살렘의 아이히만』/별일 없는, 평온안 일상에 올리는 감사 『운수좋은 날』/허생에게 배우는 공부법 『허생전』/시류를 따르냐, 내 길을 가느냐의 기로에서 『사기 열전』

4장 고전에게 미래를 묻다
자신이 살아야 할 이유와 보람을 찾는 일에 노력하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늙을 시간이 없다. :가와기타 요시노리 <마흔 살의 철학 > 중에서
행복에 대한 러셀의 제안, 자신에 대해 무관심해져라 『행복의 정복』/노년의 삶을 준비하는 시기, 마흔 『노년에 관하여』/‘접속’보다 ‘교감’이 필요한 시대 『소유의 종말』/운명의 절반은 바꿀 수 있다 『군주론』/죽음과 직면하라, 삶이 빛날 것이다 『이방인』/땀 흘리지 않고는 소비의 즐거움을 알 수 없다 『유한계급론』/인간은 이기적이다. 고로 존재한다. 『이기적 유전자』/세상의 마흔들을 향한 공자의 타이름 『논어』

저자소개

이경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입사지원서 취미를 묻는 난에 ‘독서’라고 썼다. 확인할 사람도 없을 테니까. 그 후에도 누군가 취미를 물으면 대답은 항상 “없는데요”. 2003년부터 《서울신문》 기자로 정치·사회·경제·국제·산업·편집부 등에서 지내며 전형적인 워커홀릭으로 살다 15년 차에 번아웃됐다. 열심, 최선, 노오~력, 근면 등에서 벗어나 마음대로 소리치고 꾸미고 망가뜨릴 ‘나만의 방’이 절실했다. 전투적으로 취미를 찾다 우연히 초등학생 아이가 다니던 화실이 눈에 들어왔다. ‘그림 한번 그려봐? 못 그리면 어때!’ 별 의미 없이 화실 문을 두드렸다가 1년간 꾸준히 뭔가를 그려댔다. 2020년 7월부터 미국 워싱턴특파원을 지내고 있으며 여전히 그저 낙서하듯 그리며 논다. 그림 실력은 여전히 조악하지만 취미인데 어떤가. 그리는 때만큼은 세상만사 내 마음대로니 더할 나위 없다. 아내 우경임(《동아일보》 기자)과 함께 『마흔, 고전에게 인생을 묻다』, 『성장에 익숙한 삶과 결별하라』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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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는 것만큼 버리는 것을 좋아한다. 휴직하고 1년간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간소한 살림, 단순한 삶을 경험했다. 한국에 돌아온 뒤 단순한 삶을 지속하기 위해 남편 이경주와 함께 ‘자발적 불편’을 실천했다. 현재 <동아일보> 기자. 연세대에서 사회학·심리학을 전공했고 연세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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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흔은 결코 젊은 나이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부부는 여전히 미숙했다. 인정하기 싫었지만 받아들여야 했다. 문제에 직면해 보니 인생을 성찰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삶이 꼬였다고 느껴지자 고전이 읽고 싶어졌다. 우리보다 앞서 인생을 성찰한 선인들의 지혜가 필요했다.


서른이 되면, 마흔이 되면 지금의 고민은 더 이상 두통거리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불투명한 것들이 서서히 투명해지고, 안정궤도에 올라서는 것이 나이 드는 것이라 여겼다. 하지만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어른이 되었다는 얘기처럼, 나는 마흔이 다 되어서도 스무 살에 했던 고민을 안고 있다. 젊음의 성숙한 모습이 마흔이라면 좋겠지만 대다수에게 마흔은 그저 젊음이 사라진 시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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