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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사랑하고

야곱은 사랑하고

오소희 (지은이)
사랑의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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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사랑하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야곱은 사랑하고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92917117
· 쪽수 : 202쪽
· 출판일 : 2011-03-28

책 소개

기독교인들에게는 물론, 비기독교인들에게조차 낯설지 않은 저 유명한 쌍둥이 형제 야곱과 에서에 관련하여 지금까지 일반적인 신학서적이나 설교강단에서 거의 다루어지지 않은, 숨어있는 진실을 파헤쳐준다.

목차

프롤로그Ⅰ야곱은 사랑하고

1. 발꿈치를 잡은 자
발꿈치의 의미
예상치 않은 사건들

2. 도망가는 야곱
속고 속이는 형제
장자의 축복이 무엇이길래
누가 진정한 장자인가
도망가는 야곱
첫사랑에 빠지다

3. 강한 자를 이기다
파라쯔
강한 자를 이기다
민족의 태동
쉐마교육, 유대인의 비밀

4. 선악과의 정체
두가지 씨
족보에 담겨진 비밀
여자의 씨라니
선악과의 정체
왜 선악과를 금지하셨나
누가 선악과를 심었을까
선악과 나무는 지금 어디에
들풀과 가라지

5. 형제가 형제를 죽이다
두 형제 두 민족
형제가 형제를 죽이다
에서의 증오
아람, 은밀히 침투하는 민족
이슬람, 두가지 씨가 섞이다

6.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다
나라의 권세
전쟁과 하나님
민족을 심판하다
제국의 흥망성쇠

7. 맹세를 하다
맹세를 어기는 자
맹세의 말로 얽힌 자들
크리스천의 맹세
적그리스도의 평화조약

8. 적그리스도의 정체를 밝힌다
털이 많은 염소와 털이 많은 에서
염소와 적그리스도
잠복해있는 사냥꾼
메뚜기 떼

9. 바벨론의 미스테리
종마르이 표적
바벨론의 미스테리
부활하는 바벨론

10. 원수가 나를 향해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원수가 발꿈치를 들다
정직한 야곱
속이는 자의 최후

11. 이마에 표 받은 자
적그리스도의 표
이마에 표 받은 자
숨겨진 만나 : 환란에서 살아남는 재정의 비밀

12. 이스라엘이 된 야곱
이스라엘이 된 야곱
에레쯔 이스라엘
야곱의 남은 자

에필로그Ⅰ우리 모두의 영웅

저자소개

오소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살면서 두 자녀를 홈스쿨하는 동안 인물이나 사건을 중심으로 하나 소설 형식으로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배울 수 있는 리빙북(살아있는 책)의 유익함을 체험을 통해 발견했다. 그 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전통적인 가치관과 도덕 수준이 높은 과거의 책들을 발굴하고, 이야기 형식를 통해 역사와 과학 등을 함께 배울 수 있는 리빙북들을 한국에 소개, 번역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전쟁과 하나님

하나님은 전쟁을 반대하시는가? 전쟁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어긋나는 것이 아닐까? 인류가 화합하여 평화롭게 공존하려면 모든 민족이 무기를 내려놓아야 하지 않을까?
지금 세계 정세는 혼란과 무질서 가운데에 있다. 곳곳에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사실상 온 세계가 테러와의 전쟁에 들어갔다고 할 수 있다. 예수께서 예언하신대로 우리는 지금 나라가 나라를,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는 바로 그 시점에 살고 있다. 인류 역사는 전쟁의 역사이다. 전쟁이 완전히 종식되었던 적은 한번도 없다. 뿐만 아니라 장차 평화의 왕이 오시기 전까지는 앞으로도 전쟁이 계속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전쟁이라고 하면 대규모 살해 혹은 보복의 수단으로 간주한다. 어떤 기독교인들은 이렇게 말한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전쟁을 사용하셨으나, 신약에 와서 예수님은 평화적인 방법을 지지하셨다. 무력 전쟁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상치되는 것이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고 하는 구약의 보복의 원리가 신약에 와서는 왼뺨을 맞으면 오른 뺨을 들이대라고 하는 사랑의 원리로 대체되었으며, 구약의 하나님은 원수에게 보복하는 신이었으나 신약의 예수님은 원수가 주리면 먹을 것을 주는 자비로운 신이라고 하는 해석이다. 이러한 논리에 따르면 어떤 전쟁도 정당화할 수 없다고 하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구약시대에 하나님은 전쟁을 통하여 악한 민족을 심판하셨다. 하나님의 섭리는 신약시대에도 변함이 없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보혈을 흘리셨으니 원수를 용서하고 악인을 선대해주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악인을 용서하되 죄는 응당 처벌해야 한다. 그것만이 악인의 손에서 의인을 구원하는 길이다. 사랑의 하나님은 생명을 보호하고 정의를 수호하는 신이다. 이 세상의 죄와 저주를 제거하러 오신 예수님은, 또한 폭력과 죽음으로부터 의인의 생명을 보호해주러 오셨다.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마태 10:34)
메시야 예수는 평화를 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칼을 주러 오셨다. 칼이 없이는 평화가 존재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이 평화의 왕께서 가르쳐주신 외교정책이다. 구약시대에 존재했던 악한 민족은 신약시대에 모두 멸종되었는가? 아니다. 예수께서 보혈을 흘리신 이후에도 전쟁은 끊이지 않았다. 만일 오늘날에도 악한 민족이 존재한다면 그들은 기회만 있으면 의인들을 정복하고 지배하려고 할 것이다. 의로운 민족이 생존하고 번영하기 위해서는 악한 민족을 제어해야 한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자유와 평화와 번영이 성취된 것은 다름 아니라 무고한 사람들이 피를 흘렸기 때문이다. 그의 가족과 이웃과 민족과 인류를 위하여 누군가는 자신의 귀한 목숨을 바쳤기 때문이다.
전쟁을 반대하고 오직 평화만을 지향한다는 반전평화주의라는 단어는 그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평화를 의미하는 히브리어 '샬롬'의 상형문자를 보면, '무질서의 우두머리를 파괴시키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진정한 평화는 인류의 생명을 앗아가려는 원수의 머리를 부술 때에 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전쟁이 없이는 평화가 없고, 평화를 얻으려면 반드시 피흘림이 있어야 한다.
평화의 왕자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의인을 보호하고 악인을 심판하는 수단으로서 전쟁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전 세계 시민이 목놓아 고대하는 인류의 평화는 최후의 아마겟돈 전쟁에서 뱀의 씨가 멸종되고 여자의 씨가 이 세상을 다스리실 때에 비로소 가능하게 된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전쟁을 사용하시는가? 전쟁은 하나님의 완전한 뜻이 아니다. 유혈 전쟁은 특정 민족을 제거하려는 목적도 아니다. 다만 그것은 "죄"를 종식시키기 위한 심판의 도구이며 죄를 정복하는 하나님의 최후의 수단이다.


부활하는 바벨론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창세기 11:6)

고대의 바벨탑은 인류가 한 곳에 밀집하여 한 가지 언어를 통용함으로써 성취할 수 있었다. 단일 지역에 거주하는 단일 인종으로서 획일적인 집단 사고 방식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들이 동일언어로 동일한 생각을 형성하는 한, 앞으로 그들이 하고자 원하는 일을 막을 수가 없었다. 하나님은 그들의 언어를 서로 혼잡케 하여 의사소통을 못하고 하셨고, 언어가 같은 사람들끼리 독립된 민족을 형성하게 되었다.
서로 의사소통이 안되는 사람들 사이에는 자연히 왕래가 없어지고, 그 결과 인류는 넓은 지역으로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그후 펠레그 당시 지각 대변동으로 하나였던 땅덩어리가 거대한 바다를 사이에 두고 여러 대륙으로 분열되고, 험준한 산맥이 형성되어 민족들을 서로 멀리 갈라놓았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인류가 연합하여 그들이 원하는 계획을 성취하지 못하도록 막으셨을까?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사도행전 17:26-27)
전 세계 단일정부에 의한 무력 독재를 막기 위함이었다. 그것은 곧 독재자에게 무릎꿇지 않는 의인을 제거하려는 악한 단일독재정권에서 보존하기 위함이었다. 니므롯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인간의 법을 제창하여 스스로 신이 된 자였다. 그는 무력과 공포로 전 인류를 정복하여 단일정부를 설립하였다. 체제에 불순종하는 자는 여지없이 도태되었다. 마음이 악한 자와 마음이 약한 자가 모두 그를 지도자로 추대하였다. 계속 내버려두면 그곳에는 여자의 씨를 가지고 하나님의 법도를 행하는 자가 살아남지 못하고 멸종되어 버릴 것이었다.
이러한 지형 조건에서 전 세계가 서로 자유롭게 왕래를 하게 된 것은 극히 최근의 역사에 불과하다. 현대의 교통수단이 발명되기 이전 과거에 민족간의 이동은 극히 제한적이었다. 그것은 도중에 굶고 자연재해를 당하고 강도에게 죽을 수도 있는 멀고 험난하고 위험한 과정이었다. 또한 서로 언어가 다른 민족간에 통상이란 극히 한계가 있었다. 타민족의 언어를 배우기 위하여 수년을 투자해야만 했다.
20세기 들어와서 최신 교통수단이 발명되고, 인공위성과 TV, 인터넷과 핸드폰 등으로 인류는 공간을 초월하여 교류하며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특별히 첨단 통신술 덕택에 영어가 인류 공용어의 기능을 하기 시작했다. 이제 전 세계는 다시 니므롯의 바벨탑을 쌓을 수 있는 조건을 구비하고 있다.
현재 인류는 21세기의 바벨탑을 쌓고 있다. TV, 인터넷, 인공위성을 통하여 언어가 통일됨과 동시에 정부에 의한 공립 학교를 통하여 전국민에게 일률적인 지식을 주입함으로써 민족전체가 획일적인 집단 사고 방식을 형성하고 있다. 대중매체는 균일한 정보를 전 세계에 수출함으로써 세계 시민의 여론을 통합하고 있다. 서서히 개인의 자유로운 사고가 퇴화되고, 너도나도 동일한 판단을 내리게 되었다.
"우주를 다스리는 창조주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우연히 태어나서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다." "사후의 심판이란 없다." "절대적인 선악의 기준은 아무도 모른다." "누구든지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행할 권리가 있다." "교육으로 인간을 진화시킬 수 있다." 민족과 국경의 구분을 초월하여 이와 같은 동일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연합하여 단일정부를 형성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죽음을 숭배하는 인간의 종교와 인본주의 이념으로 한 마음이 된 그들은 각자가 정의한 '진리'의 벽돌을 구워 하늘을 향하여 바벨탑을 쌓고 있다. 세계를 지배하는 인간제국 바벨론이 다시 부활하고 있다.
"너희는 바빌론에서 나오너라. 바빌로니아 사람들에게서 도망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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