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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예배 주해

성찬예배 주해

성 니콜라스 카바실라스 (지은이), 조경진, 박용범 (옮긴이)
정교회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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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예배 주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성찬예배 주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세계의 종교 > 정교회
· ISBN : 9788992941686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3-11-13

책 소개

14세기 위대한 신학자이자 전례 생활과 영성 생활의 최고 사상가 성 니콜라스 카바실라스의 고전이다. 이 책은 처음 저술된 이래 오늘날까지 그리스어로 수차례 거듭하여 출간될 만큼 이 책을 읽으려는 바람과 요구가 시대를 막론하고 항상 지대했었다.

목차

머리말
1. 성찬예배의 의미는 무엇인가?
2. 왜 봉헌물을 처음부터 제단 위에 놓지 않는가?
3. 인간 삶의 첫 열매로서 이 선물들을 하느님께 봉헌한다.
4. 왜 인간 삶의 첫 열매를 선물로 바쳐야 하는가?
5. 왜 빵 전부가 아니라 그저 한 부분만을 바치는가?
6. 왜 사제는 빵에 그리스도의 수난을 상징하는 표시를 내는가?
7. 주님을 ‘기념’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8. 빵에 대해 행하는 의식
9. 왜 주님은 우리에게 당신을 기념하면서 이것을 행하라고 명령하셨는가?
10. 기념 후에 예비제단에서 이루어지는 말들에 대하여, 그리고 선물의 봉헌은 감사와 간청을 위함이라는 것에 대하여
11. 선물을 덮는 이유와 이 의식 때 하는 말들에 대하여
12-1. 성찬예배 시작 때 하느님께 드리는 영광
12-2. 청원에 대하여. 무슨 이유로 제일 먼저 평화를 청원하는가?
13. 각 청원 뒤에 하느님의 자비를 구하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14. 우리 자신과 서로를 하느님께 맡기는 것에 대하여
15. 안티폰(응송(應頌))과 그에 따르는 기도들에 대하여
16. 성찬예배의 의미
17. 첫 번째 안티폰에 대한 해석
18. 두 번째 안티폰. 성찬예배 시작 때 불리는 예언의 말씀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19. 세 번째 안티폰에 대한 해석
20. 복음경의 출현과 삼성송에 대하여
21. 삼성송에 따르는 기도와 거룩한 외침 “주의 깊게 들읍시다. 지혜로우니, 일어설지어다.”에 대하여
22. 성서 봉독, 그것의 순서와 의미에 대하여
23. 복음경 봉독 후에 드리는 청원들에 대하여
24. 거룩한 선물을 본 제단으로 옮기는 것에 대하여
25. 대입당 후 사제가 교인들을 위해 드리는 기도와 권면에 대하여
26. 신앙 고백과 교인들을 향한 사제의 권면, 그리고 교인들의 응답
27. 선물 축성과 그에 앞선 감사
28. 이 신비에 대한 믿음의 확신은 어디서 기인하는가?
29. 일부 로마 가톨릭 교인들이 우리에게 한 비판과 그에 대한 반박,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한 해법
30.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도 거룩한 선물의 축성 예식이 우리와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에 대하여
31. 사제는 선물을 축성할 때 왜 아들이 아닌 아버지께 간청하는가?
32. 희생 그 자체와 희생되는 것에 대하여
33. 희생 뒤에 따르는 기도들, 그리고 사제가 성인들과 특별히 지극히 거룩하신 성모님을 기념하는 이유
34. 사제가 자기 자신을 위해 요청하는 것에 대하여, 그리고 교인들에게 기도하도록 촉구하는 것에 대하여
35. 주기도문과 머리 숙임, 그 이후에 하느님께 드리는 감사, 기도, 찬양에 대하여
36. 사제가 거룩한 선물을 들어 올리며 큰 소리로 말하는 것과 그에 대한 신자들의 응답
37. 성사에서 뜨거운 물을 붓는 것의 의미
38. 거룩한 신비는 어떤 방법으로 교회를 표현하는가?
39. 성체성혈로 교인들을 초대하는 것과 교인들이 선물 앞에서 말하는 것에 대하여
40. 성체성혈을 받아 모신 교인들을 위한 사제의 기도에 대하여
41. 이어지는 감사와 영광에 대하여
42. 돌아가신 교인들도 살아있는 이들처럼 거룩한 선물로부터 성화되는가?
43. 축성은 먼저 성체와 성혈을 받는 사람의 영혼 속에서 이루어진다.
44. 그리스도의 중재
45. 축성은 죽은 자들에게 더 완전하게 이루어진다.
46. 어떻게 하느님께서는 거룩한 봉헌물을 항상 받으시는가?
47. 거룩한 선물이 받아들여지는 척도
48. 왜 우리는 거룩한 선물로써 성인들을 칭송하고 그들에게 존경을 표하는가?
49. 성찬예배에서 사제가 성인들을 기념하는 것이 그들을 위해서 하느님께 간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에 대한 반박
50. 성찬예배에서 성인들에 대한 기념은 몇 번 행해지고 그 기념의 차이는 무엇인가?
51. 왜 사제는 희생 제사를 ‘이성적 예배’라고 부르는가?
52. 왜 이 예배를 ‘감사의 성사’라고 부르는가?
53. 성체성혈을 받아 모신 후의 감사 기도와 예배 마침 기도

저자소개

성 니콜라스 카바실라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322년 데살로니까(오늘날 그리스 북부의 도시)에서 태어나셔서 1391년에서 1397년 사이에 안식하신 비잔티움 시대의 신비가(mystic)요, 신학적 저술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정교회(正敎會)에서 성인(saint)으로 공경을 받고 있으며, 그의 축일은 6월 20일이다. 성인은 당시의 황제인 요한 6세 칸타쿠제노스와 친밀한 사이였으며, 황제가 수도원으로 은퇴하여 물러날 때 그와 함께 동행하였다. 성인은 자신의 삼촌이며 데살로니까의 대주교인 닐루스 카바실라스로부터 최초의 문학적이고 철학적인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콘스탄티노플로 가서 철학공부를 계속하였다. 이른바 헤시카스트(Hesychast) 논쟁과 관련하여 성인은 아토스산의 수도자들과 데살로니까의 대주교였던 그레고리 팔라마스의 신학을 지지하였다. 성인께서 안식하실 때까지 신도로 남아 있었는지 또는 수도자가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공적인 생활에서 은퇴한 이후 오랜 기간 동안 성인께서는 콘스탄티노플의 수도원들을 찾으며 보내셨다. 성인의 드높은 덕에 관한 명성이 그 도시에 자자했으며, 황제를 포함한 제국의 주요 인물들은 성인을 영적인 아버지로 여겨 자주 조언을 구하곤 하였다. 그러나 성인께서는 다시 세속의 일에 관여하지 않은 채 침묵 속에서 지내길 즐겼으며, 이때 아래의 두 작품을 썼고 이는 성인의 거룩함을 증언하는 동시에 그리스도교 저술의 명작으로 남아있다. 성인의 두 가지 주요 작품은 ‘그리스도 안의 삶’(Life in Christ)과 ‘성찬예배 해설’(Commentary on the Divine Liturgy)이다. 특별히 ‘그리스도 안의 삶’에서 성인은 세 가지 위대한 신비의 성사(聖事)들, 곧 세례성사(baptism)와 견진성사(confirmation) 그리고 감사성사(eucharist: 곧, 성찬예배)를 통해 그리스도와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성인의 많은 저술들은 현재까지도 필사본의 형태로 남아있다. 위에서 말한 성인의 두 작품은 동방정교회의 성사와 예전(禮典)적인 삶에 대한 심오한 이해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오늘날 동방이나 서방에서 예배생활을 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고 또한 유익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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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니콜라스 카바실라스의 다른 책 >
박용범 (옮긴이)    정보 더보기
그리스 아테네 대학교 신학부 졸업 역서로 <당신은 왜 형제를 판단하십니까>, <에기나의 넥타리오스 성인>, <죽음의 신비>, <이콘을 아십니까>,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스>, <성 대 바실리오스>, <하느님이 보이지 않는 그곳에서>, <성찬예배 주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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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정교회 한국 대교구 소속 사제로, 춘천 성 보리스 성당 주임사제로 봉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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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당신께 드린 것이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온갖 거룩한 것을 선물로 주시니, 그 모든 것은 그분의 절대적인 은총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우리가 이 모든 것을 받아 간직하기에 합당한 자가 되도록 요구하시며, 만약 우리가 그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때는 우리를 성화의 참여자로 허락하지 않으신다. 우리가 그런 준비를 하고 있다면, 우리를 세례 때, 견진 때 받아 들여주시고, 성체성혈 때도 받아 들여주시어 ‘거룩한 식탁’의 참여자가 되게 하신다.


그리스도께서도 그렇게 하셨다. 당신의 손에 빵과 포도주를 들고 하느님 아버지께 선물처럼 그것들을 바치셨다. 그렇다면 이 사실을 어디서 알 수 있을까? 교회가 그것을 똑같이 행하며 그것을 선물이라고 부르는 것에서 알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것을 교회가 알지 못했다면 교회는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교회는 “나를 기념하여 이 예식을 행하여라.”(루가 22:19, 고린토 전 11:24-25)라는 명령을 들었다. 그리스도께서 하지 않으셨다면 교회도 그것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대사제이신 그리스도에 의해 손수 다른 몸들로부터 분리된 주님의 몸은 하느님께 드려졌고 봉헌되었고 바쳐졌으며 마침내 희생되셨다. 하느님의 아들이신 당신이 직접 인류 전체로부터 스스로를 떼어내시면서, 당신의 몸을 선택하셨다. 이분이 직접 그 몸을 하느님께 선물로 드리며 성부의 품 안에 두셨다. 그 품으로부터 떠난 적이 없는 채, 그곳에서 그 몸을 창조하셨고 그 몸을 입으셨다. 그리하여 당신의 몸이 당신의 창조물과 함께 하느님께 바쳐지도록 말이다. 그리고 마침내 그 몸을 십자가에 못 박고 희생시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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