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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 닫혀야 한다

원은 닫혀야 한다

(자연과 인간과 기술)

배리 카머너 (지은이), 고동욱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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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 닫혀야 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원은 닫혀야 한다 (자연과 인간과 기술)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학 일반
· ISBN : 9788993166675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4-09-10

책 소개

20세기 가장 중요한 미국 생태학자ㆍ환경운동가 중 하나인 배리 커머너의 대표작. 배리 카머너는 1950년대 후반 핵무기 실험에 대한 반대를 시작으로 1960년대에 환경운동에 본격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하여 현대 환경운동의 초석을 놓은 생태학자이다.

목차

제1장 환경 위기
제2장 생태권
제3장 원자로의 불
제4장 로스앤젤레스의 공기
제5장 일리노이의 흙
제6장 이리호의 물
제7장 인간-생태권 안의 존재
제8장 인구위기와 풍요
제9장 과학기술 속의 오류
제10장 환경 위기와 사회문제
제11장 생존의 문제
제12장 생태학의 경제적 의미
제13장 원은 닫혀야 한다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글쓴이 주

저자소개

배리 카머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대를 이끈 생태학자이면서 정치가였던 배리 카머너는 현대 환경운동의 초석을 놓은 사람이다. 1917년 뉴욕에서 러시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컬럼비아대학에서 생물학 전공으로 학부를 마치고 하버드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부임한 세인트루이스의 워싱턴대학에서 34년간 강단에 섰다. 1950년대 후반 핵무기 실험에 대한 반대를 시작으로 환경운동에 본격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해서 반핵기관을 만들고 잡지도 창간했다. 1970년에 국제인문윤리협회로부터 국제휴머니스트상을 받았고 1980년에는 시민당 후보로 미국 대통령선거에 참여하기도 했다. 2012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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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학위와 펜실베니아주립대학에서 지리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주리주립대학교에서 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학교 삼림과학대학 산림환경시스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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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오래 전에 알았어야 했을 것을 이제야 갑작스럽게 발견했다. 인간과 인간의 모든 활동을 지탱해 주는 것은 생태권이며, 그 안에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는 것들은 결국 생태권의 순환 고리가 지닌 정교한 균형을 위협한다는 것이며, 따라서 폐기물은 그 물질이 끼치는 불편이나 독성뿐 아니라 생태권이 점차 붕괴를 향해 가고 있음을 말해주는 중요한 증거라는 사실을 말이다.


경제학과 마찬가지로, 생태학에서도 이 법칙은 무언가를 얻었다면, 다른 어딘가에서 그 대가를 반드시 치러야 함을 경고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 지구의 생태계는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거대한 전체이고, 그 안에서는 그 어떤 것도 새로이 형성되거나 사라질 수 없으며, 인간이 그로부터 무언가를 끄집어내어 사용했다면 그것은 반드시 다른 무엇인가로 채워져야 한다는 의미이다. 생태계에서 무언가를 사용했다면 그에 대한 대가는 반드시 치러야만 하며, 만약 대가를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것은 단지 그 지불 시기를 연기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나타나고 있는 환경 위기는 그 지불 시기가 너무 늦어졌다는 경고이다.


과학과 시민이 분리됨에 따라 사람들이 환경문제를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데에 한계가 생기고 말았다. 하지만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시민이 문제를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환경문제는 과학적 데이터에만 기반한 공학적 접근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이익과 환경 피해에 대해 시민들이 정확한 평가를 내릴 수 있어야만 환경문제의 해결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시민들은 현대 과학기술에 대해 매우 중요한 질문을 던져야만 한다. 과연 그 기술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 (……) 모든 종류의 인간 활동은 그 지속 가능성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이 간단한 테스트를 반드시 거쳐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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