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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생각과 새로운 메스

오랜 생각과 새로운 메스

(해체와 재구축의 현대경제학사 그리고 자본주의의 미래)

전영수, 안기정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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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생각과 새로운 메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랜 생각과 새로운 메스 (해체와 재구축의 현대경제학사 그리고 자본주의의 미래)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93174175
· 쪽수 : 327쪽
· 출판일 : 2011-09-21

책 소개

시기별로 경제학 무대를 주름잡은 새로운 이론과 배경을 통해 현대경제학이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떻게 해체와 재구축의 트랙을 밟았는지 살펴본다. 총 7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선 수식과 표로 무장된 현대경제학의 그 출발단계를 짚어보고, 폴 새뮤얼슨에서 시작해 계량경제학이 어떻게 패권을 장악했는지 알아본다. 이어 일반균형이론과 선호이론, 산업연관효과 등에 주목하고 정부와 시장 사이에서의 힘의 균형, 경제성장, 경제학의 다양한 이론, 정보와 경제의 만남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소개한다.

목차

1장. 수식과 표로 무장된 현대경제학

01 수리, 계량경제학의 서막 : 수학이라면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간다!
폴 앤서니 새뮤얼슨 Paul Anthony Samuelson(1915~2009) 1970년 수상
02 계량경제학의 탄생 : 실제 현실과의 관련성이 중요하다!
랑나르 안톤 시틸 프리슈 Ragnar Anton Kittil Frisch(1895~1973) 1969년 수상

2장. 나무보다 숲을 봐야 하는 경제

03 일반균형 이론의 완성 : 경제학자들을 위한 경제학자
존 리처드 힉스 John Richard Hicks(1904~1989) 1972년 수상
04 개인선호와 사회선호 : 개인선호의 합이 사회선호는 아니다!
케네스 조지프 애로 Kenneth Joseph Arrow(1921~ ) 1972년 수상
05 산업 대동맥의 집대성 : 경제는 사람 필의 흐름과 같다!
바실리 레온티예프 Wassily Leontief(1906~1999) 1973년 수상

3장. 국가개입 VS 시장우선

06 복지국가? 결국은 허울 좋은 사회주의일 뿐!
프리디리히 아우구스트 폰 하이에크 Friedrich August von Hayek(1899~1992) 1974년 수상
07 노벨경제학상? 왜 나에게 주는데?
칼 군나르 뮈르달 Karl Gunnar Myrdal(1898~1987) 1974년 수상
08 중앙은행은 없어져야 할 존재! 그래도 중앙은행이 주는 상은 받는다!
밀턴 프리드먼 Milton Friedman(1912~2006) 1976년 수상
09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 : 살아남는 기업이 효율적인 기업
조지 조지프 스티글러 George Joseph Stigler(1911~1991) 1982년 수상
10 합리적 기대가설 : 사람은 생각 이상으로 약삭빠르다!
로버트 에머슨 루카스 주니어 Robert Emerson Lucas Jr.(1937~ ) 1995년 수상
11 프리드먼의 영원한 맞수 :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제임스 토빈 James Tobin(1918~2003) 1981년 수상
12 소득과 소비 : 소비수준은 평생소득 흐름에 의존한다!
프랑코 모딜리아니 Franco Modigliani(1918~2003) 1985년 수상

4장. 경제성장의 비밀

13 인적투자만이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다!
시어도어 윌리엄 슐츠 Theodore Willam Schultz(1902~1998) 1979년 수상
14 자본축적만이 가난에서 벗어날 길이다!
윌리엄 아서 루이스 Willam Arthur Lewis(1915~1991) 1979년 수상
15 노동? 자본? No. 기술만이 성장유인!
로버트 머튼 솔로 Robert merton solow(1924~ ) 1987년 수상
16 다수결의 역설 : 민주주의 없이 경제발전 없다
아마르티아 쿠마르 센 Amartya Kumar Sen(1933~ ) 1998년 수상

5장. 사회 현상과 경제학적 메스

17 공공선택이론의 개화 : 정치도 경제적 현상!
제임스 맥길 뷰캐넌 James McGill Buchanan(1919~ ) 1986년 수상
18 소유권 확립이 시장질서 가져다준다!
로널드 해리 코스 Ronald Harry Coase(1910~ ) 1991년 수상
19 모든 인간행위는 경제적 분석의 대상이다
게리 스탠리 베커 Gary stanley Becker(1930~ ) 1991년 수상
20 신경제지리학의 탄생 : 경제학과 지리학의 만남
폴 로빈 크루그먼 Paul Robin Krugman(1953~ ) 2008년 수상

6장. 절대적, 합리적 인간세계와 게임 이론

21 롤러코스트 인생역정 '수학천재=정신병자'
존 포브스 내시John forbes nash(1928~) 1994년 수상
22 불완전한 정보 하에서의 게임이론: 내쉬균형의 증명
존 C. 하사니 John C. Harsanyi(1920~2000) 1994년 수상
23 상대실수 고려한 최적의 게임이론 소개: 완전균형 개념도입
라인하르트 젤텐Reinhard Selten(1930~) 1994년 수상
24 협조적 게임 이론
토머스 크롬비 셸링Thomas Crombie Shelling(1921~) 2005년 수상

7장. 정보와 경제의 만남

25 중고차시장에서 좋은 차를 못 구하는 이유
조지 아서 애커로프George Arthur Akerlof(1940~) 2001년 수상
26 정보를 가진 자가 이기는 법: 속보단 겉이 중요
A. Michael Spence(1943~) 2001년 수상
27 활용성 높은 정보경제학: 정책적용의 디딤돌
조지프 E.스티글리츠Joseph E. Stiglitz(1943~) 2001년 수상
28 사용자의 자발적 공동자원 관리
엘리너 오스트롬 Elinor Ostrom(1933~) 2009년 수상
29 대기업이 커지는 이유
올리버 이턴 윌리엄슨Oliver Eaton Williamson(1932~) 2009년 수상
30 정보와 마찰적 실업
피터 다이아몬드Peter A. Diamond(1940~) 2010년 수상

저자소개

전영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구통계와 세대 분석으로 한국사회의 변화를 읽어내는 사회경제학자.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지속가능경제학과 교수로 혁신 인재를 양성하며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관심사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환경 변화와 인구 대전환을 위한 구조개혁 등이다. 불균형·비정상의 인구 해법으로 기본값을 바꾼 실천적 혁신전략을 통해 장기 지속적인 행복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서울시, 감사원 등에서 인구 관련 자문·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과 일본게이오대 방문교수(경제학부)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인구소멸과 로컬리즘』 『소멸 위기의 지방도시는 어떻게 명품도시가 되었나?(공저)』 『인구감소 부의 대전환』 『대한민국 인구 트렌드』 『대한민국 인구·소비의 미래』 『한국이 소멸한다』 『이케아 세대 그들의 역습이 시작됐다』 『피파세대 소비심리를 읽는 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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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부연구위원이다.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일본학과에서 일본 경제를 공부하고 지역학 석사를 취득했다. 2002년 일본 문부과학성 연구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교토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 전공은 도시 및 교통 경제로, 현재 서울시 교통 정책에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서울시 교통관련 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조선일보 『이코노미플러스』에 「노벨상 경제학자의 한국 읽기」를 연재했다. 저서로 『오랜 생각과 새로운 메스』(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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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제 경제학이 관심을 갖는 사람행동과 세상사의 폭이 점차 넓어지고 있습니다. 과거기준과 이론잣대로는 설명하기 힘든 현상이 많아졌습니다. 경제학의 커버범위를 벗어나는 새로운 경제현상이 속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경제학원론을 봐선 이해되지 못할 일들이 너무나 많아진 셈입니다.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기부활동과 환경보호, 범죄발생, 투자선택 등의 제반문제만 해도 철저한 손익계산에 따라 본인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행동할 것이란 기본가정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각양각색의 변수증가로 불황과 위기를 예측하기 힘들어진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설사 예측해도 빗나가기 일쑤입니다.


경제학은 늘 도전합니다. 도전당하기도 하지만 도전하기도 하는 양자공유의 살아 숨 쉬는 생생한 학문입니다. 이른바 ‘경제학의 진화’입니다. 한편에선 영역사수를 위한 굳건한 방어논리를 개발?무장한 채 자신만의 스펙트럼으로 세상살이를 기획?재단?평가?규정해 버리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선 복잡한 사회현상 분석을 위한 다양한 시각개입으로 한계극복과 대안제시에 도움이 되는 묘안?절충적인 새로운 아이디어와 이론접근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이런 새로운 아이디어는 오래된 생각을 완전히 분해?거부함으로써 과거엔 생각하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형태의 미래지평을 열어 보이기도 합니다.


결국 경제학만큼 파워풀한 학문분야는 없습니다. 한마디로 우리의 일상생활 전체가 경제학적 간섭을 강요받기 때문입니다. 실제 우리의 24시간은 부지불식간에 경제학으로부터 통제를 받습니다. 좋게 말하면 일반인의 삶은 경제학으로부터 적잖은 도움을 받습니다. 우리가 결정해야 할 선택기로의 대부분에 경제학은 어떤 형태든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역으로 경제학을 모른 채 위기상태에 봉착하면 적절한 대응조차 불가능할 것입니다. 게다가 ‘강 건너 불구경’하기엔 경제학의 딜레마가 야기하는 불(피해)의 번지는 속도와 피해가 너무 큽니다. 무엇보다 경제학은 개개인의 작동원리를 지배합니다. 정부정책부터 기업전략까지 수많은 시장의 선택지가 특정한 경제학적 이론토대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그 시각이 어디에서 비롯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의 방식과 결과물은 확연이 달라지게 마련입니다. 가령 신자유주의라면 시장실패에 따른 빈부격차는 피할 길이 없습니다. 정부가 경제적 약자를 도와줄 것처럼 보이지만 승자독식?적자생존의 철학기반에선 결코 기대하기 힘든 게 사실입니다. 때문에 경제학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미션입니다. 굳이 학문까지는 아니라도 관통하는 맥 정도는 잡아두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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