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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믿는 이것

내가 믿는 이것

(인생의 결정적 순간을 담은 60편의 짧은 이야기)

댄 게디먼, 존 그레고리, 메리 조 게디먼 (엮은이), 홍승원 (옮긴이)
  |  
동네스케치
2012-02-08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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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믿는 이것

책 정보

· 제목 : 내가 믿는 이것 (인생의 결정적 순간을 담은 60편의 짧은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3176698
· 쪽수 : 254쪽

책 소개

1950년대, 미국 CBS에서는 새로운 라디오 프로그램 하나가 전파를 탔다. [내가 믿는 이것]이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자신의 신념과 그 신념을 형성하게 된 사건들을 짤막한 에세이로 쓰고, 그 내용을 직접 낭독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프로그램을 책으로 엮었다. 책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어떻게 지금의 그 사람이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는 60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목차

서 문

첫 번째, 우리 같이 걸어볼까요?
처음이자 마지막 홈런 / 같이 식사나 할까요? / 누군가의 심장, 누군가의 눈
교도소에 들어온 고양이 / 팔을 퍼덕이는 아이 / 인사는 힘이 세다
산동네의 판잣집에서 / 링크가 일깨운 내 안의 나 / 가장 좋은 약
언제나 충성 / 나는 문을 열어주었다 / 도와달라고 말해야 할 때
저, 거기, 뭐 묻었는데요? / 모르는 사람에게 말 걸기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완벽한 와플 / 마음으로 보라
지금 말하거나, 영원히 침묵하거나 / 진실하게 살고 있나요?
슬픔에 빠진 책 도둑 / 친구 같은 부모님 / 살기 좋은 동네
고맙다고 말하자, 편지를 쓰자 / 샐리의 월요일 / 내가 안 하면 누가 하겠니?
여기 진짜, 산타클로스가 온다

두 번째, 일으켜 세워주는 손
우체국이 어딘지 알려주시겠어요? / 2루 밑에는 뭐가 있을까? / 완벽한 합류
개를 산책시키는 시간 / 내가 틀릴 수도 있다 / 1991년의 기네스 기록
없이 산다는 것 / 보상이 아니라 선물이다 /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
완벽한 세상 / 지금은 비록 싸구려를 사지만 / 평화의 시작
답은 갑자기 나타난다 / 더 넓은 세상을 보아야 한다 / 살아남겠다는 결정
두려움 없는 종교의 빛 속에서 / 질문하고 반대할 권리
자동차 사고에서 배운 것 / 단순한 질문 / 노숙자에게도 희망은 있다
해야 할 일의 맨 꼭대기 / 들꽃이 자라는 곳 / 모두가 포함된다 / 성공의 맛
침묵 가운데 들리는 소리 / 버스와 함께 춤을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 / 내 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양키 고 홈’에서 ‘웰컴’까지 / 믿어줘서 감사합니다 / 당신도 나와 같다면
‘노!’라고 외쳐라 / 겁쟁이가 더 용감해질 수 있다
나는 지금 왜 여기에 있는가?

나만의 ‘내가 믿는 이것’

저자소개

댄 게디먼 (엮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의 리포터이자 PD이다. 지난 30년 간 라디오 방송 분야에서 일하면서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며:아동학대,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와 <나는 단지 우리일 뿐이다:다중인격장애의 초상> 같은 프로그램들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들을 많이 수상했다. 또한 전설적인 라디오 방송작가 노먼 코윈과 함께 <코윈의 13>과 <8월 14일 이후 50년>을 제작하여 듀폰-컬럼비아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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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레고리 (엮은이)    정보 더보기
<내가 믿는 이것>의 편집 감독과 지원 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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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조 게디먼 (엮은이)    정보 더보기
<내가 믿는 이것>의 편집 감독과 지원 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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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로 건너가 프랑스 바텔 비즈니스 스쿨(Vatel Business Schoo)l과 페르피냥 대학(University of Perpignan)을 졸업했다. 다년간 통역 및 번역 프리랜서로 일했으며, 현재 출판 번역 전문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100가지 물건으로 다시 쓰는 여성 세계사》 《왜 함께 일하는가》 《거울 속의 이방인》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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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꾀죄죄한 주황색 고양이가 나타났을 때……나는 먹일 것을 찾기 위해 20분이 넘도록 주방 뒤쪽의 쓰레기통을 뒤졌다……누군가 물이나 우유와 함께 빵을 놓아두기 시작했다……조그만 가위로 엉킨 털 뭉치를 다듬어주는 사람도 있었다……고양이는 박사학위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 심리학자도 아니었다……단지 “도와줘요!”라고 온몸으로 외쳤다……고양이는 우리를 필요로 했고, 우리는 누군가가 우리를 필요로 해주길 간절히 원했다. (교도소에 들어온 고양이 中)


내가 타석에 올랐을 때 내 친구 패트릭은 2루에 있었다……나는 왼쪽 내야로 직선 타구를 쳤고, 1루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그런데 패트릭은 3루를 향해 달리는 대신 2루의 베이스를 집어 들고 그 밑에 있는 뭔가를 관찰하고 있었다……곧이어 수많은 아이들이 깔깔대고 웃기 시작했다……우리 팀이 이겼는지, 내가 2루까지 달렸는지, 패트릭이 2루 베이스를 손에 들고 뛰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기억나는 것은, 언제나 시간을 내서 2루 밑에 뭐가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 (2루 밑에는 뭐가 있을까? 中)


나는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싫었다……그렇다고 그 사람들을 비난할 권리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한때 나는 필로폰을 팔던 마약중독자였다……사람들이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는 바꿀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그러다 어느 날, 무작정 공구 매장에 가서 집게를 사왔다……5년이 지난 지금, 나는 매일 아침 쓰레기를 줍는다……나는 여태까지 내가 생각해왔던 온갖 가정을 의심하게 되었다……나는 사는 동안 적어도 확실하고 명백하게 좋은 일 한 가지는 했다.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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