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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를 판 페터 슐레밀

그림자를 판 페터 슐레밀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 (지은이), 채기수 (그림), 배인섭 (옮긴이)
아롬주니어
8,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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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를 판 페터 슐레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림자를 판 페터 슐레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93179040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08-12-22

책 소개

주인공 페터 슐레밀은 한순간의 욕망으로 자신의 그림자를 악마에게 팔아버리지만, 끝까지 자신의 영혼을 포기하지 않는다. 이러한 그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욕망과 자유의지, 삶의 가치와 존재의 이유에 대한 깨달음과 깊이 있는 성찰을 담고 있다.

목차

1. 기이한 회색 외투의 남자
2. 그림자를 판 대가
3. 비밀이 탄로나다
4. 꿈 같은 시간들
5. 다시 만난 회색 외투의 남자
6. 투명 망토와 투명 모자
7. 벤델과의 이별
8. 마지막 싸움
9. 칠 마일 구두
10. 새로운 삶
11. 마지막 충고

저자소개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81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1789년의 프랑스 혁명으로 귀족의 특권을 박탈당했고, 베를린에 정착하게 된다. 샤미소는 20세 때, 프러시아군 장교가 되었다. 부친이 프랑스로 돌아가기 위해 애쓸 때, 아들은 한발 한발 독일인이 되어가고 있었다. 1802년, 샤미소 일가는 독일인이 되어 버린 아들을 남겨 두고 프랑스로 돌아갔다. 1806년, 프러시아군 장교인 샤미소는 나폴레옹 전쟁에서 포로가 되었다. 포로에서 풀려나자 프랑스로 갔다. 그후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가 잇달아 죽었고, 그가 살던 봉쿠르 성은 파괴되어 폐허가 되었다. 형제와 친척들은 이 ‘독일인’에게 냉담했다. 1812년, 베를린에 돌아가 자연과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다음 해에 “그림자 없는 사나이”를 써서 절친인 푸케에게 원고를 보여주었다. 3년 뒤, 러시아 북극 탐험대의 소식을 접하고는 탐험선 루리크 호에 승선하였다. 배는 함브르크를 출발해 대항해에 나섰다. 프리마스에서 남미의 브라질, 칠레, 북상하여 캄차카, 그리고는 남하하여 마닐라, 희망봉을 돌아 런던, 그리고는 페테르부르크에 돌아왔다. 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보니 푸케가 자신의 허락도 받지 않고 출판한 “그림자 없는 사나이”가 대호평을 얻고 있었고, 저가가 누구인지에 대한 엄청난 소문에 휩싸여 있었다. 이후 샤미소는 식물학 연구에 몰두하였다. 베를린대학의 명예박사가 되었고, 제국식물표본소 소장에 임명되기도 하였다. 또 18세의 소녀 안토니 피아스테와 결혼하여 가정도 꾸리게 되었다. 연구와 조사 여행으로 바쁘게 보내는 한편, 프랑스의 시를 독일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대표작으로는 슈만의 작곡으로 유명한 <여자의 사랑과 생애>가 있다. 샤미소는 1838년 8월, 파란 많은 생애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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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섭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독문학 박사로, 독일 부퍼탈 대학에서 수학했으며, 2013년 현재 영어, 독일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하인리히 뵐의 풍자 "Es wird etwas geschen" 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옮긴 책으로는 『닐스의 신기한 여행』『변신: 프란츠 카프카 단편집』『날씨가 지배한다』『칭기즈 칸』『소비에 중독된 아이들』『이케아: 스웨덴 가구 왕국의 상상초월 성공스토리』『프리미엄 파워』『행복 경제학: 행복해지기 위해서 얼마가 필요한가』『독일을 바꾼 기다림의 리더십』『투명성의 시대』 등이 있다. 번역이라는 오랜 언어의 항해를 마친 그는 그 여행의 여운을 이렇게 남겼다. "여행을 무척 좋아하지만 선뜻 떠나지 못하고 자유를 무척 사랑하지만 선뜻 떠나지 못한다. 현실을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이 책을 번역하면서 참 행복한 인생이구나 여러 번 질투의 한숨을 내쉬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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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기수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현재 어린이 동화책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로빈슨 크루소』, 『바보 이반』, 『마틴 루터 킹』, 『삼총사』, 『모비딕』, 『아이들만의 도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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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녁이 깊어가고 있었어. 하나둘 도착하기 시작한 손님들이 내 앞으로 와서 자신들을 소개하면서 공손하게 인사했어. 더 이상 폐하라는 말을 쓰지는 않았지만 깊은 경외심과 존경을 담아 '백작님'이라고 불렀어. 내가 어떻게 해야 했을까? 나는 백작이랑 칭호가 마음에 들었어. 그리고 그 때부터 나는 패터 백작이 되었지.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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