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곡선

도쿄대학 의학부를 졸업했으며 본명은 고사카이 미쓰지(小酒井光次). 도호쿠 대학의 교수로 재직한 그는 법의학자로도 명망이 높았으며 범죄문학의 연구자이자 탐정소설 작가이기도 했다. 특히 일본 추리소설의 거성인 에도가와 란포의 스승으로도 유명하다. 그의 작품을 평할 때면 인텔리로서의 예민한 재치, 신경질적인 듯한 감성, 냉철해 보이는 외모에 숨겨진 정열과 같은 말들이 자주 거론된다. 서양과 동양을 넘나드는 폭넓은 범죄문헌을 연구하면서 당시로서는 파격적이라 할 ‘의학 소재’를 미스터리로 활용한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었다. 이후 이론과 실제를 바탕으로 한 의학적 배경 위에 범죄, 즉 살인이나 독살 등에 관한 과학적 접근을 담은 작품을 주로 발표해 일본 내 탐정소설 독서 붐을 일으켜 대중에게 보급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출세작 <연애 곡선> 이후 탐정소설 작가로서 지위는 최고에 올랐으며, 이성의 냉철함과 분방한 상상력을 겸비된 작가로 인정받았다. 다방면의 연구와 작품 활동으로 주위의 기대치가 높았지만 병약했던 탓에 1929년, 39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일본 도쿄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JPT 985점, JLPT N1 180점 만점을 취득했다 .시사일본어학원 강남캠퍼스 시험반 코스리더, 어학특기자 고급반·JPT 600·800반 강사, 일본유학시험 (EJU) 400반 강사를 거쳐 현재 일본어능력시험(JLPT) N1 강사로 있다. 해설서로 『新 JLPT 이런 문제가 출제된다(N1 독해편)』, 『新 JLPT 이런 문제가 출제된다(N2 독해 집필 협력)』, 『JLPT N1 적중모의고사(집필 협력)』, 역서로 다자이 오사무 국내미발표 단편집 『미남자와 부랑자』, 국내 최초 고사카이 후보쿠 단편집 『연애곡선』, 다케토미 겐지 『스즈키 선생님』 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