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인생 마음공부

01 가난 속에서 꾼 꿈
깡다구 있는 개구쟁이
성공인생 마음공부 1 _ 올 때도 빈손, 갈 때도 빈손
설렘 가득한 서울 상경
작은 아버지를 보며 키운 약사의 꿈
성공인생 마음공부 2 _ 불교는 맹신이 아닌 ‘참 나’를 찾는 길

02 쌀 배달하며 고행하는 청년
공동수도, 공동화장실에 관한 추억
성공인생 마음공부 3 _ 명상을 생활화하면 한 분야의 달인이 된다
바위에 깔려 수십 명이 죽다
성공인생 마음공부 4 _ 베푸는 마음이 행복의 문을 연다
자투리 시간에 주경야독하며 성공 꿈꿔
성공인생 마음공부 5 _ 시련을 통해 부처님 마음을 닮아간다
비탈길 오르며 쌀 배달 ‘값진 고행’
성공인생 마음공부 6 _ 마음을 닦으면 얼굴도 달라진다
“Time is Gold”
성공인생 마음공부 7 _ 도둑은 늘 내 안에 있다

03 전문의가 된 집념의 중생
20년 인생 계획서 쓴 대학 1년생
성공인생 마음공부 8 _ 성공한 사람이 24시간을 쓰는 법
라면 먹으며 군 위탁 장학생 도전
성공인생 마음공부 9 _ 긍정적인 마음은 밝은 삶을 창조하는 화가
연세대 구강안악면외과 수련의 ‘타 대학 출신 1호’ 기록
성공인생 마음공부 10 _ 하심·공경은 최고의 처세술
가슴에 전화기 올려놓고 자는 레지던트
남을 살리는 의료행위는 나를 살리는 일
성공인생 마음공부 11 _ 위기가 기회다, 실패를 두려워 말아야

04 부처님을 만나 세상을 새롭게 보다
성공인생 마음공부 12 _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을 다룬다
위암으로 세상 떠나신 아버지
성공인생 마음공부 13 _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수행이 참선
군 입대 신체검사 비리 거부
성공인생 마음공부 14 _ 중생을 사랑한 대의왕 부처님처럼
후배들에게도 배우는 자세로
성공인생 마음공부 15 _ 벗을 만나지 못하면 코끼리처럼 혼자 가라
이치영 군승법사님을 통해 부처님을 만나다
성공인생 마음공부 16 _ 마음의 주인공이 되게 하는 금강경
“삼일동안 닦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
성공인생 마음공부 17 _ 오계는 자기관리의 핵심 키워드
불교 책 100여 권 독파
성공인생 마음공부 18 _ 일하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

05 이상형의 아내는 보살님
성공인생 마음공부 19 _ 아내는 부처님, 환자를 보살님으로 보면...
종교와 경제 문제를 둘러싼 갈등과 사랑
성공인생 마음공부 20 _ 남편과 아내의 도리
고된 약국생활, 남루한 지하 전세방
성공인생 마음공부 21 _ 수행은 연습, 생활이 실전이다

06 부처님 가피로 행복한 의사
IMF 시절 의원 첫 개업
성공인생 마음공부 22 _ 단꿈에 빠져 사는 위태로운 인생
‘천지동근(天地同根), 동체대비(同體大悲)’
성공인생 마음공부 23 _ 너는 네 세상 어디쯤에 와 있는가?
병원은 살아있는 부처님 만나는 법당
성공인생 마음공부 24 _ 껍데기로 하는 수행은 하나마나
환자에겐 좋은 병원, 가족에겐 좋은 집을
성공인생 마음공부 25 _ 행복의 파랑새는 ‘지금 여기’에 있다
물질적인 풍족, 마음은 허무
성공인생 마음공부 26 _ 일상 속에서 지혜를 닦고 공덕 쌓아야
부처님을 가까이 할 장소는 어디인가?
지하철 출퇴근, 한 달 용돈 10만원
성공인생 마음공부 27 _ 작은 일도 제때 해야 큰 일을 성취한다
“나는 참 감사한 삶을 살고 있구나”
성공인생 마음공부 28 _ 작은 은혜에도 감사하는 삶이 풍요롭다

07 잘 살 원인을 짓는 공덕 쌓기
“병원에 오니 왕 대접 받는 것 같아요”
성공인생 마음공부 29 _ ‘만사형통’을 선사하는 미소와 겸손
스님들 치료 잘 해드려 수행을 돕자
성공인생 마음공부 30 _ 가장 큰 공덕은 환자를 돌보는 것
세민 스님과의 인연과 자원봉사
조계사·종로구청과 협력병원 조인식
성심껏 진료하는 게 복 짓는 일이자 수행
24시간 맑은 정신으로 깨어있는 사람
성공인생 마음공부 31 _ 혁신, 나와 세상을 끝없이 변화시키는 힘

가난 속에서 꾼 꿈..

남들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소위 '깡다구'가 강해 남한테 지기 싫어하고 아이들과 몰려다니며 싸움을 자주하기도 한 개구쟁이였다. '깡다구'가 잘못 사용되면 고집쟁이나 폭력배가 되는 요인이 되기도 하겠지만 잘만 활용되면 몰두하여 성공할 수 있는 집념을 낳기도 한다.

쌀 배달하며 고행하는 청년...

내가 중학교 1학년 올라갈 무렵, 아버지는 약사인 작은 아버지의 도움을 얻어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서 상가를 얻어 쌀가게를 하게 된다. 머리와 몸이 제법 자란 나는 '이제 부모님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전문의가 된 집념의 중생...

내가 원하는 대학교는 아니었지만 치대에 진학하고 나서야 그야말로 목숨걸고 공부를 했다. 그래서 성적은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과대표도 맡아 리더십 능력도 발휘해보았다. 본과2학년 때는 대학생 논문 학술대회에서 수상을 하여 남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