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어드밴처

아마존 정글 사람들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소명에 이끌려 약 40년 동안(1936~1972) 복음을 전한 UFM 선교사입니다. 그와 그의 아내 도나 에바(Dona Eva, 1921~1998)는 브라질 정글에서 원주민들과 함께 뒹굴며 기쁨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특히 카야포(Kayapo)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그가 보여준 놀라운 용기와 원주민들을 향한 헌신적인 사랑은 잔인하고 난폭한 카야포인들과 그들의 전통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호레스 밴너와 도나 에바 그리고 그들의 자녀들 제시 매이(Jessie Mae)와 제임스(James)는 카야포인들의 문화 속으로 들어가 카야포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성육신의 삶을 보여주었습니다. 호레스 밴너는 여러 편의 카야포 찬송시를 짓기도 했는데, 그 찬송시들은 오늘날 카야포인들에게 즐겨 불리는 찬송가들 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는 카야포 문화의 권위자로 알려지면서, 브라질의 명예 시민이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