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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3379150
· 쪽수 : 247쪽
· 출판일 : 2011-06-15
책 소개
책속에서
버스정류장까지 거의 다 와서 나는 정신적으로 벼락을 맞은 듯 한 큰 충격을 받았다. 갑자기 구름이 갈라지는 것 같았다. 겨울은 온데간데없고 밝은 햇살이 나를 따스하게 감싸 안는 것 같았다. 바로 그때 나는 스스로 이렇게 중얼거리고 있었던 것이다. “앞으로 나는 절대 평범하게 살지 않을 거야! 어떤 시련이 닥쳐도, 또 어떤 역경에 부딪혀도 절대로 지지 않을 거야!”이것은 나 자신과의 약속이며, 내가 내 자신에게 거는 최면이었다. 나는 세상 통념을 극복하기로 굳게 다짐했다.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기로 다짐하고 나니, 실제로 겨울비가 오는 세상도 암울해 보이지가 않았다. 나는 남들이 아무리 동경하고 찬사를 보내는 길이라 해도 내가 먼저 확신이 서지 않으면 그런 길에 발을 들여놓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그것은 나의 메타모포시스요, 가난과 절망으로부터의 엑소더스였다.
돈을 단지 구매수단으로 보지 않고 그것을 제대로 인식하고 모아서 연결하면, 그것의 가치는 모인 만큼만이 아니라 핵분열처럼 증폭된다. 돈을 그저 필요한 물건을 사는데 쓰는 도구라고 생각해서는 절대로 부를 누릴 수 없다. 그런 사람은 끝내 월급이나 장사로 버는 돈보다 더 큰 돈을 만질 기회를 갖지 못한다. 돈은 결코 돈을 따라다니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 돈은 돈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따라다닌다. 돈에 대해 제대로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그저 버는 대로 다 써버리는 생활 패턴에 빠져들기 쉽다. 그렇게 되면 투잡(Two Job)을 해서라도 돈을 더 벌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하게 되고, 결국에는 돈 문제가 심각한 고민거리가 된다. 그런 상황에서는 일단 한 푼이라도 벌고 보자는 식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어진다. 그러나 그것은 부나 행복에서 점점 멀어지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