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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87110675
· 쪽수 : 492쪽
책 소개
목차
<돈과 인생에 관한 20가지 비밀>
제1장, 관습을 벗어난 지혜 : 돈과 인생 / 꿈은 눈송이와 같다 / 빙산과 야자수 / 겸손한 자와 약삭빠른 자 / 부는 종교다 / 아름다움의 비밀 / 5분에서 영원으로
제2장, 에피파니(Epiphany) : 마이더스의 손, 빌 사이먼 / 돈에 대한 새로운 시각 / 부의 종교로의 초대 / 부의 종교의 8가지 교리
제3장, 비전 : 아버지와 슬림 아저씨 / 자기 자신만의 분명한 목표 / 돈에 대한 새로운 정의 / 죽음의 언약
제4장, 보이지 않는 것 : 소리 없는 자본 / 샘 아저씨의 가르침 / 부의 종교의 생활방식과 태도 / 아버지가 잃어버린 기회
제5장, 동화 속의 부자 : 월마트의 창업주 샘 월튼 / 월튼 회장의 사생활 / 프라이드랜드의 재기 / 자족하는 마음의 시너지 효과 / 일을 하지 않을 때도 계속 돈을 번다
제6장, 부자 모임 : 존 헤이 휘트니 가문 / 칼 아이칸의 신념 / 진정한 자문위원들 / 종교모임의 필요성
제7장, 부의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 : 하룻밤 사이에 망한 부자 이야기 / 무신론자와 유신론자 / 부의 종교에 귀의하라 / 추락으로부터의 보호
제8장, 역설적인 비밀 :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 / 터널의 저편 / 기회비용과 기회수익 / 잘못된 통념 / 가난이 물려준 종교
제9장, 진정한 가치 : 소유의 의미 / 부의 종교를 믿는 사람들의 특징 / 메타모포시스(Metamorphosis)1 / 메타모포시스(Metamorphosis)2 / 중독으로부터의 보호
<인생의 작은 법칙들>
제1장 : 가짜 전화벨의 법칙 / 단체 사진의 법칙 / 가족사진의 법칙 / 사랑의 법칙 / 걱정총량의 법칙 / 가역성의 법칙 / 애덤스의 법칙 / 나쁜 소문의 법칙 / 인과율의 법칙 / 순결함의 법칙 / 머피의 법칙 / 샐리의 법칙 / 노총각 사냥의 법칙 / 죄수 딜레마의 법칙 / 명언의 법칙
제2장 : 폴 게티의 법칙/터치 오브 클래스의 법칙 / 더 좋은 쥐덫의 법칙 / 치마 길이의 법칙 / 선택의 법칙 / 보험의 법칙 / 파레토의 법칙 / 관심의 법칙 / 애정의 법칙 / 2배수의 법칙 / 2주의 법칙 / 비즈니스 메일 법칙 / 치약의 법칙 / 오스틴과 디킨스의 법칙
제3장 : 사다리의 법칙 / 침대의 법칙 / 키스의 법칙 / 사탕 항아리의 법칙 / 기회 제공의 법칙 / 약지(Ring finger)의 법칙 / 시선의 법칙 / 눈동자의 법칙 / 바라보는 방향의 법칙 / 방의 법칙 / 잘못된 믿음의 법칙 / 반가움의 법칙 / 기억 보존의 법칙 / 시간관념 유전의 법칙 / 성비(sex ratio) 조절의 법칙 / 식사 속도의 법칙 / 물소 떼와 맥주의 법칙
제4장 : 정착생활의 법칙 / 전차의 법칙 / TV의 법칙 / 환영(illusion)의 법칙 / 거위 목 돌리기의 법칙 / 편견의 법칙 / 비유의 법칙 / 의태어의 법칙/ 체크의 법칙
제5장 : 시차(jet lag)의 법칙 / 아프리카인의 시간 법칙 / 왼쪽 풍경의 법칙 / 공중화장실의 법칙 / 30초 후의 법칙/ 차들의 법칙 / 통행의 법칙 / 모자 쓴 운전자의 법칙 / 회전의 법칙 / 개인공간의 법칙 / 이탈리아식 운전법칙 / 강자의 법칙 / 갈색 토라나의 법칙
제6장 : 프리드먼의의 법칙 / 소포드의 법칙 / 선거일의 법칙 / 담쟁이덩굴의 법칙 / 결혼반지의 법칙 / 시골출신의 법칙 / 청문회의 법칙 / 코치의 법칙 / 대중 편승의 법칙 / 지지율의 법칙
제7장 : 뒷자리 다툼의 법칙 / 감성연령 저하의 법칙 / 전사의 법칙 / 신장예측의 법칙 / 거리 유지의 법칙 / 골키퍼의 법칙 / 스핀 볼러(Spin baller)의 법칙 / 방어의 법칙 / 제3자의 법칙 / 선글라스의 법칙 / 69%의 법칙
저자소개
책속에서
<돈과 인생에 관한 20가지 비밀>
버스정류장까지 거의 다 와서 나는 정신적으로 벼락을 맞은 듯 한 큰 충격을 받았다. 갑자기 구름이 갈라지는 것 같았다. 겨울은 온데간데없고 밝은 햇살이 나를 따스하게 감싸 안는 것 같았다. 바로 그때 나는 스스로 이렇게 중얼거리고 있었던 것이다. “앞으로 나는 절대 평범하게 살지 않을 거야! 어떤 시련이 닥쳐도, 또 어떤 역경에 부딪혀도 절대로 지지 않을 거야!”이것은 나 자신과의 약속이며, 내가 내 자신에게 거는 최면이었다. 나는 세상 통념을 극복하기로 굳게 다짐했다.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기로 다짐하고 나니, 실제로 겨울비가 오는 세상도 암울해 보이지가 않았다. 나는 남들이 아무리 동경하고 찬사를 보내는 길이라 해도 내가 먼저 확신이 서지 않으면 그런 길에 발을 들여놓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그것은 나의 메타모포시스요, 가난과 절망으로부터의 엑소더스였다.
돈을 단지 구매수단으로 보지 않고 그것을 제대로 인식하고 모아서 연결하면, 그것의 가치는 모인 만큼만이 아니라 핵분열처럼 증폭된다. 돈을 그저 필요한 물건을 사는데 쓰는 도구라고 생각해서는 절대로 부를 누릴 수 없다. 그런 사람은 끝내 월급이나 장사로 버는 돈보다 더 큰 돈을 만질 기회를 갖지 못한다. 돈은 결코 돈을 따라다니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 돈은 돈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따라다닌다. 돈에 대해 제대로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그저 버는 대로 다 써버리는 생활 패턴에 빠져들기 쉽다. 그렇게 되면 투잡(Two Job)을 해서라도 돈을 더 벌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하게 되고, 결국에는 돈 문제가 심각한 고민거리가 된다. 그런 상황에서는 일단 한 푼이라도 벌고 보자는 식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어진다. 그러나 그것은 부나 행복에서 점점 멀어지는 길이다.
<인생의 작은 법칙들>
명언의 법칙 : 솔직히 터놓고 얘기해보자. 살아오면서 밤에 멀뚱히 누워 인생의 의미를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되겠는가?… 그렇다. 우리는 언제나 인생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한다. 그렇다면 인생에 관한 명언에도 당연히 관심이 갈 것이다. 그런데 인생에 관한 충고들은 우리가 읽는 모든 책에 다양한 형태로 끊임없이 등장하지만, 대부분은 읽자마자 기억 속에서 사라진다. 하지만 몇몇 명언들은 보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것들도 있다. 영국의 작가 월터 스코트는 ‘멋진 행동과 숭고한 위험으로 가득 채운 한 시간은 하찮은 예절을 지키며 보낸 평생의 시간보다 값지다’라고 말했고, 프랑스의 정신분석학자 R. D 라잉은 ‘삶은 성적(性的)으로 전염되는 치사율 100%의 병이다.’라고 말했고,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은 ‘삶은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느라 바쁜 현상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삶을 낙관적으로 정의한 글이나 말은 거의 생각나지 않는다. 삶을 가장 중립적으로 묘사한 사람은 인도의 마트마 간디이다. 그는 ‘인생에는 속도를 높이는 것 말고도 많은 것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의 문호 괴테는 죽으면서 ‘더 많은 빛을!’ 이라는 유명한 임종의 말은 남겼고, 이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 영국의 시인 딜런 토마스는 죽어가는 아버지를 안타까워하며 다음과 같은 시구(詩句)를 남겼다. “순순히 밤 속으로 들어가지 마세요. 사그라지는 빛에 분노하세요!” 자, 이제 인생에 대한 대답을 조금이나마 찾았는가?… 아니라고? 나도 그렇다. 하지만 미국의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가 말한 다음의 명언을 들으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질 것이다. “인생은 답이 없는 질문이다. 그래도 우리는 그 질문의 중요성과 존엄성을 존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