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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 이슬람

UPL 이슬람

(무슬림을 위한 그리스도인의 묵상집)

고승희, 김재현 (지은이)
KIATS(키아츠)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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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 이슬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UPL 이슬람 (무슬림을 위한 그리스도인의 묵상집)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93447644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14-06-02

책 소개

무슬림을 위한 그리스도인의 묵상집이다. 5개의 큰 주제 아래 총 3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회 내의 핵심 리더들과 무슬림을 위한 기도의 필요성 및 시간 확보와 구체적인 방법 공유 등 교회와 목회자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목차

제1주 라마단 … 11
day01 라마단 기간에 기도해야 하는 7가지 이유
day02 예배
day03 금식
day04 기도
day05 꾸란
day06 믿음과 행위
Islam Plus 이슬람의 역사

제2주 기독교에 있지만 이슬람교에 없는 몇 가지 … 57
day07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day08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day09 십자가
day10 예수는 그리스도
day11 성령과 하나됨
day12 하나님의 자녀
Islam Plus 6신信

제3주 이슬람과 기독교의 같은 주제 다른 해석 … 99
day13 교회란 무엇인가
day14 신앙고백과 말씀
day15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기도
day16 금식기도의 힘과 열매
day17 구제
day18 순례
Islam Plus 5주柱

제4주 무슬림 선교를 위한 마음 자세 … 141
day19 메카에서 예루살렘, 그리고 팔레스타인까지
day20 라합을 찾아서
day21 강도 맞은 자를 구하려
day22 여성
day23 미움과 사랑
day24 고통과 절망을 넘어서
Islam Plus 세계의 이슬람과 이슬람 문화

제5주 나라와 열방을 위한 구체적인 기도를 꿈꾸며 … 183
day25 무슬림에게 다가가는 7가지 방법
day26 IT와 M시대의 이슬람 선교
day27 까드르의 밤
day28 아랍의 봄, 그 본격적인 변화의 시작을 기다리며
day29 북미의 이슬람교
day30 아시아의 이슬람교

◇ 이슬람 관련 웹사이트
◇ 참고문헌

저자소개

고승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7년 현재 LA에 위치한 아름다운교회를 담임하여 20년 넘게 사역하면서 남침례신학대학교에서 구약학과 교회행정학 교수로 있다. SEED 선교회 이사로 섬기면서 2000년부터 라마단 기간 동안 모슬렘을 위한 남가주 지역 교회의 기도 운동을 주도해 왔으며, 그간에 모은 이슬람 정보와 자료를 정리하여 <UPL 이슬람>(2014)을 발간했다. 남가주 지역 교회의 하나 됨과 교회 연합을 통한 선교의 효율성을 살피는 데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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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및 동 대학원, 총신신학대학원, 하버드대학과 프린스턴신학대학(철학박사)에서 종교, 역사, 철학을 공부했다. 2004년 인문학연구기관인 키아츠(KIATS)를 설립해 지금까지 원장으로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기록과 기억을 통해 본 프랭크 스코필드》(2016), 《한국기독교 성지순례 50Belt》(2017), 《위-디오니시우스의 신비신학》(202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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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믿음과 행위

사람은 무엇으로 구원을 얻는가? 사람은 어떤 것을 수단으로 해서 죄악 된 세상에서 건져냄을 받는가? 인간은 어떻게 죄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성경은 인간이 절망과 상실에서 궁극적으로 벗어나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고 가르친다.
우리는 마음을 깃들여 입으로 우리 죄를 고백하고 주님을 구주로 받아들이면 구원을 얻는다. 문제는 이러한 결정적 신앙고백을 한 후에도 곳곳에 죄악이 도사리고 있는 이 땅에서 우리가 살아가야만 한다는 데 있다. 특히 자신이 고백하고 믿는 대로 살지 못하는 일이 많아질 때, 비-기독교인들은 교회와 기독교인들을 비판하고 그 믿음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된다. 이런 면에서 믿음과 행위의 문제가 등장한다. 믿음과 행위의 불일치문제를 기독교인들은 흔히 두 가지로 받아들인다.
첫째, 신앙인의 행위와 상관없이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기독교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혈과 그가 주시는 생명수가 아니고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 기독교는 이슬람의 자카트와 같이 구원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런데 문제는 입술의 고백만 강조하면서 손발을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이다. 성경은 이들을 외식주의자, 혹은 회칠한 무덤과 같은 자들이라 비판한다.
둘째, 믿음에도 불구하고 행위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예를 우리는 수도사들이 지키는 각종 규율과 교회의 예전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개신교의 일부 진보적인 그룹들도 ‘행동하는 신앙’을 강조하며 현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한다. 믿음 못지 않게 신앙인의 행동도 중요하다. 믿음이 마차를 끄는 말이지만, 행동이라는 마차를 무시할 수는 없다. 행동이라는 마차를 무시하고서 주인인 그리스도와 손님인 신앙인들을 태울 수 없기 때문이다.


기독교 역사는 성도들이 교회의 머리가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확실히 고백하고 살 때, 교회가 성장하고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는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최근 한국 기독교가 사회로부터 지탄을 받는 주된 이유는 교회의 머리 부분에서 보여야 할 예수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이다. 예수가 보여야 할 자리에 장로와 목사들로 이루어진 당회나 카리스마적인 담임목사가 자리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일부 목회자들은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교황이 예수의 자리를 차지한다고 비난하면서, 자신들 역시 예수 대신 그 자리에 앉아있을 때가 많다. 우리는 《4영리》라는 전도 책자를 통해 예수를 전할 때, 삶의 중심에
비어 있는 의자에 누가 주인이 되어야 하는가를 묻곤 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고 머리 역할을 해야 한다는 설명도 친절하게 더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 즉 메시아로 고백하는 진정한 교회를 경험하기 원하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교회의 머리가 예수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고백해야 한다.


고통을 이기는 길: 죄와 고통에 대한 해석
어느 종교에서나 사람이 현실에서 마주하는 고통과 절망을 부인할 수는 없다. 특히 이슬람 사회에서는 몸에 폭탄을 두르고 주어진 작전 지역에 뛰어드는 어린 청소년과 터진 폭탄에 가족을 잃고 통곡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본다. 아무리 죽음 이후에 좋은 내세가 보장되어 있다 하더라도 현실적인 고통이 주는 무게를 무시할 수 없다.
독실한 신앙인에게도 일어나는 예기치 않은 사고와 고통은 종종 신의 정의에 질문을 던지게 한다. 우리 기독교인은 이 고통과 절망의 현실을 어떻게 해석하고 극복할 수 있을까? 이슬람교가 주장하듯이 알라에 대한 철저한 순종과 선행의 실천, 회개를 통해 신의 은혜를 경험한다면 절망과 고통의 짐을 단번에 벗어버릴 수 있을까? 원죄도 인정하지 않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벌어지는 현실적 죽음과 비극을 도대체 어떻게 해석하고 이겨낼 수 있을까?
기독교인은 인생의 현실적 고통과 비극을 몇 가지로 해석한다. 첫째는 아담의 죄로 인한 원죄라는 인간의 근본적 굴레이다. 인간은 죄의 삯인 사망로마서 6:23의 값을 현실에서 톡톡히 치르고 있다. 자연인으로 태어난 모든 사람은 이 땅에 사는 동안 스스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둘째로 고난과 고통은 인간의 영혼을 맑게 하는 하나님의 독특한 축복의 한 방편이다. 동방의 의인 욥은 가공할만한 고통 속에서 맑아오는 영혼을 발견하였다. 특히, 우리가 견딜 수 없는 시험을 주시지 않는 하나님께서 고통이라는 방법을 통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신앙의 본질을 더 맑은 정신으로 통찰하기를 원하신다. 신앙인에게 더 중요한 것은 고통의 현실이 아니라, 고통에 대한 신앙적 해석이다. 때로 고통은 비극의 원인이 아니라 천국으로 들어가는 비밀의 옷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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