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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에 대한 다섯 개의 신학적 연설

삼위일체에 대한 다섯 개의 신학적 연설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우스 (지은이), 김진우 (옮긴이), 전근호, 김재현 (감수)
KIATS(키아츠)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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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에 대한 다섯 개의 신학적 연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삼위일체에 대한 다섯 개의 신학적 연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60372342
· 쪽수 : 235쪽
· 출판일 : 2024-12-16

책 소개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우스(Gregory of Nazianzus, 330-389)는 초기 교회의 위대한 신학자이자 삼위일체 교리를 체계화한 인물이다. 『삼위일체에 대한 다섯 개의 신학적 연설』은 그가 381년 콘스탄티노플 공의회에서 행한 설교를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삼위일체 교리에 대한 가장 정교하고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9
첫 번째 신학적 연설 25
두 번째 신학적 연설 45
세 번째 신학적 연설 101
네 번째 신학적 연설 145
다섯 번째 신학적 연설 185

저자소개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비잔틴 기독교 신학의 기초를 세운 세 명의 갑바도기아 교부 중 한 사람으로, 사도요한에 이어 ‘신학자’라는 칭호를 받은 인물이다. 그는 동방과 서방 교회 모두에서 존경받아 서방에서는 그를 동방 교회를 대표하는 4명의 박사 중 한 명으로 칭했다. 튀르키예의 갑바도기아 나지안주스에서 태어난 그는 가이사리아, 알렉산드리아, 아테네 등지에서 수학하며 대 바실리우스와 우정을 쌓았다. 그는 고독과 관상을 중시하여 수도사의 삶을 추구했으나 아버지와 바실리우스의 권유로 361년 사제로 서품되었다. 379년 니케아 정통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콘스탄티노플로 소환되어 대주교로 임명되었고, 아리우스주의에 맞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삼위일체 교리를 변호하며 381년 제2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에서 니케아 신조를 확인하고 성령의 신성을 규정하는 데 기여했다.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수도사로 생애를 마쳤다. 그의 저서 『삼위일체에 대한 다섯 개의 신학적 연설』은 삼위일체 신학의 정수를 담고 있으며 그의 사상은 동서방 교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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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하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총신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그 후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리젠트 칼리지와 토론토 대학 내 위클리프 칼리지(에서 영성 신학을 공부했다. 짧은 이민 목회를 거쳐 지난 23 년 동안 캐나다 장로교회 소속으로 영어 목회를 감당하다가 최근에 은퇴했다. 전문 번역가로 다수의 책을 번역했으며 역서로는 《주님과 죠지 뮬러의 동행일지》, 《성령》, 《고난과 죽음을 말하다》(이상 생명의 말씀사), 《현대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치유자 예수》(이상 도서출판 횃불), 《기도》, 《욥기 강해》, 《잠언강해》(이상 IVP), 《신학자들과 성경읽기》(터치북스), 필립 야곱 스페너의 《경건한 열망》, 고백자 막시무스의 《사랑에 대한 400가지 교훈》,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우스의 《삼위일체에 대한 다섯 개의 신학적 연설》(이상 키아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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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후 장로회신학대학교(M.Div.), 프린스턴신학교(Th.M.), 보스턴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Th.D.), 현재 예본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강사로서 “복음주의 신학 연구”를 강의해왔으며, 저서로 『내게 오직 하나 사랑이 있다면』(홍성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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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및 동 대학원, 총신신학대학원, 하버드대학과 프린스턴신학대학(철학박사)에서 종교, 역사, 철학을 공부했다. 2004년 인문학연구기관인 키아츠(KIATS)를 설립해 지금까지 원장으로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기록과 기억을 통해 본 프랭크 스코필드》(2016), 《한국기독교 성지순례 50Belt》(2017), 《위-디오니시우스의 신비신학》(202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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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신학에 대한 논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신학은 값이 싸거나, 수월하게 추구할 수 없습니다. 한 마디 덧붙이자면, 신학은 모든 경우 또는 모든 청중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신학의 모든 측면을 조사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신학은 특정한 경우, 특정한 청중을 위해 유보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특정한 제한들이 준수되어야 합니다.
신학은 모든 사람이 아니라 시험을 거친 사람들, 그리고 연구의 측면에서 굳건한 기초 위에 서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하게는 몸과 영혼이 정화되었거나, 최소한 정화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순결하지 못한 사람이 정결한 것에 손을 대는 것은 눈이 약한 사람이 태양 빛을 쳐다보는 것처럼 위험한 일입니다.


신학의 어떤 측면을 어떤 한계 내에서 조사해야 합니까?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에 드는 측면과 우리 청중의 경험과 능력의 한계 내에서 조사해야 합니다. 과도한 소리나 음식이 청력이나 건강에 해를 끼치고, 너무 무거운 짐이 그것을 운반하는 사람을 다치게 하며, 과도한 비가 토양에 해를 끼치는 것처럼, 우리의 거친 담론이 청중을 억압하고 과도하게 압박하는 위험성을 경계해야 합니다. 그것은 청중이 이전에 보유했던 능력을 실제로 손상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말리려는 것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신학에 대해 논의하는 것입니다. 나는 신학에 대한 논의가 도를 지나치는 경우를 제외하면, 마치 신학이 경건을 위반하는 것처럼 신학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는 시기에 어긋나게 신학을 실천하거나, 그런 신학 안에 포함된 교훈을 반대합니다.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있는 꿀도 지나치게 먹으면 구토를 일으킵니다(잠 25:16). 솔로몬과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모든 것에는 기한이(전 3:1)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것도 때가 맞지 않으면 좋은 것이 되지 못합니다.” 꽃은 겨울이 제철이 아닙니다. 남자의 옷도 여자에게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술자리에서 눈물이 보기에 흉한 것처럼, 애도하는 중에 과도하게 웃는 것도 꼴불견입니다.


진리의 친구들과 진리의 입문자들, 그리고 나와 같은 진리의 연인들이여! 나는 하나님을 뵙고자 하는 마음으로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나는 구름을 뚫고 들어가 그 안에 갇혀 있었습니다. 나는 물질과 물질적인 것들에서 벗어나 될 수 있는 한, 나 자신에게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시선을 집중했을 때, 나는 하나님의 뒷모습을 간신히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내가 반석(출 33:21-23), 즉 우리를 위해 성육신하신 말씀이신 하나님(고전 10:41, 요 1:14) 안에 피하고 있는 동안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내가 엿본 것은 근본적이고, 신성하며, 스스로(“스스로”는 삼위일체를 의미합니다) 파악되는 본성이 아니었습니다. 즉 그것은 첫째 장막 안에 거하고, 그룹들(출 26:31-33, 36:35-36)에 의해 감춰져 있는 본성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것은 내가 이해할 수 있는 한, 하나님에게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우리에게 도달하는 장엄한 존재, 또는 신성한 다윗이 영광(시 8:3)이라고 부르는 존재였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만드시고, 통치하시는 피조물들 안에 내재하는 존재였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배후에 남기셔서 자신을 암시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뒷모습(출 33:21-2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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