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동양고전 철학자들, 셜록 홈즈가 되다

동양고전 철학자들, 셜록 홈즈가 되다

(청소년 지식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제자백가)

박기복 (지은이)
행복한나무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9,000원 -10% 2,500원
500원
11,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1개 8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동양고전 철학자들, 셜록 홈즈가 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양고전 철학자들, 셜록 홈즈가 되다 (청소년 지식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제자백가)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93460797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6-09-28

책 소개

십대들의 힐링캠프 6권. 동양고전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도록 추리하고 토론하는 탐정소설로 구성하였다. 어느 날 최고의 권력가 집안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나고 권력자는 맹자, 장자, 묵자, 한비자, 순자에게 범인을 잡아달라고 부탁하는데….

목차

[여는 글] 알파고 시대에 우리는 왜 제자백가를 이야기하는가?

01. 한밤중에 일어난 칼부림
02. 아름다운 뜰을 마주한 다섯 명의 셜록 홈즈
03. 경대부 맏아들은 어떤 사람입니까?
04.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부터 의심하라!
05. 다섯 명의 셜록 홈즈, 토론하고 추론하다
06. 하늘 뜻(天命)은 어디에 있는가?
07. 묵자, 횃불로 일어난 민심 앞에 서다
08. 장자와 걷는 발걸음
09. 범인은 누구인가?
10. 누구에게나 역린(逆鱗)은 있다
11. 바른 길이란 무엇입니까?

[닫는 글] 어느 날 찾아온 옛 스승

저자소개

박기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박기복 작가는 <성장>을 주제로 집필 활동과 강의를 합니다. 박기복 작가는 한국 소설, 청소년 소설을 비롯하여 청소년 실용서(역사, 철학, 교육, 경제, 공부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80여 권을 집필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철학은 엄마보다 힘이 쎄다』, 『유쾌한 토론 교과서』, 『내 딸이 고양이면 좋겠다』, 『전지적 감시자 시점』, 『중학생을 위한 국어 어휘력 만점공부법』등이 있습니다. 박기복 작가는 20년 넘게 독서, 토론, 글쓰기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의와 수업에서 만난 많은 청소년에게 자신을 발견하는 힘을 길러 주었고, 수많은 학부모를 치유와 성장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박기복 작가는 강의와 수업을 하며 효과적인 공부를 위해서는 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을 깨닫고 지속적으로 ‘뇌과학’에 주목해 왔습니다. 뇌과학이 밝혀낸 지식을 활용하면 공부를 더 잘할 수 있기에, 공부한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아 괴로워하는 청소년과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공부 머리를 깨우는 부모의 습관』에는 기억력과 집중력이 뛰어나고, 성실하게 노력 하면서, 행복하게 공부하는 아이로 키울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박기복 선생님의 공공기관 추천도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도서 『수상한 중학생들의 착한 연대』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대한출판문화협회 청소년 교양도서 『수상한 유튜버, 호기심을 팝니다』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선정도서(중등 과정) 『내 꿈은 9급 공무원』,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펼치기

책속에서



내가 모시는 사상가는 순자, 맹자, 장자, 한비자, 묵자다. 순자는 직하학사를 이끄는 우두머리로서 유가사상에 뿌리를 두면서도 거기에 머물지 않은 새로운 사상을 지어냈고, 맹자는 공자에 뿌리를 둔 유가사상을 이어받아 활짝 꽃 피웠으며, 장자는 노자에 뿌리를 둔 도가사상을 새로운 빛깔로 채웠다. 한비자는 법가사상가로 순자에게서 배웠지만 순자와 다른 결을 지닌 생각을 펼쳤으며, 묵자는 힘없는 사람들을 살피는 사상을 새롭게 세웠다.


“사람은 다 귀합니다. 사람을 똑같이 다 사랑해야 합니다. 신분에 따라 위와 아래가 나뉘지 않고, 돈에 따라서 위와 아래가 나뉘지 않고, 힘에 따라서 위와 아래가 나뉘지 않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서로 풀고, 힘을 합쳐 살아야 합니다.”
묵자 목소리가 점점 커졌다.
“이것이 바로 겸애(兼愛)입니다. 모두 사랑하기! 사람을 다 똑같이 사랑하기! 그 마음이야 말로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올바른 길입니다.”
한비자가 어둠을 그대로 둔 채 거기서 살아남는 길을 알려주었다면, 묵자는 어둠을 몰아내고 나아갈 길을 알려주는 듯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