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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이 고양이면 좋겠다

내 딸이 고양이면 좋겠다

박기복 (지은이)
행복한나무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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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이 고양이면 좋겠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딸이 고양이면 좋겠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4010043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4-08-15

책 소개

소설은 ‘오늘 아침에도 나는 마녀가 될 뻔했다’라는 엄마의 고백으로 첫머리를 연다. 엄마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부드럽게 딸을 대하려고 애쓰지만, 열다섯 해를 같이 산 딸은 종잡을 수 없는 변덕으로 엄마 속을 박박 긁어 놓는다.

목차

|프롤로그| 마녀의 아침
1. 김 여사님, 오늘은 또 뭘 배워 오셨어요?
2. 주름과 뱃살의 이중주
3. 뒷담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4. 아빠랑 어떻게 만났어?
5. 엄마 노릇 힘드니까 빨리 독립해
6. 네가 고양이처럼 살면 좋겠어
7. 우리 엄마의 이름은……
8. 음식 가격을 보지 않는 자유로움
|에필로그| 고양이의 아침

저자소개

박기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박기복 작가는 <성장>을 주제로 집필 활동과 강의를 합니다. 박기복 작가는 한국 소설, 청소년 소설을 비롯하여 청소년 실용서(역사, 철학, 교육, 경제, 공부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80여 권을 집필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철학은 엄마보다 힘이 쎄다』, 『유쾌한 토론 교과서』, 『내 딸이 고양이면 좋겠다』, 『전지적 감시자 시점』, 『중학생을 위한 국어 어휘력 만점공부법』등이 있습니다. 박기복 작가는 20년 넘게 독서, 토론, 글쓰기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의와 수업에서 만난 많은 청소년에게 자신을 발견하는 힘을 길러 주었고, 수많은 학부모를 치유와 성장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박기복 작가는 강의와 수업을 하며 효과적인 공부를 위해서는 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을 깨닫고 지속적으로 ‘뇌과학’에 주목해 왔습니다. 뇌과학이 밝혀낸 지식을 활용하면 공부를 더 잘할 수 있기에, 공부한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아 괴로워하는 청소년과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공부 머리를 깨우는 부모의 습관』에는 기억력과 집중력이 뛰어나고, 성실하게 노력 하면서, 행복하게 공부하는 아이로 키울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박기복 선생님의 공공기관 추천도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도서 『수상한 중학생들의 착한 연대』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대한출판문화협회 청소년 교양도서 『수상한 유튜버, 호기심을 팝니다』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선정도서(중등 과정) 『내 꿈은 9급 공무원』,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펼치기

책속에서



오늘 아침에도 나는 마녀가 될 뻔했다. 딸이 보기에는 이미 마녀인지도 모르겠지만, 차라리 진짜 마녀라도 되면 좋겠다. 제멋대로 구는 저 종잡을 수 없는 영혼을 반듯한 길로 이끌 수만 있다면 마녀가 되어도 좋다. 빗자루를 타고 검은 고양이와 함께 달밤을 가로지르고, 으슥한 숲에서 광기 어린 춤을 춘다면 더더욱 좋겠다.


“시험은 못 봤지만 나는 나름 열심히 공부했어. 그러니까 내가 맛없는 요리를 내색하지 않고 먹었듯이 엄마도 내 점수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좋겠어.”
저런 논리는 또 어디서 배웠을까? 어처구니없는 논리에 바로 반박하려다 입을 다물었다. 갑자기 오늘 배운 감정 언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내 상황이 딸과 비슷하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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