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

(우리말 지킴이 최종규와 어린이가 함께 읽는)

최종규 (지은이), 강우근 (그림)
  |  
철수와영희
2014-03-01
  |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

책 정보

· 제목 :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 (우리말 지킴이 최종규와 어린이가 함께 읽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일반
· ISBN : 9788993463484
· 쪽수 : 208쪽

책 소개

24가지의 숲이나 우리 삶과 가까운 주제를 통해 우리말에 대한 이야기를 가르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들려준다. 저자가 들려주는 꽃, 나무, 날, 놀이 등 24가지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우리말에 담긴 우리 겨레의 넋을 배울 수 있다.

목차

머리말 : 흙에서 자라고 꽃처럼 피어나는 우리말 이야기

1. 꽃처럼 피어날 말
꽃망울·꽃몽우리·꽃봉오리

2. 나무답게 푸르게 우거지는 말
막대기·우거지다·작대기

3. 날마다 즐겁게 나누는 말
그러께·그제·글피·모레·이듬해·이제·이태·하루·해

4. 놀이하며 자라는 말
구슬치기·노리개·소꿉·술래잡기·숨바꼭질·신나다·제기차기

5. 동무들과 아끼는 말
길동무·너나들이·얘기동무·어깨동무

6. 몸으로 느끼는 말
고추·목숨·살갗·숨결

7. 물과 같이 맑은 말
김·냇물·눈먹기·눈보라·샘·시내·실비·아지랑이

8. 바다만큼 드넓은 말
갯벌·늪·못·뭍·물결·물고기·미세기·바닷가·소금밭

9. 바람 따라 흐르는 말
골골샅샅·돌개바람·바람맛·산들바람

10. 밥을 먹듯 쓰는 말
개수대·도르리·도리기·도시락·살강·샛밥·수저·접시

11. 불씨로 타오르는 말
검불·꽁지불·땡볕·불바람·불볕·불씨·불티

12. 빛깔 고운 말
곱다·빛이름·아름답다·아리땁다·어여쁘다·예쁘다·풀빛

13. 생각하며 살리는 말
꿍꿍이·마음밭·생각주머니·셈·슬기·톺아보다

14. 숲에서 가꾸는 푸른 말
멧자락·삶터·온누리·우듬지·푸르다

15. 어린이가 사랑하는 말
갓난쟁이·젖떼기밥·푸름이

16. 옷자락에 깃든 말
마름질·매무새·바지저고리·빔·빨래·입성·차림새·천·치마저고리

17. 이웃과 어깨동무하는 말
곁·동냥·한뎃잠·한솥밥

18. 일하며 웃음 짓는 말
두레·심부름·울력·일터·품앗이

19. 집을 짓듯 튼튼히 세우는 말
가꾸다·꾸미다·둥지·마루·보금자리·섬돌·울타리·짓다

20. 철들며 살피는 말
섣달그믐·설날·제철·철없다·큰보름·한가위

21. 풀벌레 노래하는 맑은 말
나물·남새·씨앗·푸성귀

22. 하늘숨을 쉬는 말
미리내·파랑·파랗다

23. 해님이 드리우는 따스한 말
노을·해거름·해님·햇볕·햇빛·햇살

24. 흙에서 일구는 구수한 말
거름·고랑·논·두메·똥오줌·멧골·밭·시골·이랑·흙일꾼

맺음말 : 수수께끼 놀이 하자
붙임말 : 책에 나온 낱말 뜻 헤아려 보기

저자소개

최종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리말꽃(한국말사전)’을 짓는 길을 걷는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서재도서관을 꾸리고 숲살림을 짓는다.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이 쓰고 남긴 글을 갈무리했고, 공문서·공공기관 누리집을 쉬운 말로 고치는 일을 했다. 《쉬운 말이 평화》,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우리말 글쓰기 사전》,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 《시골에서 책 읽는 즐거움》, 《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 《10대와 통하는 우리말 바로쓰기》, 《내가 사랑한 사진책》, 《골목빛》, 《자전거와 함께 살기》, 《사진책과 함께 살기》 같은 책을 썼다. 누리집 blog.naver.com/hbooklove cafe.naver.com/hbooks instagram.com/supnorae
펼치기
강우근 (그림)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북한산 자락에서 어린이책 작가이자 기획자인 나은희와 두 아들 나무, 단과 살고 있다.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거나 책을 읽거나 텃밭을 들락거리거나 그것도 아니면 놀거리를 찾아 동네를 어슬렁거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개구리네 한솥밥》, 《꼬부랑 할머니》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 《강우근의 들꽃이야기》가 있다. 가족이 함께 만든 책으로는 《사계절 생태놀이》, 《열두 달 자연놀이》, 《붉나무네 자연 놀이터》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국어사전을 펼치면 수없이 많은 낱말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옛사람은 누구나 국어사전 없이 어버이한테서 말을 물려받았고,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자라고 나면, 스스로 어버이 되어 새로운 아이 낳아 다시 말을 물려주었어요. 옛사람은 국어사전도 없었지만, 학교도 없었고, 책도 없었어요. 그런데 한두 해 아니고, 백 해나 이백 해도 아닌, 또 천 해나 이천 해도 아닌, 만 해 십만 해 백만 해를 아우르면서 말을 빚고 말을 나누며 말을 이었어요.
- 머리말에서


나는 아이들한테 ‘국어사전 말풀이’로 말을 가르치지 않아요. 가만히 마음소리에 귀를 기울인 다음, 마음으로 느끼는 이야기로 말을 들려줍니다.
꽃을 생각하는 동안 내 마음속에 어여쁜 꽃말이 자랍니다. 꽃을 헤아리면서 내 가슴속에 즐거운 꽃그림이 태어납니다. 꽃을 이야기하니 어느새 내 꿈속에 즐거운 이야기 한 자락이 피어납니다. - 본문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