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93474572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11-05-27
책 소개
목차
머리말_중심 되신 그리스도
1 우리의 중보이신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에 대해 우리가 무엇을 알든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아는 것이요, 하나님께 우리가 무엇을 받든 그것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받은 것이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간격/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계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속/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님의 계시는 완전하다
2 우리의 기초이신 그리스도 위에
우리의 신앙과 교회의 터는 오직 그리스도이며, 그럴 때에만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울" 소망을 품을 수 있다
믿음으로 얻은 안식/ 흔들림 없는 그리스도의 약속/ 삶의 기초인 그리스도의 가르침/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다는 것
3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 안에
가지가 나무에 연합되어 있고, 사지가 몸에 연합되어 있고, 성부와 성자가 삼위일체 안에 연합되어 있듯이, 그리스도인도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다.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다는 것 / 새로운 신분의 복/ 새로운 생명의 복/ 새로운 공동체의 복/ 그리스도와 연합은 성장이다
4 우리의 주님이신 그리스도 아래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발아래 앉으며, 내 생각과 뜻과 신념과 기준을 그분 아래 두기를 원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지시와 훈련 아래 있기를 원한다.
우리 생각을 그리스도의 멍에 아래/ 우리 의지를 그리스도의 멍에 아래 교회와 자유
5 우리의 비밀이신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고, 우리의 삶은 그리스도와 함께 숨겨져 있으며, 장차 그리스도와 함께 나타날 것이다.
지금 여기서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와의 연합/ 몇 가지 실제적인 적용
6 우리의 목표이신 그리스도를 향해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향해' 사는 것인데, 이는 날마다 주님의 얼굴을 구하고 내 삶과 일을 그분께 가져가는 훈련과 다르지 않다.
교회에서 우리의 관계/ 일터에서 우리의 관계/ 세상세서 우리의 관계/ 모든 상화과 관계 속에서 그리스도를 보다
7 우리의 사랑이신 그리스도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행동하셨기에 우리도 그분을 위해 행동하며,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기에 우리도 그분을 위해 선교를 감당한다.
그리스도를 위한 순종/ 그리스도를 위한 선교/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십자가가 항상 보이는 자리
8 우리의 모본이신 그리스도처럼
겸손, 희생적인 섬김, 보복 없는 용서, 믿음과 순종,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본받아야 할 나사렛 예수의 두드러진 특성이다.
그리스도를 닮는 일의 중요성/ 성령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여주신다/ 성령은 우리를 그리스도처럼 변화시키신다
맺음말_ 그리스도께 초점을 두라
주
책속에서
예수님은 가르치기 위해서만 아니라 구원하러 오셨고, 인간에게 하나님을 계시하기 위해서만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인간을 구속하러 오셨다. 우리의 핵심적인 문제가 무지가 아니라 죄와 그에 대한 책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주신 계시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이루신 구속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온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 두 가지 일 모두에서 대행자이며 중보자이시다. p.28
처음부터 명확히 짚어둘 것이 있다. 우리가 세 번째로 살펴보려는 단어인 ‘안에’가 예수님과 연관되어 쓰일 때는 공간적인 의미가 아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가족들이 건물 내부에서 함께 저녁 시간을 보내고, 행주를 찬장 속에 두고, 연장을 상자 속에 두듯이 그렇게 그리스도 ‘안쪽에’ 있다는 뜻이 아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우리가 그분의 내부에 자리하거나 안전하게 그분 안에 갇혀 있다는 뜻이 아니라 아주 친한 인격적인 관계로 그분과 연합되어 있다는 뜻이다. 예수께서 친히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로 이를 의문의 여지없이 밝혀주셨다. 그분은 제자들에게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4-5)고 말씀하셨다. 이 비유로 보건대 ‘그리스도 안에’ 있고 거기 거한다는 것은 분명히 그분과 함께 살아 있는 성장의 관계를 누리는 것이다. GNB 역본이 ‘그리스도 안에’를 ‘그리스도와 연합하여’로 옮긴 것은 잘 맞는 표현이다. pp.63-64
데레사 수녀의 비밀은 무엇일까? 캘커타 모원母院의 거실에 걸린 액자에 그녀의 말이 새겨져 있다. “모든 수녀는 가난한 사람의 인격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아야 한다. 일이나 사람이 혐오감을 줄수록 수녀는 그렇게 흉하게 위장하고 계신 우리 주님을 더 큰 믿음과 사랑과 즐거운 헌신으로 섬겨야 한다.” 데스몬드 도이그는 테레사 수녀에 대한 첫 기억을 이렇게 묘사했다. 죽어가는 빈자들을 섬기는 집인 칼리가트의 니르말 흐리데이는 칼리 사원의 그림자에 덮여 있었고, 그녀는 방금 데려온 한 죽어가는 남자 곁에 무릎을 꿇고 있었다. “누더기를 벗기자 그는 구더기가 득실거리는 섬뜩한 산송장이었다.” 그때 데레사 수녀는 어떻게 했던가? 그녀는 그 곁에 무릎을 꿇고 앉아 “벵골 말로 그에게 다정히 말하며 숙련된 손놀림으로 조용히 그를 씻기기 시작했다.” 크리스토 다스라는 젊은 인도인이 그녀를 거들다가 일을 넘겨받았다. 다 씻긴 후에 그는 “가난한 이들의 상처를 씻기는 것은 그리스도의 상처를 씻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도 그것을 테레사 수녀에게 배운 것이다. 테레사 수녀는 이런 글을 남겼다. “나는 내 손이 닿는 모든 사람 안에서 그리스도를 본다. 그분이 ‘나는 배고프다, 나는 목마르다, 나는 헐벗었다, 나는 아프다, 나는 고통받고 있다, 나는 집이 없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렇게 단순하다. 빵 한 조각을 건넬 때마다 나는 그분을 대접한다.” pp.15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