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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

(책임 전가와 피해의식을 끊고 하나님의 섭리를 믿다, 2025년 개정판)

데이비드 A. 씨맨즈 (지은이), 윤종석 (옮긴이)
두란노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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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탓 (책임 전가와 피해의식을 끊고 하나님의 섭리를 믿다, 2025년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51161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5-06-11

책 소개

피해의식을 툴툴 털어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믿으며 담대히 살기 원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상한 감정의 치유》의 저자인 데이비드 씨맨즈는 우리 삶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의지해서 피해자가 아니라 승리자로 행할 수 있는 길을 성경과 상담심리학에 근거해서 제시한다.
자기 불행만 들여다보며 남 탓만 할 것인가?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믿고 담대하게 살 것인가?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과거에 대한 집착, 근거 없는 낙관을 버리고
믿음으로 오늘을 살아가기 위한
영적, 심리학적 안내서


‘남 탓하기 게임’이 오늘날 문화 속에서 마치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다. 사람들은 현재 자신의 모습과 삶에 대해 부모를 탓하고 학교를 탓하고 정치인을 탓하고 환경을 탓하고 때로는 하나님까지 비난한다.
저명한 작가이자 상담가인 데이비드 씨맨즈는, 많은 사람이 실제로는 타인에게 상처를 받은 피해자라는 사실을 인정한다. 그러나 그는 놀라운 진실을 깨달았는데, 성경은 억울한 피해자들의 삶을 이야기하지만 피해의식은 묵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씨맨즈 박사는 “좋은 부모를 만났더라면”, “그때 그런 친구만 사귀지 않았더라면”, “저 사람과 결혼만 안 했더라면”. “그때 그 일만 없었더라면” 하는 식의 누군가를 원망하고 책임을 전가하며 과거에 붙박이게 하는 말들은 이제 버리라고 말한다. 특히 요한복음 11장의 나사로의 부활 이야기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과거를 향한 후회와 비난의 말인 “만약 주님이 여기 계시기만 했더라면…”과 현재 믿음으로 고백해야 할 “네가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라는 예수님 말씀을 대조한다.
저자는 수십 년간의 상담 사역에서 얻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하면 가해자를 용서할 수 있고, 자기 잘못을 변명하지 않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며, 다른 이를 향한 비난을 멈추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를 하나님의 치유 사역과 연관 지어 설명한다.
우리는 실제로 다른 사람의 죄로 인한 피해자일 수 있다. 그러나 피해자의 자리에 주저앉지 말고 회복과 용서와 자유가 있는 승리자의 자리로 발걸음을 내딛어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도우신다.

목차

1부 치열한 책임 전가 게임
1. “만약 …만 했더라면”
: 부모 탓, 세상 원망, 하나님 비난
2. 고난의 문제, 여전한 수수께끼
: 사랑한다면서 왜 방관하시는가
3. 중요한 건 ‘지금 여기’
: 이제 과거에서 나와 현재를 살라

2부 피해의식의 덫에서 벗어나려면
4. 날 위해 피해자가 되신 예수를 의지하여
: 피해자와 자신을 동일시하신 하나님의 아들
5. 내면의 어두움에 십자가 빛을 비추고
: 평생의 쓰라린 기억과 수치심에서 풀려나다
6. 고통스러운 과거를 재구성하다
: 자기혐오에 빠진 나를 사랑으로 건지시는 하나님
7. 변명을 걷어내고 책임질 용기를 내다
: 실패를 감추기 위한 온갖 시도를 멈추다

3부 후회와 원망을 떨치고 용서와 신뢰의 길로!
8. “네가 믿기만 한다면”
: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다
9. 함께할 때 열리는 치유와 회복의 문
: 비난받을 염려 없이 죄와 실패를 고백하는 공동체
10. 피해자에서 승리자로
: 피해의식의 담을 뛰어넘을 때 보이는 하나님의 섭리

저자소개

데이비드 A. 씨맨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감리교 목사이자 기독교 심리 상담 분야의 선구자이다. 내면의 상처와 하나님 은혜에 관한 신학적·심리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회복을 위한 길을 제시했다. 인도에서 감리교 선교사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그곳에서 보냈다. 미국 애즈베리대학교(Asbury University), 드류신학교(Drew Theological Seminary), 하트포드신학교(Hartford Seminary Foundation)에서 공부했으며, 졸업 후 아내와 함께 인도에서 16년 동안 선교사로 사역했다. 1962년에 미국으로 돌아와 켄터키주 윌모어연합감리교회(Wilmore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 목사로 22년 동안 사역했다. 선교와 목회를 하면서 성도들의 상한 감정에 주목하고 이에 관해 설교하기 시작했으며, 이 설교 테이프가 전 세계적으로 수만 개 이상 유통되었다. 1981년에 출간된 그의 첫 책이자 대표작인 《상한 감정의 치유》는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1984년에 교회 사역에서 은퇴한 이후에는 애즈베리신학교에서 목회학을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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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하나님의 침묵》, 《마음을 따르지 않을 용기》, 《C. S. 루이스의 문장들》, 《예수의 길》,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 등 다수의 책을 번역한 전문 번역가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골든게이트침례신학교에서 교육학(M.A.)을,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상담학(M.A.)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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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책임과 치유라는 주제와 관련해 성경이 말하는 바를 깨달았는데, 거기에 굉장한 역설이 있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다. 즉 성경에는 온갖 피해자들이 등장하지만 피해자 의식(victimization)은 전혀 없다. 자신이 선택하지도 않았고, 통제할 수도 없었고, 자신이 책임질 것 없는 일로 고난을 당하는 사람들, 이런 피해자들은 성경에 얼마든지 있다. 그러나 그렇게 입은 피해를 자신의 존재와 생활 방식의 근거로 삼아도 된다고, 즉 피해의식 속에 살아도 된다고 허락받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나는 여기서 실마리를 얻어 전체 주제의 두 핵심 단어인 ‘만약’(if)과 ‘만약 …만 했더라면’(if only)을 연구의 바탕으로 삼았다.
_ <1. “만약 …만 했더라면”> 중에서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오빠가 병들자 누이동생들이 보낸 이 전갈의 독특한 표현은 바로 이런 특별한 사랑을 바탕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 말에 숨은 진짜 뜻이 보이는가? 나는 이 말에 요청 못지않게 불평이 배어 있음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다. 이는 오래도록 풀리지 않는 의문을 미묘하게, 어쩌면 무의식적으로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주님, 우리는 주님이 그를 사랑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일이 잘못될 때면 우리가 하나님께 던지는 기본적인 질문, ‘왜?’를 물은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병에 걸리거나 곤경에 처할 때마다 그렇게 말하거나, 아니면 적어도 그런 생각이라도 해 본 적이 있다. 15년쯤 전에 나도 아내 헬렌 때문에 그렇게 말한 적이 있다. “주님, 제 사랑하는 아내, 주님이 사랑하시는 그 사람이 암에 걸렸습니다.”
_ <2. 고난의 문제, 여전한 수수께끼> 중에서


‘만약 …만 했더라면’은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 우리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그 말은 약할 뿐 아니라 무가치하다. 그렇지 않아도 나쁜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악습의 사슬을 끊도록 돕지 않는다. 닫힌 듯 보이는 문을 다시 열라고 설득하지도 않는다. 잃어버린 날을 되돌려주지도 않는다. 흩어진 꿈을 회복시키기는커녕 오히려 더 산산조각 낼 뿐이다. 변화를 말하는 책을 덮어 버리고, 희망이라는 상자에 뚜껑을 덮고 못질을 해 버린다.
‘만약 …만 했더라면’은 돌이킬 수 없는 지나간 사건에 집착하게 하여 에너지를 소모시킨다. 현재의 실상과 미래의 희망을 바라볼 힘을 앗아 간다. 과거의 사건이 바뀔 수는 없어도 그 사건을 보는 눈은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못하게 만든다. 과거는 얼마든지 재구성이 가능하다. 우리는 과거를 새로운 안경을 끼고 바라볼 수 있고,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만약 …만 했더라면’은 인생을 영원히 고정시켜 버리는 과거 시제의 시각이다.
_ <3. 중요한 건 ‘지금 여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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