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

차 례
시인의 말

제1부

더블베이스
시를 끄적이다가
제목 없는 시
커피 한 잔
좀 다른 당신
간밤에 불던 바람
어쩌면 좋아
지금, 업데이트하시렵니까?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다
시론
테너 색소폰
밤과 재즈
너에게 주는 시
별쇄본 봄밤
다음부터
원주 오전 11시
마라서사
그대가 왔다
애인을 조심할 것
시인 박세현 씨

제2부

거의 아름다운
예순
시인이라는 직업
언제나 이미
새벽 세 시
깜쪽같이 실패하는 법
부재중 통화
시 같은 시
봄밤, 0시의 멜로디
인생 뭐 있어
삼척에 산다는 것은
속지 않을 거다
흠뻑
쇼팽 생일 다음 날
깡시
외로운 문장
구천을 떠돌다가
내가 읽으려고
불가능한 것
휘저어 놓은 라면 국물

제3부

신호 대기 중
누가 내 대신
오밤중의 원주
나의 후기시
약력
왕년
단락을 바꿀 뿐
이효석 생가에서
부슬부슬
이만 총총
헛약속
개꿈
무얼 더 바라
별책 몽유록
부론
나의 기수급고독원
이 뭐꼬
잠시
늘 정시에 도착할 수밖에 없는
카프카의 말
돌풍 부는 밤에 헌정하는 시

해설_박세현을 읽으며-시보다 더하거나 시보다 못한 명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