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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되고 싶은 책, 책이 되고 싶은 나무

나무가 되고 싶은 책, 책이 되고 싶은 나무

강진숙 (지은이)
글을읽다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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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되고 싶은 책, 책이 되고 싶은 나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무가 되고 싶은 책, 책이 되고 싶은 나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93587067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0-10-25

책 소개

북 아티스트 강진숙의 산문집. 저자가 독일 유학시절부터 지금까지 북 아트를 하면서 얻은 다양한 경험과 지금까지 만들어온 자신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산문과 사진으로 보여준다. 저자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편안하게 써내려간 글 52편이 수록됐다. 북 아트를 하는 학생이나 주부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도서관 근무자, 손재주가 남다른 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볼 수 있는 책이다.

목차

들어가며

1. 책 만들기와의 만남
책 만들기와의 만남
책 아닌 책
친구 같던 스승들
나의 멘토
독일의 열정적인 할머니들
밥보다 일이 먼저
챙겨 주기 대 알아서 하기
악필

2. 상자 이야기를 위한 스케치
이 모든 괴로움을 또다시
상자 이야기를 위한 스케치
어느 상자 이야기
왜 상자인가?
작은 나무 이야기
이야기들의 이야기
ABC북
슈틸레 포스트Stille Post

두 나무 이야기
나무의 서랍

3. 돌아오기 위해 떠난다.
어려운 시작
북 페어- 초판
메세Messe의 추억- 함부르크 북 페어
볼펜뷰텔의 헤어쪽 아우구스트 도서관
라이프치히와 독일 도서관
석판화 공방 뮌헨
돌아오기 위해 떠난다

4. 종이와 책
종이와 책
종이의 결
종이의 겹
한 번만 더
아주 긴 실
사각형의 책
너무나 즉흥적인 아코디언 북과 종이
마음속의 정글-팝업 북
아파트-터널 북
눈의 꽃
좁은 문-프렌치도어 북
마음속의 정글-별북
작은 장식장을 위한 책
가슴을 열어 보이는 나무
통나무의 꿈
봄이 오는 길
낙엽의 깊이
비오는 날이면
통나무의 꿈 2
정글상자와 상자 이야기

5. 이야기가 담긴 책

산책시편

새를 사랑한 산
나무는
낙화
황진이를 경외함

아기 칡과 오리나무 할머니
거울 속에 자라는 나무
하나님의 상자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6.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
마음에 드는 바인딩-캅틱 바인딩
나의 를리외르Relieur 아저씨
나의 Herr들
크리스마스 마패
미니 프레스 - 구텐베르그 인쇄기


나가며

저자소개

강진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북 아티스트. 판화가. 학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후 스페인과 독일에서 판화를 공부하였고 독일 브라운슈바익 미술대학에서 교수의 권유로 책 작업을 접하게 되었을 때 원하던 작업을 만났다는 깨달음이 있었다. 1996년 본격적으로 책 만들기를 배우기 시작하여 독일에서 개인전은 물론 독일의 국제 북 아트 페어에 초대되어 참가하였다. 2004년 귀국한 이후 꾸준히 작품 제작을 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학생, 어른들을 대상으로 책 만들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0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경희대, 연세대, 백석대, 세종대 등에 출강하였다. 현재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에서 북 아트 강사로 있다. 저서로는『북 아티스트 강진숙의 책 만드는 책』이 있다. 저자의 블로그 이야기들의 이야기 http://blog.naver.com.kar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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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렇다고 종이를 반품할 수도 없고 어렵사리 책으로 완성은 했지만 너무나 어렵게 완성된 책이라 공연히 이 책에 눈을 흘기게 된다. 그랬던 책인데 이 작품이 내가 낸 첫 책의 표지에 실리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책도 우리네 인생 같아서 그 책이 어디에 어떻게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가 보다. 이 책을 만들며 어떤 고생을 했는지 알 리 만무한데 과연 이 책의 종이를 두고 아름답다는 이가 종종 있는 걸 보면 이 종이의 선택은 옳았던 것일까?


칼로 그림을 그린다. 사실 칼로 그림을 그리는 건 내 전공이 아닌데 칼로만 작업하는 전문가도 아닌데 왜 이렇게 하기로 계획을 잡았을까 하면서도 연필로 그림을 그리듯, 그려진 선 따라 샤삭 칼로 그림을 오려낸다. 아슬아슬 피해가기도, 스르륵 미끄러져가듯 유연하게 칼날이 나가기도 하면서 정신을 모아 그림을 따라 칼을 움직인다. 이런저런 생각도 함께 모아서 손가락이 찌릿하기도 하지만 지나온 길 돌아가지 않듯 달리는 칼의 길은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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