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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차림을 확립하는 위빠사나 수행

알아차림을 확립하는 위빠사나 수행

(실질적인 위빠사나 수행법, 실질적인 통찰지혜 수행)

마하시 아가 마하 빤디따 (지은이), 김경화 (옮긴이)
행복한숲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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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차림을 확립하는 위빠사나 수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알아차림을 확립하는 위빠사나 수행 (실질적인 위빠사나 수행법, 실질적인 통찰지혜 수행)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88993613032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9-10-30

책 소개

위빠사나 수행의 기초를 마련해 준 마하시 사야도의 저서를 수행자들에게 공급하려는 취지에서 펴낸 이 책은, ‘마하시 시리즈’ 중 그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은 마하시 사야도의 제1권 '알아차림을 확립하는 위빠사나 수행', 제2권 '실질적인 위빠사나 수행법', 제3권 '실질적인 통찰지혜 수행'을 합본한 것. 연도별로 다르기는 하지만 마하시 센터에 가면 위빠사나 수행의 기본서로 제공되는 위빠사나 수행의 안내서다.

목차

펴낸이의 말

제1권
알아차림을 확립하는 위빠사나 수행 : 알아차림을 위한 붓다의 기초 수행법
덕망 있는 지도자―마하시 사야도
들어가는 말
알아차림을 확립하는 위빠사나 수행
위빠사나 수행의 기초적 가이드라인

제2권
실질적인 위빠사나 수행법
마하시 사야도의 삶
실질적인 위빠사나 수행법

제3권
실질적인 통찰지혜 수행 : 기초와 진행 단계
들어가는 말
제1장 기본 수행
제2장 더 높은 단계의 수행
제3장 열반은 어떻게 실현되는가
제4장 어떻게 더 높은 도과에 도달하는가

부록 - 명상수행의 기법

저자소개

마하시 아가 마하 빤디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4년 7월 29일 미얀마 세이쿤에서 태어났다. 6세 때부터 공부를 시작하여 12세 때 ‘소바나’라는 법명으로 사미계 받았으며, 20세 때 비구계를 받았다. 1929년 따웅웨인갈레 따익-키아웅 사원에서 경전을 가르쳤으며, 1938년 세이쿤에서 처음으로 3명의 제자들을 지도하였다. 1949년 양곤의 불교진흥원에서 위빠사나 수행법을 지도하였고, 1954년 제6차 경전결집에서 최종편집자와 질문자의 역할을 하였으며, 1957년 ‘아가 마하 빤디따’ 상을 받았다. 마하시 사야도는 수행과 교학을 두루 겸비한 뛰어난 지도자로, 미얀마 국민들에게 수행을 대중화시킨 전통적인 선원이자 세계적인 선원인 마하시 선원의 운영자였다. 그 후 위빠사나 수행 지도 및 강연을 위해 태국, 인도, 베트남 등 많은 국가를 방문하였고, 1982년 8월 14일 입적하였다. 저서로는, 『위빠사나 수행 입문서Manual of Vipassana Meditation』(1945), 『청정도론淸淨道論, Visuddhi Magga』 외 70여 권을 편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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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1년 출생. 서울대 인류학과 졸업. 한국일보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업전략 담당 근무. 현재 동경대학교 학제정보학부 박사과정. (사) 상좌불교 한국 명상원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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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알아차림에 관한 실질적 수행에 대한 가르침은 이제 거의 다 끝났습니다. 세밀하고 길게 설명하였기 때문에 이것을 모두 기억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잘 기억할 수 있도록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것 몇 가지를 언급하겠습니다.
걷고 있는 경우에 수행자는 걸음의 동작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빠르게 걸을 때는 ‘오른발, 왼발’ 각각의 발걸음을 알아차립니다. 발의 움직임에 의도적으로 주의를 집중합니다.
천천히 걸을 때는 ‘들어서, 놓음, 들어서, 놓음’ 하고 두 단계로 각 발걸음을 알아차립니다.
앉은 자세에서는 배의 움직임을 ‘일어남, 꺼짐, 일어남, 꺼짐’이라고 알아차리면서 수행합니다.
누운 자세에서도 ‘일어남, 꺼짐, 일어남, 꺼짐’이라고 알아차려야 합니다.
‘일어남, 꺼짐’이라고 알아차리는 과정에서 마음이 달아난다면 그 마음을 그대로 두지 말고 바로 알아차려야 합니다.
상상할 때는 ‘상상함, 상상함’,
생각할 때는 ‘생각함, 생각함’,
마음이 어딘가로 갈 때는 ‘감, 감’,
마음이 어느 장소인가로 가고 있을 때는 ‘감, 감’ 하는 식으로 일어나는 마음을 모두 알아차립니다.
그러고 나서 ‘일어남, 꺼짐’의 일상의 수행으로 다시 돌아와야 합니다.
손, 발, 몸에 피로가 느껴지거나, 화끈거리거나, 찌르는 아픔을 느끼거나, 통증 또는 간지러움이 있을 때도 바로 알아차려서 ‘피로함, 화끈거림, 찌름, 아픔, 간지러움’ 등으로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일어남, 꺼짐’의 일상의 수행으로 돌아옵니다.
손발을 구부리거나 뻗거나, 목이나 팔다리를 움직이거나, 몸을 앞뒤로 기울이거나 하는 등의 동작이 있을 때는 재빨리 이를 추적해 움직임의 순서대로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일어남, 꺼짐’의 일상의 수행으로 되돌아와야 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수행이 계속되면 알아차리는 대상이 점점 많아집니다. 처음에는 마음이 조절되지 않으므로 놓치는 대상이 많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때 수행의 뜻을 굽혀서는 안 됩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어려움에 부딪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 뒤에는 산란한 마음이 생길 때도 이를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에 산란해지지 않습니다. 의도한 대상에 마음을 고정시킨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일어나는 것을 알아차림으로써 대상과 마음을 일치시킵니다. 사라지는 것을 알아차림으로써 역시 대상과 마음을 일치시킵니다.
알아차리는 대상에는 물질적 대상과 그를 알아차리는 마음이 한 조를 이루어 존재합니다. 물질적 대상과 마음은 항상 조를 이루어 생기며, 짝을 이룬 한 조의 물질적 대상과 정신적 대상 이외에 사람이나 자아와 같은 실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수행을 지속하면 이와 같은 사실을 인지할 수 있게 됩니다. - '실질적 수행에 관한 핵심 정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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