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학

서문 l Prologue

Chapter 01 자연의학 총론


Part 01 자연의학의 이해 / 17

1. 인류 역사와 자연의학 / 17
2. 자연의학의 세계적인 재조명 / 20
3. 자연의학의 발달 / 24
4. 자연치유의 분류 / 32

Part 02 자연의학의 사상과 역사적 배경 / 36

1. 자연치유와 고대 동양사상 / 36
2. 우리민족의 전통사상과 자연의학 / 41
3. 서양의 근대적인 자연의학의 발달 / 43
4. 자연 요법의 분류 / 45
5. 근대 자연의학의 발전과정과 배경 / 48
6. 만성병의 증가와 정통적 치료 방법의 변화 / 51
7. 정통의학과 CMA 자연의학의 상호 보완적 관계 / 54

Part 03 자연치유와 자연의학의 개념 / 57

1. 자연치유와 자연치유력 / 57
2. 보완대체의학(CAM)과 자연의학 / 65
3. 자연치유와 전인치유 / 69
4. 질병의 원인과 자연치유 / 72
5. 인체의 항상성과 체온 / 78
6. 열과 면역력 / 80
7.식품의 영양과 건강 / 87
8. 효소와 질병 / 89
9. 질병의 원인과 예방 / 93
10. 질병에 대한 자연의학의 철학 / 95
11. 약물 복용으로 발생하는 문제 / 98
12. 자연치료 체계란 무엇인가? / 102


Chapter 02 보건의료와 건강문화

Part 01 보건의료와 건강 / 119

1. 보건의료와 건강문화 / 119
2. 건강관의 비료 / 125

Part 02 음식과 건강 / 127
1, 푸드테라피의 기본개념 / 127
2. 자연치유와 푸드테라피 / 129
3. 만성병과 식이요법 / 132
4, 분자교정법의 기본 개념 / 139

Part 03 자연치유와 섭생법 / 141

1. 자연건강 섭생법의 개념 /141
2. 장상론 /142
3. 오행섭생법 /146
4. 기타 질병의 자연치유 섭생법 / 154

Part 04 광선과 건강 / 176

1. 광선의 이해 / 176
2, 빛의 생체에너지 증강과 치료효과 / 182
3. 종합가시광선의 질병치료 효능 / 184

Part 05 자연치유와 미용 / 189

1. 피부미용과 자연치유 / 189
2, 피부질환과 자연치유 섭생법 / 195
3. 미용정체법 / 198
4. 탈모의 예방과 자연치유 / 203


Chapter 03 자연치유시스템과 이론적 배경

Part 01 인체의 자연치유력과 면역력 / 213

1. 면역과 면역력의 이해 / 213
2. 자연치유력과 면역력과의 관계 / 219
3. 면역체계 / 222
4. 면역과 자율신경 / 232
5. 면역기전의 작동시스템 / 231
4. 후천 면역과 자가 면역질환 / 242

Part 02 치유세포와 효소의 생명현상 / 246

1. 효소의 기능 / 246
2. 효소의 생명현상 / 248
3. 효소와 질병과의 관계 / 250
4. 당분효소와 자가 면역질환 / 252


Part 03 반사학 / 254

1. 반사학의 개념 / 254
2. 반사요법의 유래와 활용 / 254
3. 반사요법의 자연치유계 활성작용 / 261
4. 발 반사요법 / 262
5, 이침 (이혈요법) / 269
6. 수지침 / 275

Part 04 인체의 기와 경락 / 277

1. 인체의 기 / 277
2. 경락(봉한혈) / 282
3. 24정경과 기경팔맥 / 284
4. 주요경혈의 이해(특효혈) / 287
4. 기와 혈의 경락체계/ 288

Part 05 자연치유의 진단 / 298

1. 동양의학적 진단과 동양사상의 이해 / 298
2. 자연치유의 진단영역 / 301
3. 양자의학에서 질병의 진단 / 303
4. 홍채 진단법 / 306
5. 서양의학과 동양적인 자연의학의 진단과 차이점 / 313
6. 진단의 유형 / 318


Chapter 04 자연의학의 각종 자연요법

Part 01 아로마테라피 / 327
1. 아로마테라피의 기본개념 / 327
2. 아로마테라피 요법의 종류 / 328

Part 02 자연을 통한 자연요법 / 334
1. 주광요법 / 334
2. 수치료법 / 338
3. 사우나요법 / 342
4. 화증요법 / 347
5. 원예치유요법 / 351

Part 03 양자파동과 자연요법 / 354
1. 양자파동의학의 개요 / 354
2. 양자의학과 색채치료 / 359
3. 양자파동과 소리치료 / 367

Part 04 동종요법의 이해 / 372
1. 동종요법의 개념 / 372
2, 동종요법의 원리 / 374
3, 동종요법의 현황 / 376


Part 05 생체중심 자연요법 / 378
1. 단식요법 / 378
2. 해독요법 / 379
3. 봉독요법 / 384
4. 물요법 / 387

Part 06 심신의학과 자연요법 / 394
1. 심신의학(body-mind therapy)의 개념 / 394
2. 명상요법의 개념 / 395
3. 이미지 요법 / 398
4. 최면요법 / 402
5. 유머테라피와 웃음의 치유효과 / 403
6. 초염력(Extra Sensory Perception)과 자연치유효과 / 406
Part 07 수기요법 및 관련요법 / 408

1. 지압요법의 특징과 조절효과 / 408
2. 마사지요법 / 421
3. 카이로프랙틱 / 426
4. 추나요법 / 430
5. 꽈샤요법 / 433

Part 08 예술을 통한 자연요법 / 437
1. 미술치료의 개념 / 438
2. 음악치료 / 443
3. 무용, 동작치료 / 446
4. 연극치료 / 448

Part 09 자연건강과 운동요법 / 450
1. 운동과 질병예방 / 450
2. 비만과 운동요법 / 457
3. 당뇨병과 운동요법 / 467
4. 고지혈증과 운동요법 / 475
5. 뇌졸중의 운동요법 / 481
6. 심장병의 운동요법 / 489
7. 호흡기계질환과 운동요법 / 497

나가는 글 l Epilogue / 510

질병을 치유하는 것은 자연이다
인간의 신체는 자체의 치유능력을 가지고 있다. “병을 낫게 하는 것은 자연”이라는 의성(醫聖) 히포크라테스의 말처럼 모든 질병들이 의사의 치료만으로 낫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자신의 자연치유능력의 회복으로 낫는다. 자연치유는 증세의 완화가 치유목적이 아니고 질병의 근본원인을 제거하고 또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다. 인류는 지구상에서 살아온 역사만큼이나 질병과 투쟁하여 왔지만 아직도 질병은 이름과 형태와 성격만 달라졌을 뿐 새로운 모습으로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인간은 몸만 바라보아서는 안 되며 세계보건기구의 건강의 정의와 같이 몸과 마음과 영혼의 완전한 안녕(well-being)을 추구해야 한다. 오늘날 자연의학이 부상한 원인은 자연현상을 간과하고 중요성을 망각한 현대의학에 내재된 문제점들이 드러났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의학의 중심이 급성에서 만성으로, 예방과 건강증진으로 선회하면서 현대의학의 장점과 보완대체의학, 자연의학의 장점을 통합하자는 목소리가 제도권 내에서도 높아지고 있다. 자연요법이 보편화되어 널리 이용되면 국민건강이 향상됨은 물론 항생제를 비롯하여 불필요한 약품의 사용과 수술, 각종 의료기의 사용이 줄어들어 의료비는 현격하게 감소하고 국민들의 경제적인 비용부담도 격감 될 것이다. 더욱이 항생제의 남용으로 야기된 죽음의 슈퍼박테리아 공포, 병원이 병을 만드는 병원병(病院病)의 증가와 위험하고 공격적인 치료법의 결과로 늘어만 가는 의료사고 희생자들의 억울한 죽음의 행진도 멈추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명의는 미병(未病)을 고치고 기병(奇病)을 고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모름지기 의자(醫者)는 자기저주기도의 의미를 되새기며 돈벌이를 위해 사람들이 병나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미병 상태를 보살피고, 건강의 참스승이 되어야 한다. 자연의학이 강조하는 자연치유는 전인치유(全人治癒)이며 이는 자연과 인체를 기계와 같은 고정된 실체로 보지 않으며 한순간도 정지하지 않고 변화해가는 역동적인 흐름으로 이해하고 자연과 인체는 수많은 요소가 통합된 생명단위로서 마음과 정보, 자연치유력 등을 매개로 어우러진 전일적(全一的)인 에너지체로 본다는 사상이다. 건강과 질병과의 관계는 생활양식 자연환경 문명구조 대중의식 등 수많은 차원과 요소가 그물처럼 연결되어 나타나는 다차원적인 현상이며, 자연의학은 인간과 자연 환경을 유기적인 관계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총체적으로 인간을 위해 만들어 놓은 최선이자 최상의 치료원리라고 확신하며 이러한 자연의학이 널리 활용되어 국민 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희망하는 바이다. (서문 중에서)